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진단 접근성 향상 위해 출장 검진도 시행중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 등을 위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 및 유지 관리, 운영 방침 및 업무관리 체계와 건강진단 사후 관리 적정성 등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은 건강검진의 판정과 사후 관리 관련 항목, 지역 사회 산업보건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14년부터 서울시 서남권 특수건강진단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병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근로자 건강진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동검진 버스를 도입해 야간작업 종사자, 연구활동 종사자, 경찰 및 소방공무원, 병원 종사자, 건설 노동자 등 유해 작업 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혈 및 우울증(외래) 평가 신규 도입 등 「2020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 공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월 14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을 통해 ‘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였다. *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약학적·비용 효과적 측면의 적정성 여부 평가 적정성 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만성질환, 환자경험 및 중소병원 등 평가영역을 확대하여 평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환자 중심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도 향상되고 있다. [ 적정성 평가 주요 결과 ] ▪ (감기) 항생제 처방률 감소 : (2002) 73.3% → (2019) 38.4% ▪ 주사제 처방률 감소 : (2002) 38.6% → (2019) 16.4% ▪ 위암에 수술 후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 (2016) 84.0% → (2019) 91.8% ▪ 당뇨병 당화혈색소 검사 실시율 : (2012) 69.0% → (2019) 83.1% 올해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영역 평가에 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WHO가 중국 우한시 집단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함에 따라,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하여 분석하였다. * 중국 푸단 대학교(1.10.) 초기 분석결과는 박쥐유래 사스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추가분석과 검사법 개발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 Bat SARS-like coronavirus isolate bat-SL-CoVZC45, 상동성, 89.1%* 사람코로나바이러스 4종과 상동성 39-43%, 메르스 50%, 사스 77% 다만, 현 단계에서 이러한 상동성으로 사스바이러스와의 직접적 연관성 및 독성을 확정할 수는 없으며, 바이러스 분류, 감염력, 독성 확인하기 위해 심층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1개월 내 검사법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며, 의심환자에게 적용된 판코로나바이러스(pan-coronavirus) 검사법과 달리, 새로이 구축될 검사법은 공개 유전자 염기서열을 사용, 편리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북을 위해 전부를 걸겠습니다”전북의 친구 문재인, 전북의 맏형 정세균, 전북의 미래 김성주 말이 아니라 실천, 자랑이 아니라 성과로 보여주겠다.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월 14일 오전 11시,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에서 전주시(병)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제8대, 제9대 전북도의원을 거쳐 제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대 국회에서는 4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초선의원으로는 보기 드물게 상임위 간사를 맡기도 했다. 또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까지 역임하며 여권 내 손꼽히는 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정책기획자문위원회에서 국정 5개년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도 참여했다. 또한 제16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공공기관장으로서 역량도 입증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김성주 예비후보는 “2017년 11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받아 2년 2개월 동안 국민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고, 안정적 기금운용체계를 확립하며 국립연금을 기반으로 금융도시를 만드는 데 온힘을 쏟아왔다”며
퇴임 후 모은 용돈 오롯이 모교와 후학 위해 쾌척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에 20년간 재직하고 2004년 퇴직한 최용진 명예교수(농화학 58)가 생명과학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월 14일(화) 오후 2시 30분 고려대 본관에서 최용진 명예교수와 생명과학대학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식에는 최용진 명예교수, 정진택 총장, 박현진 생명과학대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윤봉준 생명과학부 교수, 윤철원 생명과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용진 명예교수는 1984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고려대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호주 캔버라에 거주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고향인 김천에 잠시 머물게 된 최용진 명예교수는 오늘 기부식에 참석했다. 기부식에서 최용진 명예교수는 “대학이 바로 서야 교육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퇴임 후 모은 용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모교와 후학 양성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이보다 더 가치 있는 용도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대학이 되도록 힘써 달라. 이것은 꿈에도 잊지 못할 소망”이라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은 국내 최대 규모 뿐 아니라
KBS교향악단,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래그타임과 영화음악, 퍼포먼스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KBS 교향악단과 토요타 자동차와 함께 ‘자선병원 콘서트’를 실시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잠시마나 작은 위안과 기쁨을 제공했다. 이번 ‘자선병원 콘서트’는 KBS 교향악단이 주관하고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후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써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한 달여의 일정으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들을 방문하여 환자 및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되는 무료 콘서트다.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병원 로비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개그맨 송준근씨의 사회로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음악, 현대음악, 퍼포먼스까지 KBS 교향악단 타악기앙상블의 다채롭고 즐거운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 롤란도 모랄레스-마토스의 곡, ‘리틀 룸바’, 헝가리의 민속춤이며 나무 실로폰 마림바 3대가 연주하는, 몬티의 ‘차르다슈’, 마림바와 비브라폰, 드럼의 카토 다이키의 작품 ‘씨크릿 라이트’, 퍼커셔니스트 매튜의 악기 없이 몸으로 연주하는 칼루아의 ‘디스 이
인터뷰 및 광고 촬영장 스케치 담긴 새 TV 광고 메이킹 필름 선공개인터뷰 통해 셀리턴 브랜드 모델로서 소감 및 제품 소개셀리턴 제품 들고 프로패셔널하게 촬영 임하는 광고 촬영 현장 스케치 공개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이 자사 브랜드 모델 배우 이민호, 박서준, 강소라가 등장하는 셀리턴의 새 광고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필름은 셀리턴 브랜드 모델 이민호•강소라•박서준 의 3인 3색을 볼 수 있는 인터뷰 모습과 함께 어두운 배경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모습으로 진지하게 CF 촬영에 임하는 세 배우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이 담겼다. 셀리턴은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배우 이민호를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기존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서준•강소라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셀리턴 모델 3인은 광고 현장에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셀리턴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셀리턴 LED마스크를 소개하며 실제 일상에서도 셀리턴 제품을 애용하는 팬임을 밝히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광고 촬영 현장 스케치에는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 ‘헤어 알파레이’ 등과 함께한 브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 개최 예정 서울대병원은 1월 3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전종관)를 개소했다. 전국 20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통합치료모델이다. 최근 출산율은 낮아지고 고령산모, 고위험 신생아는 증가했지만 치료인프라는 부족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을 추진했다. 서울대병원은 풍부한 경험과 높은 의료수준을 인정받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됐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고위험 산모 진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성적도 매우 우수하다. 2017년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 환아 563명의 생존율은 96.9%(546명)였다. 특히 위험한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생존율도 90.8%에 달한다. 2018년에는 총 43개 병상으로 확대해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면적은 2167㎡이며 교수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