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위기대응 역량 시스템화한미약품의 국제인증 7개로 업계 ‘최다 한미약품그룹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위기관리 및 대응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1월 8일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ISO22301은 2012년 5월 국제표준화기관(ISO)에 의해 발효된 국제 표준으로,각종 사고나 재해 발생으로 예상치 못하게 업무가 중단될 경우최단시간 내 기업활동을 정상화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ISO22301 인증은 제조공정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한미약품그룹은 제조공정(공장)은 물론 일반 업무 분야까지 인증 범위를 넓혔다. 한미약품그룹은 팔탄스마트플랜트, 평택바이오플랜트, 세파플랜트, 연구센터와 서울 본사에 이르는 전 사업장의 업무 및 공정 분야를 세분화해 예상 리스크를 파악하고, 리스크 사전 최소화 및 돌발 상황 신속 대응, 업무 복구 프로세스 등의 토탈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미약품그룹은 내부 진단, 실적자료 제출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서류, 현장 인증심사 등을 거쳐 인증을 획득했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이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종훈 원장의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박종훈 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제28대 원장을 역임하며 고려대 안암병원을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2018년 10월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1년 만에 적혈구 적정수혈률을 40%이상 향상시켰으며, 병원단위에서 환자혈액관리를 실현하는 아시아최초의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발전을 이끌었다. 박종훈 원장은 "수혈은 일종의 장기이식이다. 의료진은 관행적 수혈의 문제를 파악하고 신중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서 앞으로 국민의 시대정신에 맞추어 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방법인 환자혈액관리(Patient blood management, PBM)에 대한 연구와 임상 적용을 통해 최선의 환자진료와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올해 창립 6년을 맞이한다.
의대 내과학교실 발전 소망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월 8일(수) 오전 8시 20분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총장실에서 더베스트내과의원 이호준 원장(의학 85)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호준 원장을 비롯해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구로병원 김진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심혈관 연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준 원장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모교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이 원장의 부인인 김회경 안산고려의원 원장(의학 88) 역시 모교에 7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 원장 내외의 모교사랑은 남다르다. 이호준 원장은 “학교를 다니고 모교 병원에서 일하면서 항상 고맙고 감사했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면서 “평소 존경하는 김영훈 의무부총장님의 취임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대의료원과 의과대학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늘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택 총장은 “소중한 뜻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은 수족냉증을 겪는 이들에게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조금만 온도가 내려가도 쉽게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사람들은 이 시기에 더 큰 고통과 불편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수족냉증은 일반적으로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껴 일상생활에 불편이 큰 상태를 말한다. 수족냉증을 겪는 사람들은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의 냉감을 호소하지만 때로는 무릎이 시리며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함께 느끼기도 한다. 수족냉증을 흔한 증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오랫동안 방치하는 이가 대다수이지만, 손발의 온기는 건강의 중요한 척도인 만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예방할 필요가 있다. 명확한 수족냉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비정상적 혈액순환, 말초혈관질환,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원인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레이노병, 류마티스성 질환, 디스크나 말초신경염, 혈관 질환,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수족냉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요인 중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데,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 2019년 5월 이대서울병원이 정식 개원하기 전까지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서울 지역구 중 2번째로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 내 대규모 재난 대응에 취약점이 있었다. 최신 시설과 우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대서울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으로써 강서구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 인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임상과 당직의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치료의 골든타임에 중요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멀리 있는 환자의 빠른 이송을 위해 이대서울병원 옥상에는 닥터헬기 착륙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감염환자 및 감염 의심 환자 전용 출입구와 치료 시설을 갖추는 등 다양한 응급 환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에 따른 대규모 환자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센
PD-L1 hyfc 기반, 장기 복용 부작용 줄인 장기이식용 면역억제제 개발 추진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가 제넥신의 신약후보 물질인 ‘GX-P1’(PD-L1 hyfc)과 ‘BSF-110’ (PD-L1-hyFc-IL10m)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두 물질을 기반으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이식 분야는 물론, 현재 동종이식에서 사용되고 있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면역억제제 신약개발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해당 물질을 이식 분야에 활용하는 데에 있어 독점적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전용 실시권을 갖게 된다.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최대 1,910억원으로, 제넨바이오는 금번 계약시 제넥신에 70억 원을 지급하고, 향후 물질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술료를 지급해나갈 계획이다. 상업화 시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또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제넨바이오와 제넥신은 2019년 7월 MOU를 맺고 공동으로 GX-P1과 BSF-110 관련 비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부작용을 줄여 장기간
“유효파장 촉진하는 LED모듈로 글로벌 무대 공략 박차”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모듈’ 특허 보유.. 피부에 유익한 유효파장 출력 촉진해외 특허 취득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고 해외 판로 확대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은 LED마스크 등 자사 LED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된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 모듈’과 관련해 미국과 일본에서 해외 특허를 획득했다고 1월 8일 밝혔다. 셀리턴이 해외 특허를 획득한 LED모듈은 유해한 전자파를 흡수시킬 수 있는 이중 흡수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에 유익한 유효파장의 출력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LED(발광다이오드, Light-Emitting Diode)는 LED마스크의 품질 및 효과를 높이는 핵심 부품으로, LED마스크의 유효파장과 관련한 특허를 획득한 것은 국내 LED마스크 업계에서 셀리턴이 유일하다. LED는 전류가 흘러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 소자로, 발광부에서 유해한 전자파가 나오면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유효파장의 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셀리턴의 LED모듈은 유해한 전자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피부가 LED에 장시간 노출되더라도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고, 적절한 출력의 유효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