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열린 조직 문화 및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실천한국스트라이커, 지난 1989년 한국 법인 설립 후,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 의료분야에서 혁신적 의료 기술 제공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강지영)는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GPTW)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PTW Institute는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연구소의 한국지사로,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신뢰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 분야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 법인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의료진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가 있으며, 현재 국내 4개 병원(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세란병원, 단디병원)에 도입되어
동국제약, 바이오시밀러 ‘투즈뉴’ 제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CDMO 비즈니스 진출최근 글로벌 임상 완료 및 먼디파마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완료, 2020년 세계시장 판매 예정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1월 29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HD201(제품명 ‘투즈뉴(TuznueTM)’)’의 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투즈뉴의 원료를 제조하고, 동국제약은 진천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즈뉴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인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한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최근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먼디파마와 서유럽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0년부터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의 오흥주 대표이사는 “자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은 CDMO〔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과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을 함께 일컫는 말〕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크립토스’社 혁신기술과 LG화학 진단분야 R&D 역량 결합 2025년 이후 상용화 계획 LG화학이 기존 현장 분자진단 기기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초소형 분자진단 기기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생명과학 및 진단기술 전문 바이오텍 ‘크립토스(Kryptos Biotechnologies; 공동창업자 손준호, 이진용)’社의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 기존 현장 분자진단 기기보다 더욱 소형화된 제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크립토스’는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분자진단 기기의 소형화 구현을 위한 ‘광열 기술(Photothermal Heating, 빛을 이용해 열을 발생시키고 제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분자진단은 유전자 정보가 들어 있는 DNA, RNA에서 일어나는 분자 수준 변화를 수치 및 영상을 통해 검출해 진단하는 기법으로 면역진단보다 정확성이 높다고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분자진단 검사 시장은 대형병원 내 중앙검사실과 검사센터에 수탁 의뢰해 진단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2010년 이후 기기의 소형화가 진행되며 미국, 유럽 등 시장에서는 검
유나이티드 갤러리와 5년간 동행한 장애 예술작가와의 소통 발달 장애를 가진 예술작가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는 기획전 ‘ULLIM(울림)’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갤러리(대표 강예나)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 일정은 11월 27일(수)부터 12월 10일(화)까지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후원하고 스페셜 아트(SPECIAL ARTS, 대표 김민정)가 주관한다. 스페셜 아트는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ULLIM(울림)’은 장애를 가진 예술작가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세상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쉼이 되는 일상의 이야기를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달하는 의미에서 ‘쉼표’로 정했다. 강케빈, 김기정, 김재원, 김태호, 명승, 박은선, 방영미, 선우현, 심안수, 연문희, 이대호, 이소연, 이승희, 이태규, 조민균, 차경화, 채이서, 최윤정, 최재필, 최차원, 최하영, 황성정 총 22명의 스페셜 아트 소속 작가와 숭실대학교 벤처 중소기업학과 사진전, 김태호 예술
‘제 4회 애브비워크 2019 캠페인'으로 직원 건강과 환자를 위한 기부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암·희귀·난치질환 환자 등을 위한 걷기 캠페인 ‘애브비 워크(AbbVie-Walk) 2019’을 진행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애브비워크(AbbVie-Walk)는 걷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혁신적 아이디어도 얻으며 걷기 목표 달성 시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된 애브비워크는 총 걸음 목표를 정한 뒤 직원들의 걸음을 모아 목표 달성 현황에 따라 기부금을 결정했다.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만눈(300km)를 걸으면 치킨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2019 애브비워크는 현재 전직원의 약 83%인 1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목표 대비 135% 이상을 달성했다. 애브비워크 캠페인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빅 워크(Big Walk)를 통해 ‘암∙희귀∙난치질환 환자 등을 위한 한국애브비 캠페인’ 모금통을 설치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앱을 설치해 모금통에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면서 걸음 수를 누적
강남세브란스 의생명연구센터가 11월 30일 병동 2동 3층 대강당에서 ‘2019 강남의생명연구센터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소, 운영 중인 의생명연구센터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 연세의대 백순명 의생명연구원장, 구성욱 연구부원장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서정선 정밀의료센터장, 삼성서울병원 박웅양 유전체연구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형철 단장, 의용생체공학회 김희찬 회장 등 기초·임상·중개의학을 이끄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연구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강남 의생명연구센터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질병의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강남 의생명연구센터의 발전과 성장을 보여주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밀의료와 중개연구,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고 연구하는 학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강남 의생명연구센터는 앞으로도 중개연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 모색국민과 의료인 모두 위한 최선의 진료환경 조성 기대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은 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서 정부·여당과 의료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토론회는 국민건강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과정에서 정부-여당 및 의료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인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견과 입장을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은 “지금까지 보건의료 분야의 여러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중요한 주체가 되어야 할 의료계 또는 의료전문가의 견해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최선의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지난 8월 23일에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서 전문가의 역할, 그리고 개선점은?」이란 제목으로 야당의 역할을 강조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보건의
제15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金榮勳)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로, 취임식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3시에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과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완치율 90% 이상의 세계적인 부정맥 권위자다. 김 의무부총장은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대한부정맥학회 초대 회장, 아시아 태평양 부정맥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힘썼다. 현재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장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주임교수를 맡아 건강한 통일한반도를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모든 교직원과 함께 고대 의대 100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초일류 KU Medicine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1958년 생으로 1983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