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5일, 애브비 본사 지하 2층 성실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DIY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벼운 점심 식사와 함께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런치앤런(Lunch&Learn)’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 아래 준비된 다양한 재료를 활용, 각자의 개성이 담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실제 전나무와 소나무 등의 가지로 미니 트리를 세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오너먼트와 전구 등을 장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각자의 개성과 솜씨를 발휘한 생화트리를 완성했으며, 다 만든 트리는 기프트 박스에 담아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에 참여한 한국애브비 강경식 차장은, “아이가 매년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려서 어떻게 집안을 꾸밀까 고민 중이었는데, 직접 만든 트리를 가져가면 아이에게 큰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같다”며, “완성된 트리를 사서 장식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생화트리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니 마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 렌비마 사용,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 연장에 긍정적렌비마 3상 임상 REFLECT 환자 중 후속 항암치료 받은 환자 OS 분석 후속 항암치료 받은 환자군에서 1차 렌비마 투여 시 대조군 대비 생존기간 개선 경향 확인렌비마 1차 치료 환자의 후속 치료옵션에 대한 접근성 개선 기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 ‘렌비마®캡슐(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을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 사용 후 후속치료 한 경우, 다른 약제를 1차에 사용하고 후속치료했을 때보다 전체 생존기간(OS) 연장에 긍정적이었다는 REFLECT 3상 임상연구 사후 분석 결과가 12월 16일 간암분야 국제학술지인 ‘리버캔서(Liver Cancer)’지에 게재됐다 . 이번 사후 분석은 1차 치료 이후 후속치료를 받은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1, 지난 1월 ‘ASCO GI 2019(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로 일부 공개되었을 때 새로운 간세포성암 1차 치료옵션으로서 렌비마의 임상적 유효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REFLECT 3상 임상연구의 사후 분석결과에 따르면, 간세포성암 연속치료에서 ‘렌바티닙’을 1차 약제로 투여
임직원 가족 초대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드는 행사 열어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로 일할 맛 나는 회사 만들어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신나는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신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모두가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임직원의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해 구성원으로서의 행복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 23일 씨제이헬스케어 본사(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는 ‘임직원 가족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파티는 자녀들을 회사로 초대해 엄마, 아빠의 일터 곳곳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순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저마다 특별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만들고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어느 때보다도 따뜻하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이번 가족행사에 참여한 서울메디컬영업팀 정석원 씨의 자녀 정현우어린이(9세)는 “아빠가 일하는 멋진 회사에 놀러 와 우리 가족 사진이 놓인 아빠 책상에도 직접 앉아보고 케이크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사연과 노래가 함께하며 금연본능 깨워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연사연과 개사 영상 우수작 공개 및 13기 금연서포터즈 해단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사연과 노래가 함께하는 담배없는 폐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홍보(캠페인)의 중장기 상표(브랜드)임 ‘사연과 노래가 함께하는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금연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사전공모(11.27~12.15)를 거쳐 선정된 ‘금연사연’ 우수작 8개를 무대 위에서 공개하여 금연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도움말(팁)을 공유하는 등 관객과 소통하고, 일반 대중가요 4곡(비밀정원, 널 사랑하지 않아, WAVE, 사나이)을 금연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가사를 바꿔서 부른 영상을 상영하여 관객과 함께 최우수 영상을 선정하였다. (금연 사연) 금연과 흡연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접수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20년 1월 18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7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천만원이 지급된다. 19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진행된 제18회 보령암학술상에는 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가 선정됐었다.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2-3668-7054)
높은 정확도로 연속혈당측정기 사용한 혈당 관리의 편의성 및 유효성 높여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이하 센서) ‘가디언3 센서(Guardian™ Sensor 3)’를 출시했다. ‘가디언3 센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 및 혈당 변동 추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Guardian™ Connect system)’과 연속혈당 측정 기능이 연동되는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640G(MiniMed™ 640G)’에 포함되는 소모성 재료로, 체내에 삽입되어 포도당 수치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기능을 한다. 가디언 커넥트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 및 보호자는 최대 60분 앞서 고혈당과 저혈당을 사전 예측하는 알람을 수신할 수 있어, 이에 다른 적절한 대처와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가디언3 센서는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한 혈당 관리의 편의성과 유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 높은 혈당 측정 정확도[i]· 복부와 팔에 착용 가능하며, 얇고 부드러운 센서 디자인으로 이물감 최소화 · 착용 후의 혈당 측정 준비 시간(Warm-up) 최대 40분까지 단축 가능 · 1회 사용 시 7일(
신장요로 결석 라이브수술 생중계하며 최신 지견 공유전남대 오경진 교수, ‘Proxis’, ‘SkyLite’ 활용해 연성요관내시경하 결석제거술 시연 진행 바드코리아(www.crbard.co.kr)가 지난 12월 20일 전남대학교병원 제5동 1층 강당에서 ‘제2회 SLiSS 심포지엄(Stone Live Surgery Symposium, 신장 요로 결석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행사 규모를 확장, 2회째 진행한 이번 SLiSS 심포지엄은 대한비뇨내시경 로봇학회 상임이사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성요관내시경을 이용한 결석제거술 수술을 주제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중 요관결석 및 신장결석에 대한 연성 요관내시경하 결석제거술(URS)· 역행성신장내 결석제거술(RIRS) ▲진정마취하에 연성 요관내시경하 결석제거술(URS) 등 라이브 시술 2회를 포함, 강연 4회를 비롯해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술기 향상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남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팀, 50년간 신장이식 환자 3,745명 대상 연구 이식 전 암 치료자의 암 유병률 및 이식 후 암 재발률 분석 이식 후 암 발생률, 암 치료 경험자 4.2% vs 무경험자 6.9%로 비슷 이식 전 암 발생 증가, 갑상선암(29.2%), 신장암(18.1%) 순으로 높아 신장이식 환자의 암 발생은 이식된 신장 기능과 환자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주요 원인이다. 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게 되면 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장이식 전 암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으면 환자는 이식 후 암 발생을 걱정하게 된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연구 결과, 신장이식 전 암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암 재발률은 이식 전 암이 없던 환자의 암 발생률과 비교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 정병하 교수(신장내과), 은평성모병원 반태현 교수팀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한승엽, 박우영 교수팀과 함께 지난 50년간 신장이식을 받은 3,74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식 전 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유병률과 이식 후 암 발생률을 조사했다. 양철우 교수팀은 신장이식 환자를 연도별로 1969~1998년,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