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9년도 하반기 협력병의원 직원 대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윤정혜 WOCN(상처장루실금전문간호사)의 ‘욕창 예방 관리’와 ‘장루 관리’로 진행되어 35개 병원에서 86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욕창과 장루에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으로 협력병의원 참석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하였다. 김대성 병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협력병의원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의료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장우연 간호부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협력병의원에서의 욕창 및 장루간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협력병·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의료계의 최신 동향이나 병원 발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협력병·의원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2019년 고려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가 지난 11월 23일(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주최한 이날 연수강좌는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원 및 지역사회 개원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복부초음파-간암 감시 검사 시작하기 ▲ B형 간염-가이드라인 업데이트 ▲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 ▲ 개원가에서 접하는 췌장낭성 병변, 어떻게 할 것인가? ▲ 성인 예방 접종 ▲ 위식도역류질환 연관 음식과 약제 ▲ 위의 이형성증, 어떻게 할 것인가? ▲ 대장 용종, 이럴땐 이렇게 ▲ 내시경 보험 청구의 모든 것 등, 각종 소화기질환 및 병변 진료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종료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화기질환은 국민들이 가장 흔하게 앓고 있는 질병”이라며 “금일 연수강좌를 통해 소화기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환자들에게 건강과 완치의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와 협업하여 만든 해피홈 메디핑 1주년을 맞아 신제품 ‘해피홈 메디핑 롤타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피홈 메디핑 롤타입은 3m의 블랙, 레드, 베이지 색상으로, 기존의 프리컷 타입(다이아몬드, 밴드, 와이, 링 타입)의 해피홈 메디핑과 동일하게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온열 찜질 효과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롤타입은 프리컷 제품인 해피홈 메디핑으로 익숙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품을 출시됐다. 최근에는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동호인 또는 일반인들까지도 부상방지, 재발방지를 위하여 스포츠 테이핑을 운동전에 붙이고 활동하는 모습들이 방송에서 다양하게 노출되고 있다. 스포츠 테이핑의 일반적인 효능으로는 근육과 관절에 부착하여 본래 기능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운동 기능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혈액 및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혈행 개선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피홈 메디핑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이라 말한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정맥순환이 원활하지
SK케미칼이 운동동요증상이 있는 파킨슨 환자들을 위한 신약을 국내에 공급한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은 포르투갈 최대 로컬 제약사인 ‘비알(BIAL)’이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성분명 opicapone)’의 국내 공급을 위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SK케미칼과 비알은 지난 2018년 2월 온젠티스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 첫 도입되는 파킨슨병 치료 신약인 온젠티스 캡슐은 2020년 하반기 정식 공급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이 이번에 승인 받은 온젠티스 캡슐은 레보도파∙도파탈탄산효소 억제제 투여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운동동요 증상을 동반한 파킨슨 증후군 환자에 투여해 레보도파(levodopa)가 혈류 내에서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고 효과를 연장시켜 증상을 개선한다. 일반적으로 뇌의 신경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한 파킨슨병 환자는 이를 보충하는 치료제인 레보도파를 투여한다. 그러나 레보도파는 장기 투여 시 약효 지속 시간이 단축되고 다음 번 약을 복용하기 전 몸 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동요증상이 나타난다. 온젠티스는 원개발사 비알이 유럽과 한국 등 전 세계 30개국에서 천 명이 넘는 피험자를
병협, 12월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서 진행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2월 12일(목) 오전 9시20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14회‘병원 의료정보화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방향’을 대주제로 정했다. 1개의 특강과 총 3부에 걸쳐 준비된 프로그램은 이슈 소개와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하루종일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현안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신수용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의료정보관련 정책방향, 행정안전부의 2019년도 자율규제단체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례,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게 되며, 개인정보(정보보안) 기술동향 및 IT기술 소개도 있게 된다. 포럼 행사장 주변에는 전문 IT업체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포럼에는 병원 의료정보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유관기관 관련 담당자, IT업체 등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2019. 12. 6(금)까지 80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이지열 교수가 최근 서울 COEX 에서 개최된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제 71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 국외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유신 · 이지열 교수팀은 전립선암의 수술 치료 환자와 호르몬 치료 환자의 치료성적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 논문 ‘Is Primary Androgen Deprivation Therapy a Suitable Option for Asian Patients With Prostate Cancer Compared With Radical Prostatectomy?’ 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동일병기의 전립선암 환자들 중 수술 치료가 호르몬 치료에 비해 사망위험도를 3.4 배 이상 크게 감소시키는 점을 분석했다. 특히 병기(국소, 국소 진행성) 와 연령(75세 미만, 75세 이상)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수술 치료군이 호르몬 치료군에 비해 사망 위험률이 감소했다. 이는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와 3기 이상의 진행성 전립선암에서도 치료 방법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 논문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치료법 비교 분석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의 치료 결과
의료계 인사 120여 명 참석,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 축하 본상 수상자 서울의대 내과학 구본권 교수, 기념 강연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연구 함께한 동료 연구자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이 주최하는 ‘제2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1월 27일(수)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에서는 서울의대 내과학 구본권 교수가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조성권 연구교수(기초부문)와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 이주호 진료교수(임상부문)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윤성 분쉬의학상 운영위원 등 의료계 주요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독일대사, 요르그 크루저(Joerg Kreuzer)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의학부 총괄 책임자, 스테판 월터
급박한 위기의 순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10명의 해양경찰관에게 생명존중대상 수여 및포상금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1월 28일(목) 오전 11시 쉐라톤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9 생명존중대상’ 해경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2009년부터 해양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날 재단은 선박 충돌 및 화재, 고립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쓴 고태욱 경장, 장우람 순경 등 총 10명의 해양경찰 공무원을 선정해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해경부문 수상자인 고태욱 경장은 통영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이 전복되자 기상이 악화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