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암 경험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 건강 관리, 학교 복귀, 감정 관리 등 일상 생활을 지속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 제공 ‘힐링콘서트’ 진행 및 참석자들의 무료 프로필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제공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2월 6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 및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홈커밍데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센터장 박현진)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들의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이들의 원활한 가정·학교·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소아청소년암 환우와 가족이 일상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과 치료 의지를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12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동 센터 부속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마친 소아청소년 및 가족, 의료진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산부인과 분야 로봇수술에 대한 교육, 연구 및 발전에 내실 기할 것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최근 개최 된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SKRGS, Society of Korean Robot Gynecologic Surgery)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사무총장으로는 산부인과 이성종 교수가 임명됐다.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는 2017년 12월 창립한 신생학회이나 여성 질환에 대한 로봇 수술의 적용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양한 의료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젊은 학회다. 로봇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교수진 및 전문의로 구성되어, 매년 2회의 전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김미란 교수는 국내 및 해외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자궁근종 환자들을 로봇수술로 치료하여 출산까지 이어지게 해주는 의사로 저명하다. 2010년 환자 맞춤형 자궁근종센터를 국내 대학병원에서 최초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 센터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대한 산부인과 로봇학회 회장으로서 산부인과 분야의 로봇수술에 대한 교육, 연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 위한 3자간 산학 협력농협중앙회·LG유플러스, 고려대에 사회공헌기금 쾌척고려대 사회봉사단, 화상교육 및 원격 교육 콘텐츠로 활용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농촌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원격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농협중앙회, LG유플러스(LG U+)와 함께 손을 잡았다. 고려대는 12월 6일(금) 오전 10시 고려대 본관에서 ‘농협중앙회-LG유플러스-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어도선 고려대 사회봉사단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산하기구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경비 등으로 사용될 사회공헌기금과 원거리 화상강의 운영 장비 3대 등 총 1억 1천만 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LG유플러스는 사회공헌기금, 원거리 화상강의 운영 장비를 비롯해 사업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13개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신비 등 약 7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농협중앙회와 LG유플러스가 출연한 기금을 기반으로 화상교육과 청소년·농민대상 원격진로·심리상담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오는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환우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을 피할 수 있는 건강한 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유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회장: 최현숙)와 강서양천 유아와 교직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12월 5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도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최현숙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 회장, 박갑원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서양천 유아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아들의 의료체험 교육, 건강강좌 등은 물론 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도 진행하는데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지역 사회 유아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2월 4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를 초청해 「미사를 통해 ‘함께 소중한 우리’를 이어가기」를 주제로 영성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대강당)에서 진행된 영성특강에는 교직원 330여명이 참석했다. 손희송 주교는 이날 특강에서 가톨릭 신앙생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미사’를 중심으로 시작 성호경부터 마지막 파견 예식까지 미사에 담긴 참된 의미를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많은 교직원들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손 주교는 “미사는 우리 모두가 하느님 사랑 안에서 나와 함께 사는 사람을 나와 똑같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도록 가르쳐 준다”며 “성호경을 그으면서, 세례성사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마음에 품고 살면 건전한 자존감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경영방침인 ‘함께 소중한 우리’처럼 먼저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함께 일하는 동료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바쁘신 일정에도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을
이경환, 윤청하 동문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상 수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원종욱)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이은희, 건강증진교육 2004년 졸업)는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19 연세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보건대학원장, 역대 총동창회장, 고위과정 총동문회장, 양일선 연세대학교 법인이사 및 교직원을 비롯해 1회 졸업생부터 재학생까지 약 3백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보건대학원과 총동창회 활동을 회고하고 참석자 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종 동문(병원경영 2016년 졸업)과 손유미 재학생(보건의료법윤리 4학기)의 사회로 진행된 연세보건인의 밤 행사에서는 이경환 동문(환경관리 1992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윤청하 동문(국제보건 2009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올 한해 모교를 빛낸 졸업 동문을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상’을 받았다. 이경환 동문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부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보건대학원 보건의료법윤리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교육 및 연구에 기여하며, 2006년부터 법무법인 화우에서 의료팀장으로 활발하게
지역암관리사업 지역주민 암예방, 건강증진에 기여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12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경기도와 도 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의 암관리사업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암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여 사업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 국가폐암검진 안내(국가폐암검진 권역별 질관리센터장 이규성) ▲ 특강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 ▲ 경기도 국가암검진 현황(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팀장 서석인) ▲ 지역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암예방홍보사업 : 안산시상록수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 안산시단원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양평군보건소, 평택시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상록수보건소가 최우수상을, 안산시단원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양평군보건소, 평택시보건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미선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지역암관리사업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암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지역 특성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