국내 허가 10주년 기념해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진행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전달 통해 개발도상국에 백신 공급 예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은 다가오는 3월에 있을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아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기부 캠페인을 1~2월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의료진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페인 소개 영상을 시청 후, 앱페이지에 나타나는 캐릭터 ‘일삼이’와 하이파이브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백신 공급을 위한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백신 연구기관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전염병 예방백신 개발 및 보급에 전념하고 있다. 프리베나®13은 지난 10년간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들에게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
1월 20일 12시부터 6개월간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 공고 [ 건강보험 거짓청구 주요 사례 ] ○ A요양기관은 실제 수진자가 내원하지 않았거나 의약품 처방을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내원 또는 의약품을 받은 것으로 하여 진찰료 및 투약료 등의 명목으로 9,000여만 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 ○ B요양기관은 비급여대상인 미용관련 치과보철 및 교정 등을 실시하고 그 비용을 수진자에게 징수하였음에도 진찰료 및 처치료 등의 명목으로 3,100여만 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1월 20일 12시부터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1개 기관으로 의원 1개, 한의원 8개, 치과의원 2개소다. 2019년 하반기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의결(12.13.)을 통해 확정한 10개 기관과, 공표처분에 대한 행정쟁송결과를 통해 확정한 1개 기관이 공표 대상으로 결정되었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공표방법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베트남 주민 의약품 구매 위해 사용오필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감 가지고 의료 취약층에 맞춤 지원 지속할 것”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1월 14일 베트남 떠이빈에서 사단법인 ‘함께한대’의 제 15기 베트남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룬드벡은 지난해 의료봉사단 ‘함께한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빈딘성 떠이빈에서 진행된 ‘함께한대’의 제15기 의료봉사에 2,000만원의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기금은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에게 필요한 의약품 구입을 위해 사용됐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해외 이웃들에게 룬드벡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며 “한국룬드벡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전함으로써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한대’는 2016년부터
국내외 응급의학과 전문의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체온치료 효과∙최신 치료 동향 공유아시아 주요국 대상 응급 환자 치료 예후에 중요한 영향 끼치는 TTM 교육 프로그램 확대 중 한국저체온치료학회(Korean Hypothermia Network)는 ‘2020 아시아 저체온치료 마스터클래스(ATTM, 2020 Asia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Master Class)’를 카톨릭대학교 START의학시뮬레이션 센터 및 오크우드 호텔 세미나룸에서 1월 17-18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저체온치료 마스터클래스는 한국저체온치료학회가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아시아 국가들에 전파하고자 마련한 아시아 유일 저체온치료 챔피언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매년 국내 및 아시아 국가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저체온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적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및 예후 증진을 위해 사명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의료현장에서 이미 저체온치료를 실시 중인 국내 의료진을 위한 심화 코스 ‘어드밴스 코스’가 새롭게 신설, 주로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질병을 예방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이하 개발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실」을 마련하고, 1월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2020년 정부의 신년사에 담긴 노동 분야 핵심가치인 워라벨과 같은 맥락으로, 일과 삶의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 “우리부터 건강하자”는 개발원 임직원의 의지가 담겨있다. 건강관리실에서는 보건관리자가 임직원 대상으로 혈압측정, 체성분 분석, 체력측정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 한 직원은 “평소 고혈압이 있어 근무 시간 중에도 항상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회사 차원에서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건강관리를 해 준다는 게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으로, 안전기본계획과 건강증진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임직원이 안전한 일터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성 원장은 “온 국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우리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선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더 나아가 공
진단 목적으로 사용 가능해져 환자의 검사 접근성 높여ROS1 검사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폐선암 환자에게 권고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면역조직화학(IHC, Immunohistochemistry) 분석법으로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IHC 항체 ‘VENTANA ROS1(SP384) Assay(이하 VENTANA ROS1)’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VENTANA ROS1은 조직 절편에 존재하는 ROS1 단백질을 염색해 ROS1 유전자의 단백질 발현을 검사하며, 특히 기존의 연구 목적 이외에 면역조직화학검사로는 처음으로 2019년 12월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시약으로 승인 받았다. ROS1 양성은 주로 젊은 비흡연자에게서 발견되며 세계적으로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2%에서 나타나는 매우 드문 유형의 암종이다. 때문에 검사의 효율성 측면이나 검체가 매우 작은 폐암 조직의 특성상 기존의 확진 검사인 형광제자리부합법(FISH)이나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체외진단용 검사 허가로 확진 검사 이전에 ROS1 단백질 발현의 유무를 간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 예산캠퍼스가 위염∙위궤양치료제 스토가 소포장(30정)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는 2019년 4월 준공 후 10월 말 GMP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첫 생산품으로 스토가 생산을 시작해 1월 둘째주에 첫 출하를 했다. 보령제약 예삼캠퍼스는 규모면에서는 내용고형제는 8억 7천만정으로 기존 안산공장 대비 3배며, 최대 5배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현재 스토가의 경우 한 회(1batch) 생산량이 약 500만정으로 안산공장 대비 약 2.5배 증가했으며, 포장 속도(소포장 30정 기준)는 약 5배 빨라지는 등 생산효율이 높아졌다. 보령제약이 예산캠퍼스 첫 생산품으로 스토가를 생산한 이유는 라니티딘 중단 이후 지속적으로 처방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포장(30정)의 경우 조제/처방 편의성으로 인해 약국가에서 그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환자들도 보관/복용 편의성이 높아 요구가 많기 때문이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예산캠퍼스는 최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필요에 따라 생산량을 효율적으로 조절/운영할 수 있다”며 “현재 시장에서 스토가 소포장 유통량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약사의 조제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 미국 UCSF와의 대규모 전향적 코흐트 연구로 실제 전립선암 장기 생존자들의 삶의 질 가중치 평가 기존 간접적 연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매우 높은 삶의 질 보여 수술 환자들이 궁극적으로는 가장 높은 삶의 질 보여 전립선암은 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요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하나 치료 합병증인 요실금, 발기부전, 호르몬요법의 부작용 등이 큰 문제로 여겨졌다. 그러나 대규모 전향적 코흐트 연구를 통해 장기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한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병의 재발이나 치료 부작용이 실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크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병원(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전립선암 장기 생존자(추적관찰 중앙값 9년)들의 실제 본인의 상태를 기반으로 삶의 질을 0(죽음)에서 1(완벽한 건강)사이 값으로 정량화하는 수치인 삶의 질 가중치 (health utility)를 측정했다. 이전의 연구들은 일반인이나 진단 직후의 환자에게서 가상의 환자 상태를 제시하고 추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