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경자庚子年)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대한민국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중증환자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국내 유일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 등을 운영하며 최적의 중증환자 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증환자 케어를 위한 국내 의료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연구분야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의생명연구원 준공을 시작으로 연구중심병원 3차 재지정,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 및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더불어 비유럽국가로는 세계최초로 ISO14155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우수한 임상시험 역량을 전 세계에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교직원 여러분,올해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초일류 KU Medicine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지금까지의 발전과 번영의 기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특히 오랜 기간 준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병원장 박종훈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교직원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병원장으로서 앞으로 약 2년 간 여러분과 함께하며 소임을 다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큰 사명감을 느낍니다. 지난 2019년은 새로운 지표가 이어졌던 한해였습니다. 수술 건수 월 2천례, 로봇수술 4천례, 연구중심병원 3차 재지정 연속 1위, 적혈구 적정수혈률 40%이상 향상 등 다양한 지표들이 우리의 현재를 조명해주었습니다. 의료계와 병원의 역사의 커다란 변곡점을 지나며 어려운 점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건립을 위한 대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특히 환자 쏠림현상이 극심해지는 등 심각한 여건에서도 우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교수님들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노력과 협력으로 이 험난한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의학과 병원의 발전, 그리고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인류애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병원장으로서, 또 국민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자를 위하고 인류를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묵묵히 개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2020년 경자년 (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우리 고려대학교의료원의 교직원과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 보호자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탁월, 유일, 최초가 수식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탁월한 경영지표를 달성하고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국내 유일 의료원 산하 2개 연구중심병원의 3차 재지정에 성공했으며,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기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우리 의과대학은 지난달 발표된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최초로 100위 내에 진입하는 쾌거도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자랑할 만한 훌륭한 성취들이지만, 저는 그 결과보다 그 속에 숨겨진 교직원 여러분들의 땀과 수고에 주목합니다. 더 나은 고대의료원을 향한 도전으로 한결같이 달려온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머리를 숙입니다.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소중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성으로 섬기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3개 병원의 집행부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경영을 지원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교직원 여러분, 저는 취임사에서 우리 고대의료원의
초일류 KU Medicine을 향한 도약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1월 2일(목) 오전 8시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1층 윤병주홀에서 각 기관장 및 보직자와 함께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신년하례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박종훈 안암병원장, 한승규 구로병원장, 김운영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과 주요 보직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새해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신년하례식에서 “지난해 고대의료원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탁월’, ‘유일’, ‘최초’가 수식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모두 자랑할 만한 성과들이지만 결과보다도 그 속에 숨겨진 교직원들의 땀과 수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고대의료원이 초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금년 선보일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필두로 각 병원을 진료공간을 넘어 새로운 개념의 캠퍼스화를 준비하고, 전주기 연구지원 시스템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과 사회를 넘어 공헌하는 사회적 의료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하면서
치매 인식 개선 공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가 최근 인천시청에서 열린 ‘2019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주관행사로 치매관리사업에 공로가 많은 기관과 종사자를 표창하고 치매기관 간 정보 교류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다. 송인욱 교수는 2010년 2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부평구 치매통합관리센터의 센터장에 역임하며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교육, 상담, 조기진단, 사례 관리 등 치매관리사업 체계 구축 및 사업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로 전환된 이후에는 협력의사로서 치매 진단 및 사업 자문 등 치매국가책임제 수행에 적극 협조해 치매의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 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인욱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예방교육 등을 통해 치매의 인식 개선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욱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치매학회, 대한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
사랑하는 연세의료원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크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의료원 가족 모두 더 많이 행복하고, 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특별히 연세의료원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새 봄에 개원할 신축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이 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불철주야 애쓰시는 용인의 새 가족들을 위해 따듯한 관심과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연세의료원은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했고, 의학교육과 연구, 진료와 봉사 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암환자들의 희망이 될 중입자암치료센터의 착공을 비롯해 글로벌 수준의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JCI 인증, 국가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라는 부동의 금자탑을 세움으로써 명실공히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우수한 연구경쟁력을 바탕으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젝트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했으며, 탁월한 연구업적들을 산업화하면서 지적 재산을 창출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기부문화의 꽃’이라는 유산
박종훈 안암병원장 ∙ 한승규 구로병원장 연임, 신임 안산병원장에 김운영 교수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 박종훈 안암병원장과 한승규 구로병원장은 연이어 병원장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신임 안산병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운영(金雲英)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며,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월 2일(목) 오후 1시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훈 안암병원장은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아시아 최초의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의료서비스 디자인의 거점이 될 K-inno디자인센터를 설립해 병원 내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안암병원의 JCI 4연속 인증획득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연구중심병원 3차 재지정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내 최정상 의료기관임을 재확인 받았다. 농촌봉사단을 창단하여 의료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농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여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승규 구로병원장은 외래센터 신축을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추진해왔으며, 오는 2월 외래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구로병원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화상사고는 실내에서 대부분 발생(전체 화상사고의 약 90% 차지) - 4세 이하 소아(26.9%), 집(65.9%), 주로 일상생활 중(61.9%)에 많이 발생 - 끓는 물, 수증기 등 뜨거운 물체·물질(40.4%)이 화상의 주요 원인질병관리본부, 어린이 화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 뜨거운 물건이 아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 화상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 숙지 등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2014-2018년 동안 화상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 원인을 비롯한 손상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최근 5년 동안 화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31,542명으로 이 중 남자가 15,343명(48.6%), 여자가 16,199명(51.4%)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 (연령별) 4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빈도(26.9%)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 (장소별) 실외(9.6%)보다는 실내(89.6%)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