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으로 한국 사회에 이바지한 공적 기려!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구자열)는 성곡 김성곤 특별전 ‘별일없제’ 개막식을 11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 교우회관 1층 ‘역사라운지1907’에서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교우회 제9대~11대(1970.10.~1975.2) 교우회장을 역임한 성곡 김성곤 선생은 고려대학교 전신(前身)인 보성전문학교 상과 졸업 후 기업인이자 언론인, 정치인으로서 한국 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국민대학교를 인수해 육성한 교육자였다. 고려대학교의 상징 건물인 서관(문과대학 건물) 시계탑을 기증했으며, 인촌동상·교문·중앙도서관 건립에도 앞장섰다. 1970년 교우회장 취임 후에는 조직 개편과 회비·장학기금 제도 마련 등 교우회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 교우회장으로 재임 중이던 1975년 2월 25일 자택에서 쓰러져 별세했다. 고려대 교우회는 이번 특별전에서 성곡 김성곤 선생의 재학시절부터 교우회장으로서 작고할 때까지 고려대학교와 교우회에 남긴 자취와 공적을 조명하고, 기업인·정치인·언론인·교육자·체육인으로서 성곡의 생애를 분야별 사진과 기록자료로 전시한다. 특별전 제목 ‘별일없제’는 성곡 김성곤 선생이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건넨 인사
병원 안내, 진료 예약 등 주요 기능 접근 편리고객과의 원활한 소통 연결고리 될 것 고대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11월 27일(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식기반 진료예약상담 챗봇 ‘KODOC’ 서비스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챗봇 ‘KODOC’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진료예약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제작되었으며, 지난 2018년 구강악안면외과 송인석 교수의 ‘인공지능 진료예약 상담 챗봇 플랫폼 개발 과제’를 직접 병원 현장에 적용시켜 최근 실용화에 성공했다. ‘KODOC’에서는 병원 안내, 진료예약, 안내영상, FAQ 등 병원의 주요 서비스가 채팅과 메뉴선택을 통해 연동되어 편리하고 빠르게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자연어 처리를 통해서 실제 대화를 하듯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하고, 기존 콜센터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는 주말 및 휴일 그리고 업무 외 시간에도 챗봇을 통해 진료예약뿐 아니라 위치 및 진료과 전화번호 안내 등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예약 일정 문의, 일정 변경, 예약 취소 등 기존에 콜센터에서 받고 있던 단순 전화 상담 문의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대서울병원 어깨질환센터(센터장: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는 오는 12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마곡동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3층 계림홀에서 ‘2019 이화 어깨질환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하고, 견주관절 분야 중 관절경 술기 분야로 특화된 학술 모임을 통해 학문적 기초를 다지며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깨 관절 수술의 모든 것(All about shoulder arthroscopic techniques)’이라는 주제로 9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견주관절 관절경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해외 석학들도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동영상 위주의 발표로 환자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술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의사 연수 평점 6점이 주어진다. ■문의처: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02-2650-5276)
‘한국인에서의 달리기 부상 역학과 관련요인(원제: Epidemiology of running-related injuries in the Korean population: a cross-sectional survey of 1046 runners)’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의학과 4학년 임혜창 학생이 11월 21일부터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9년 영국 스포츠의학회 학술대회(2019 British Association of Sport & Exercise Medicine Annual Conference)’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First Prize in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의학과 4학년 임혜창, 전진성, 의학과 3학년 김성종 학생으로 이루어진 고대의대 스포츠의학 연구회 소속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정형외과학교실 장기모 교수(안암병원 정형외과)의 지도 아래 서로 다른 병원에서 임상 실습중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에 힘을 쏟아 왔다. 연구팀은 달리기를 즐기는 한국인 성인 1,046명을 대상으로 달리기 관련 부상의 종류와 빈도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및 연구했다. 그 결실을 담은 연구 논문 ‘한국인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엽산, 철분 꼭 챙겨 먹어야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안국건강 ‘안심 엽산 800’, 에프앤디넷 ‘닥터 맘스 철분 30’ 임신을 하면 으레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만성질환 관리 등 자기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평소 삼시세끼면 충분하다던 여성들도 임신 중에는 본인 및 태아의 건강을 위해 추가로 건강기능식품을 찾게 된다. 임산부가 잊지 말고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에는 뭐가 있을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유산균, 엽산, 철분 제품을 꼽는다. 우선, 임신 중 유산균 섭취는 호르몬의 변화로 찾아올 수 있는 산모의 질염과 변비에 도움을 준다. 엽산의 경우태아 신경관의 정상적인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특히 임신 1기에서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태아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산모는 평소보다 더 많은 혈액을 더 만들어내야 하므로 철분 섭취도필수다. 임산부가 꼭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한 질과 장을 동시에 케어하는 유산균 •••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잦은 변비와 질염으로 고생하는 임신 중기부터 프로바이오틱스는 필수. 질 건강과 장 건강이 우려되는 산모라면, 국내 최초 식약처
제줄라®, BRCA 변이 여부 관계없이 투여 가능한 최초의 PARP 억제제로 장기간 mPFS 확인 한국다케다제약, 국내 난소암 환자 위한 노력 계속할 것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캡슐(Zejula®, 성분명: 니라파립토실산염일수화물, 이하 제줄라®)’가 12월 1일자로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줄라®는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BRCA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PARP 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다. 급여대상은 18세 이상의 2차 이상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생식세포(germline) BRCA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 환자로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이 포함되며, 백금계 항암제 완료 후 8주 이내 투약 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제줄라®는 주요 임상 연구에서 위약 투여군 대비 BRCA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우수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mP
관내 마을알림판-취약계층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에 사용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1월 27일 관할 행정복지센터인 부평6동에 지역주민발전기금 2,000만원을 후원하고 ‘마을알림판’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후원금 중 절반인 1,000만원으로 부평6동 관내 9곳에 마을알림판(홍보게시판) 설치를 기념하고 부평6동의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자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마을알림판은 부평구 홍보 안내사항과 함께 부평6동의 홍보물을 게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머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치매환자들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사업에 사용된다. 부평6동은 연말까지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144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승모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2020년 개원 65주년을 맞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더불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봉연 부평6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발전기금을
수상작 총 40편, 대상 및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지난 11월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주관한 ‘2019년 제4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의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공모전은 9월 30일(월)부터 10월 28일(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5~7세 유아가 직접 참여하였다. 유아교육기관의 교육활동과 유아의 그림그리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은 총 2,830점이 접수되었으며, 유아교육·보건·미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4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교육활동 부문에서는 가족 및 지역사회의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한 국회제3어린이집의 ‘출동! 우리는 금연지킴이!’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의 ‘흡연제로 대작전!’과 김해 북부어린이집의 ‘담배 NO! 건강 GO!’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유아의 그림 그리기 부문은 새샘어린이집 전은별 어린이(6세)의 ‘호랑이도 담배 끊었어요’ 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강보빈 어린이(6세)의 ‘담배 연기 싫어요! 꽃 향기만 맡고 싶어요!’와 김나연 어린이(7세)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