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환경보건 전문가 양성 및 제도발전 기여제6회 KU-TMA 공중보건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월 6일(월) 오전 11시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이하 TMA)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윤영욱 의과대학장, 최종일 대외협력부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김경희 연구교수를 비롯한 환경의학연구소 직원, 이마모브 아브두라몬(Imamov Abdurahmon) 대학원장, 살로모바 페루자(Salomova Feruza) 학과장 등 TMA 참석자 10여 명을 포함해 약 20여 명이 자리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타슈켄트 의과대학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여러분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의학교육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첫 환경보건 석사 졸업생이 배출되는 등 이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양 기관간의 성공적 발전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마모브 아브두라몬 대학원장은 “고려
“빛의소리가 희망으로”올해 7년째 지원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더사랑복지센터∙삼성소리샘복지관 선정 한미약품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공동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 단체가 확대된다. MPO는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7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사무실에서 빛의소리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합창단’,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에 기금을 지원한다고 1월 8일 밝혔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 공동 개최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기금으로, 발달장애 등을 갖고 있는 아동들의 예술교육 및 치료에 쓰이고 있다. 2013년부터 7년간 2곳의 복지단체를 지원해 온 한미약품과 MPO는 올해 지원단체를 3곳으로 늘렸다. 한미약품과 MPO가 7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울림단’은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범적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의소리희망기금으로 결성된 ‘어울림단’은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이 활동하는 합주단으로, 2013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6번의
졸업 40년 맞아 훈훈한 모교사랑 실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에 추운 겨울 훈훈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월 6일(월) 오전 8시 30분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총장실에서 74-38 동기회(74학번, 38회 졸업)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5천 6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옥 동기회장을 비롯한 동기들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대의대 74-38 동기회는 74학번 입학, 38회 졸업 동기생들이 주축이 된 모임으로, 올해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30명의 동기들이 힘을 합해 모교발전 및 후학들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모금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전공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동기들과 동고동락했던 고대 치의학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한 전상원 교우도 이번 기부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응옥 교우는 ”이번 졸업 40주년을 맞아 모교와 의료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의학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모교가 미래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의과대학,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기
의료기기 분야 공동 개발 및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합의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Johnson & Johnson Medical Devices Companies Korea)과 의료기기 분야 공동 개발 및 스타트업 활성화에 힘쓴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7일(화) 오후 3시 30분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유병재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이사와 송영주 대외협력및정책부사장 등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의료기기 사업 육성을 위한 임상시험과 공동 개발 및 연구,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기업 간 협업, 교육센터를 통한 의료진 연수 등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은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했고, 지난해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어떤 의료기
동정맥루수술/풍선혈관성형술 각각 1,000례 돌파 김상동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가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정맥루 수술 및 동정맥루 풍선혈관성형술 2,000례를 달성했다. 특히 김상동 교수는 지난해까지 약 8년간 동정맥루 수술 1,000례와 동정맥루 풍선혈관성형술 1,000례를 각각 단독으로 시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장(콩팥)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크기가 작아지고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이 점차 감소한다. 특히 고령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기능 감소가 더 빨라질 수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만성신부전(만성콩팥병) 환자들은 혈액투석으로 망가진 신장의 기능을 대신한다. 하지만 혈액투석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혈액이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바늘 직경이 일반 주사바늘보다 커 보통 팔에 있는 혈관으로는 혈액투석이 불가능하다. 이에 혈액투석을 위한 혈관수술을 먼저 실시하는데 이를 ‘동정맥루 수술’이라 한다. 아울러 혈액투석을 받는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동정맥루에 폐쇄(막힘) 또는 협착(좁아지는)이 생길 경우 재개통을 해야 하는데, 이때 혈관에 2㎜ 정도의 구멍을 내고 이 구멍을 통
네비보롤을 사용한 최대 규모의 실제 관찰 연구 진행 “아시아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혈압 조절 입증” 한국메나리니는 향상된 고혈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BENEFIT 연구 결과를 주요 연구진과 함께 발표했다. 이 연구는 3,250명의 한국인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실제 관찰 연구로 매일 네비보롤을 복용하는 것이 혈압 제어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양호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새로운 문제로 대두된 아시아 내 고혈압 증가 혈압은 뇌졸중, 심장병, 신장 질환에 공통적으로 꼽히는 위험 요인이다.[1] 전세계적으로 약 1/4의 성인[2]이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내의 고혈압 환자 수는 전세계의 65%에 달한다.[3] 아시아 고혈압 유병률의 3/4 이상이 인구 증가와 노령화,[4] 건강에 해로운 생활 방식의 채택에서 기인한다.[5] 한국은 노인 인구 중 고혈압의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연구 모집단 연령은 68.7%가 65세 이상이다. [6] 지난 10년간 한국의 연령별 평균 혈압(BP)과 고혈압의 유병률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반면 고혈압의 발병률은 1998년 760만 건에서 2016년 1,100만 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특허기반 의료기기의 전략적 제휴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와 와이비소프트㈜(대표 유영배)는 특허기반 의료기기의 전략적 공급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번 MOU로 두 기업은 △ 낙상방지 휠체어 △ 낙상방지 이동 침대 △ 카본지팡이 등과 같은 헬스케어 관련 제품의 홍보와 판매에 대해 상호 협업한다. 본 MOU에서 이지스 헬스케어는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현장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고 YB소프트는 특허기반의 의료기기와 전문지식을 제공하기로 협의하였다. 이지스 헬스케어 김승수 대표는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의료의 질과 기술이 발전한 것에 비하여 휠체어 같은 의료기기는 수요에 비해 발전과 공급이 더디다고 느꼈다.”며 “이지스 헬스케어와 같은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와이비소프트와 같이 특허를 보유한 의료기기회사는 미래 의료기기 산업에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번 양해 각서 교환을 계기로 헬스케어 기반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상품의 개발과 유통을 위해 인적, 기술적 협력을 긴밀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지스 헬스케어는 대학병원, 중소병원 OCS, EMR 제품 개발 및 유지
"의사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기원합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 첫날인 1월 7일, 고대의대 교우회와 고려대의료원 보직자, 학생회 학생들이 고대의대생 시험장인 한양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시험장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편성범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김숙희 의대교우회장, 남명화 여자의대교우회장 등 많은 고의가족이 방문했다. 학생들이 보다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시락과 국, 간식거리를 직접 챙기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윤영욱 학장은 “지난 4년, 6년 동안 학업에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믿는다”며, “내일까지 이어지는 시험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