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도전 제약사들 특허 도전 중단 최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모사프리드(Mosapride) 서방제제 ‘가스티인CR정’의 모든 특허 분쟁이 종식됐다. 다수의 후발제약사들이 가스티인CR정 제네릭 출시를 위해 특허 도전에 나선 것은 2017년 9월경부터다. 동구바이오제약 등 28개사가 가스티인CR정 조성물 특허(1일 1회 투여로 약리학적 임상 효과를 제공하는 모사프리드 서방정 제제, 10-1612931)에 대한 제네릭 출시를 위해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을 제기했고, 경동제약을 비롯한 9개사가 추가로 심판을 청구하며 해당 특허 분쟁이 가속화됐다. 특히, 2019년 11월에는 경동제약이 무효심판을 청구하면서 분쟁은 정점에 닿았다. 그러나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실패와 개발 난항으로 2019년 3월과 11월 심판을 청구했던 대부분 제약사들이 최근 특허 도전을 중단했다. 남아있던 일양약품과 신풍제약도 2019년 12월 24일 심판 취하를 결정하며, 특허 분쟁은 완전히 종식됐다. 가스티인CR정은 모사프리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화불량치료제로, 기존 1일 3회였던 복용법을 1일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조성물 특허(1일 1회 투여로 약리학적 임상 효과를 제공하
1월 8일 오전에 부광약품은 250억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후 전량소각을 공시했다.
‘금연본능 연하장’으로 금연 결심하고, 소중한 사람의 금연을 응원하세요!새해맞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금연결심을 독려하고 응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월 8일(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금연본능 연하장’ 금연홍보(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하장 조형물을 활용하여 나와 소중한 사람의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금연홍보의 주제(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메시지를 금연광고* 뿐 아니라 금연홍보 행사(오프라인 프로모션)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 (2019년 TV광고) ‘금연본능’편, ‘금연의 가치’편, ‘전자담배’편 연초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연하장을 형상화한 대형 ‘금연본능 연하장’ 무대에서 흡연 및 금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로 금연 본능을 일깨울 예정이다. (금연본능 연하장 무대) 2020년 첫 금연캠페인 행사로 진행되는 ‘대형 금연본능 연하장(가로 4.2m x 세로 4.6m)’에서 흡연자는 금연을 다짐하고 비흡연자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금연본능을 깨우는 참여형 무대가 진행된다. (나
제1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로봇수술연구회 로봇심포지움이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그간 병원별로는 로봇심포지움이 소규모로 있었으나 비뇨기계학회차원으로는 처음하는 학술대회라 의미가 크다.
혁신적 포용국가, 국민노후보장, 국가균형발전의 고민과 실천의 계획 밝혀복지국가 실현은 우리 사회 재디자인, 재구성해 사회구조와 시스템 전면적으로 바꾸는 대개혁 과정정세균 전 의장 “ 따뜻한 국가, 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김성주의 고민과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박원순 서울시장 “소셜 디자이너로서 김성주의 성찰과 상상력, 실천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저서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의 출판기념회가 1월 8일(수)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최근까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한 저자는 국민연금제도 강화와 기금운용성과 제고에 힘쓴 결과 가입자 2200만명, 수급자 500만명 시대를 열었고 기금적립금 700조 시대를 맞이하며 안정적인 기관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김성주 전 이사장은 제19대 국회에서 초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단장으로 국정 5개년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참여했다. 8일 출간되는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은 보편복지국가를 꿈꿔온
대한정신건강재단 임세원교수 추모위원회에서는 故 임세원 사망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故 임세원 교수는 평소 우울과 불안 치료에 있어 정신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한국형표준 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2018년 12월 31일에 진료 도중 환자에게 살해 당하여 당시 사회와 의학계에 큰 충격이 있었다. 이후 유가족이 대한 정신건강재단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부를 하며 평소 고인의 뜻인 ‘안전한 진료 환경, 차별과 편견 없는 정신건강’ 등의 뜻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고 이에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임세원 교수 추모위원회를 만들고 고인을 추모하는 한편, 여러 사업들을 하고 있다. 1월 11일에 있을 추모식에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단, 강북삼성병원,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코리안 매니아, 멘탈 헬스코리아 등 유관기관뿐 아니라, 평소 추모의 뜻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들도 참석 가능하며, 사업경과 보고, 추모영상, 추모곡 연주, 추모집 헌정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추모식은 1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약 한 시간 가량 개최
고의의학상에 나승운(51회)·임채홍(65회)·오탁규(70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김숙희)가 ‘2019년 자랑스러운 호의상’과 ‘2019년 고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호의상은 고대의대 교우회와 학교를 빛낸 인물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된 상훈으로, ‘2019년 자랑스러운 호의상’에 이향애 교우(29회, 이향애 정형외과&가정의학과의원, 한국여자의사회장)와 나흥식 교수(39회, 고대의대 생리학교실)가 선정됐다. 고의의학상은 고대의대 교우들의 연구 활동을 함양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훈으로 최근 발간 저서 또는 국내외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우에게 수여한다. ‘2019년 고의의학상’은 나승운 교수(51회,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임채홍 교수(65회, 고대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오탁규 교수(70회,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19년 자랑스러운 호의상’과 ‘2019년 고의의학상’ 시상식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2020년 1월 21일(화) 오후 6시 30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형 당뇨병 환자, 당뇨병 관리기기 활용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질환 관리에 대한 접근성 확대 메드트로닉코리아는 1월 1일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Guardian™ Connect System)’과 인슐린자동주입기(인슐린펌프) ‘미니메드640G 시스템(MINIMED® 640G System)’의 전 구성품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연속혈당측정기용 센서 및 인슐린자동주입기용 주사기, 주입세트 등 당뇨병 관리기기의 소모성 재료에 대해 적용되던 건강보험 급여가 연속혈당측정기 송신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 본체까지 확대된 것이다. 2019년에 급여가 적용된 가디언커넥트 시스템 센서의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이 2018년 대비해 235만 원 감소된 바 있다. 이번 급여 적용에 따라 올해부터는 가디언커넥트 시스템 송신기 비용이 2019년 대비 약 59만 원, 미니메드640G 시스템 본체에서 전년 대비 약 120만 원 가량의 연간 환자 본인 부담금이 추가적으로 절감될 예정이다. 건강보험 급여 확대로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가디언커넥트 시스템과 미니메드64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