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직원들, 어린이 환우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사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해 일일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을 방문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은 평소 병원 진료로 힘들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겨울왕국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만화 캐릭터로 변신했다. 갖가지 인형 탈을 쓴 직원들은 환우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훈훈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2016년 연말부터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해왔다. 2018년 한국콜마와 한 식구가 된 이후에는 두 회사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이 뛰노는 병원 앞 정원을 함께 가꾸기도 했다. 올해는 환우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이 만화 캐릭터 변신을 자청했다. 루돌프 사슴을 포함해 인기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나눠준 덕분에 어린이 환우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씨제이헬스케어 사회공헌 관계자는 “어린이 친구들의 웃음이 끊
서울대병원 자체개발 전자의무기록시스템(SNUH BESTCare 2.0)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자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SNUH BESTCare 2.0’에 대한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에 2018년 8월부터 참여하여 EMR 기능 등에 대한 현장심사와 국내 의료환경에 적합한 인증제 보완을 위한 의견개진을 수행했으며, 2019년 12월 4일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의 인증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 지원을 위하여 국가가 EMR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진료기록 생성・저장・관리 등 기본적인 기능 외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준, 진료정보교류표준과 연계된 상호운용성 기준,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규정을 반영한 보안성 기준 항목에 대한 적합여부를 평가한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은 EMR을 통해 신뢰성 있는 진료기록 뿐만이 아니라 투약오류 등 환자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환자진료 안전체계와 진료정보 보호체계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경환 정보화실장은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통
세계최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유도만능줄기세포주 생성 기술 기반 개발된 연골세포치료제, 임상 진입 목전 손상 연골 회복 속도 높이고, 수술 대신 진료로 처치 가능할 것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신수 교수)은 지난 12월 16일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소 연구팀에서 개발한 ‘줄기세포로부터 분화 유도된 연골세포의 제조방법’등 특허 14건에 대해 (주)CiSTEM(대표이사 주지현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과 특허권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소는 다양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생성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류마티스 질환에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면서 관절염 치료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다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성체 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세포로서 연골, 뼈, 피부, 간 등 다양한 목적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주를 생성시킨 기술을 토대로 제대혈에서 유래된 동형접합 세포를 이용해 3차원 형태의 연골세포
‘엔플라잉’, 생명보험재단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청소년들에게 공감하며 캠페인 참여 동기와 멤버들의 청소년기 고민 나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과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생명보험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 24일 공개했다. 엔플라잉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보험재단이 진행하는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동참해 20일 음원 ‘괜찮아’를 발표했다. ‘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공개한 엔플라잉 인터뷰 영상에서 엔플라잉 멤버들은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함께 멤버들의 청소년기 고민 등을 나누었다. 영상에서 리더 이승협군은 우리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가사를 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현 군은 본인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며 당시에는 친구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세상에는 생각보다 나를 필요로
보건정책 수립과 보험재정 건전성 향상에 기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12월 20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 및 보장성 강화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 및 보장성 강화 유공’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강진형 교수는 지난 2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위원회(위험분담제 분과)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 면역항암제 후향적 연구, 항암제 가치평가 도구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약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항암제 전략자문단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암 정복과제 ‘공익적 다기관 임상연구 인프라구축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하며 보건정책 수립과 보험재정 건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와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앞서 2019년 6월에도 항암제 임상연구 발전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강진형 교수는 폐암, 식도암, 두경부암, 악성흑색종 치료의 권위자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내 최초로 2005, 2006년 폐암, 두경부암 다학제 협진팀을 구성하였으며
바이오-헬스 분야의 실용적 연구 창출 기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12월 23일 강북삼성병원 사무동 7층 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 도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총 4개의 공동 연구 과제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연구 주제로는 ▲인후두부 및 식도 내부 압력 센서 개발 ▲지방간 및 대사질환 진단 바이오 마커 개발 ▲플라스마 기반 오존 소독/멸균 개발 ▲안과 의사 챗봇 개발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연구가 진행된다. 본 연구에서 강북삼성병원은 의료진의 축적된 경험과 현장 데이터를 제공하고 성균관 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AI 및 공학적인 첨단지식을 접목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병원과 대학이 업의 경계를 넘어 상호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연구가 각 기관이 더욱더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약 4,400명의 환자 대상 주요 제3상 SELECT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근거로 승인1-5 - 5건의 주요 제3상 연구에서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을 앓는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모든 일차 및 주요 이차 유효성 평가 변수 달성했음 1-6 - 유파다시티닙 단독 사용군 또는 기존의 합성 항류마티스제제(csDMARD)와 병용한 군은 위약군 또는 아달리무맙 사용군에 비해 낮은 질병 활성도(DAS28-CRP≤3.2)와 임상적 관해율(DAS28-CRP<2.6)이 개선됨1-6. - 유럽에는 약 3백만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관해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임 7,8 애브비는 유럽위원회(EC)가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을 한 가지 이상의 기존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대해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유파다시티닙은 1일 1회 경구투여하는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로, 단독 요법 또는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할 수 있다. 애브비 부회장인
한국룬드벡, 장애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및 눈썰매장 나들이뜻깊은 추억 선물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 지원하고자 마련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0일을 ‘러브백 데이(LoveBack Day)’로 지정하고 경기도 광주시의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장애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는 한국룬드벡이 국내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장애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눈썰매장 나들이 등의 시간을 함께 보냄으로써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이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룬드벡 임직원 60여 명은 크리스마스 파티팀과 눈썰매장 나들이팀으로 나뉘어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 54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담당한 임직원들은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고, 캐롤에 맞춰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눈썰매장 나들이팀은 평소 야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