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오정에코리질리언스 연구원(OJERI:OJeong Eco-Resilience Institute)의 환경 GIS/RS 연구실(지도교수 :이우균) 연구팀은 오는 1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UNESCAP: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연구팀과 함께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비쉬켁(Bishkek)에서 키르기스스탄 가뭄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를 위한 의사결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워크숍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중앙아시아 농업가뭄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의사결정을 위한 논의 및 향후 연구협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이우균 고려대 교수 연구팀(이우균 교수 외 차성은, 박은빈, 조현우)을 비롯하여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재난상황부(MES:Ministry of Emergency Situation)의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전문가팀,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한동근 교수가 2020년 1월 1일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에 취임하였다. ( 임기 1년 : 2020.01.01. - 2020.12.31. ) 한동근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을 거쳐 지난 2019년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특훈교수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조직공학, 재생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회장으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한 회장은 “학회 창립 20주년을 넘어서는 첫해인 올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회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히면서 “본 학회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학회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아시아-태평양 조직공학재생의학회 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대만재생의학학회(FARM)와 MOU를 체결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저명한 국제적인 연구자 및 유관 국내학회 전문가를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고 유익하게 편성하여 명실공히 학문간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국조직공학·재생
- 비교의학 측면 보건의료와 수의학 분야의 시너지 창출 기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원장 윤헌영)은 1월 15일(수) 국립암센터에서 사람-동물 비교종양학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비교의학 측면에서 최적의 모델인 반려동물의 종양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와 수의학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비교의학 기반의 연구정보 공유, 항암신약 개발의 전임상모델 개발, 약물반응 기전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헌영 건대 동물병원장은 “인간과 같이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종양은 공통된 환경 요인을 공유하며 자연 발생하기 때문에 최적의 종양 비교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면서 “양 기관의 공동 관심으로 사람과 동물 종양의 이해와 지식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동물의 암진단과 치료에 매진하고, 차세대 동물 항암제 개발을 계획 중인 건대 동물병원은 국립암센터와 공통된 협력의제를 가진다”면서 “사람과 동물 종양 특성의 비교분석을 통해 희귀난치암 바이오마커나 항암제 작용기전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KU Medicine - KIST 공동 연구 활성화 기반융복합 연구 선순환 모델 확대 기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지난 1월 13일 저녁 6시에 고려대학교 수당 삼양 패컬티 하우스에서 ‘2020 KU Medicine - KIST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향후 KU Medicine – KIST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손상욱 연구부처장, 박종웅 자문단장, 함병주 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 등 고려대학교의료원 주요 연구자들과 석현광 KIST 자문단장 겸 소장, 양은경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노은주 화학키노믹스센터장 등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핵심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KU-KIST 협력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성과 공유와 2020년의 운영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술사업화 체계 및 프로그램’과 ‘서울 홍릉 도시재생 강소 특구 추진 현황’ 등과 관련하여 현 연구 환경 향상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함병주 연구부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석현광 자문단장 겸 소장은 ‘양 기관의 협력 연구가 실질적인 결실로 이뤄져
#직장인 최씨(29세)는 심한 비염으로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어 왔다. 먼지가 많거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계속 콧물이 나와서 휴지를 항상 챙겨 다녀야 했고, 냄새를 잘 맡지 못해 음식물이 상한 것을 눈치 채지 못해 배탈이 난 적도 있었다. 병원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답답함만 쌓여갔다.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항원(알레르겐)이라고 하는데, 이 항원에는 우리 가정에 보통 있는 통년성 항원이 있고, 계절별로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 계절성 항원이 있다. 통년성 항원은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바퀴벌레 등이 있고 계절성 항원은 꽃가루 등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3대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있다. 그 이외에도 목이 간지러운 사람이 있다.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이러한 증상들이 10일 이상 지속되고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것이다. 그리고 감기는 이 증상 외에도 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몸살이나 두통과 같은 증상이 함께 온다. 따라서 특정 계절에 이런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10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자세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방법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월 1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은행)와 ‘2020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조은행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1년 동안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자문기관으로 ▲매월 개별 장애인에 대한 진료 및 상담 ▲재활사업 담당자 재활실무 교육 ▲재활사업의 방향 및 프로그램 수립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재활자문의사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가 맡는다. 조은행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인천성모병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료이용 혜택 및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현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휴대편리성과 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에 ‘보관용 파우치’ 별도 포함 (2020-01-16)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기존 저용량의 피임약 대비,에스트로겐 함량을 1/3로 줄인 0.02mg의 초저용량 피임약 ‘릴리애 정’을 출시했다. 경구제 피임약인 ‘릴리애’는, 국내 최저 함량의 ‘에스트로겐’과 ‘데소게스트렐’ 성분의 3세대 피임약으로, 2세대 피임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여드름 등의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또한, 피임약은 매일 같은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하는데,이를 위해 화장품 파우치나 가방에 약을 넣고 다닐 경우포장이 손상되기 쉽다. 릴리애는 ‘보관용 파우치’가 별도로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약의 오염을 막고, 위생적인 보관 및 복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릴리애는 메스꺼움과 구토 같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에스트로겐 함량을 낮추는 추세를 반영했다”며, “피임약을 처음 사용하거나 여드름 등의 부작용을 겪었던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릴리애는 매일 동일한 시간대에 1일 1정씩, 별도 표기된 순서대로 복용해야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량 불순물 검출 시험법 개발 등 식의약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케일럽멀티랩(대표 이혜정)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케일럽멀티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지정 받은 의약품 등의 시험검사기관 및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이다. 2007년 설립 이후 다수의 시험검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식의약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경구용 고형제, 액상제제, 주사제, 관류제, 투석제 등 다양한 의약품 품질검사를 이행해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됐던 발사르탄, 라니티딘, 니자티딘 성분의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에 미량 함유된 니트로소아민(Nitrosoamine)류 불순물을 0.02ppm까지 검출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하는 등 의약품 품질관리에 매진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류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의 식약처 잠정관리기준인 0.16ppm ~ 0.32 ppm 보다 약 10배 더 낮은 농도까지 검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혜정 대표는 “의약품 소비자가 안심하고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