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연계된 암환자 돌봄 모델 포럼 개최 암환자와 생존자의 치료 후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토탈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보는 포럼이 개최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대용)은 12월 6일(금) 12시부터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에서 ‘커뮤니티 기반 암환자 토탈헬스케어’를 주제로 제7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암생존자가 증가하면서 암치료 후 건강관리 및 직업복귀가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보다 나은 돌봄 모델을 도출하고자 이번 포럼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최한 ‘지역 기반의 암환자 돌봄 모델과 방향’에 대한 암정복포럼 이후 출범한 국립암센터 암환자헬스케어연구단(TheCARE)이 ‘의료-보건-복지 연계 암환자 케어’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선보이는 기회를 갖는다. 1부에서는 암환자 맞춤형 헬스케어 연구 결과를 주제로 ▲모바일 앱 기반 암환자 영양관리 프로그램(김정선 국립암센터 교수) ▲유전성 고위험군 암환자 가족 단위 전주기적 헬스케어 기반연구(임명철 국립암센터 전문의) ▲암환자의 부작용 및 삶의 질 관리를 위한 웹 기반 프로그램 개발(고수진
겨울철 늘어나는 불면증상의 원인 하지불안증후군 일 수 있어 추운 겨울철은 수면장애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다.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량이 줄고, 일조량까지 줄면 불면증 환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난방을 하면서 실내가 건조해지면, 코가 마르고 그로 인한 구강호흡이 늘면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도 늘어난다. 대표적 수면장애 중 하나인 하지불안증후군도 겨울철에 급증한다. 줄어든 햇빛량과 추운 날씨가 도파민 기능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약 360만명(7.5%)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될 정도로 흔한 수면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 경우가 무척 적다. 본인의 증상을 수면장애로 인식하지 못하고, 디스크나 하지정맥류로 오인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을 다니며 잘못된 치료를 하거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참고 견디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낮에는 괜찮다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진다.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AI 시어터· 연구 발표 세션을 통해 연구개발 및 사업 측면의 기업 성과 조명2019 북미방사선의학회(RSNA 2019) 서▲ 뷰노메드 본에이지 ▲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렁CT AI 등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솔루션 다수 선보여 주식회사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9년 북미방사선의학회 (이하 RSNA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RSNA에 참여하는 뷰노는 올해 전시에서 뷰노메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AI 시어터(Theater) 및 연구 발표 세션을 통해 전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며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FDA, CE 등 해외 인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며 유수의 해외 의료기기 및 제약기업과의 협력으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뷰노 RSNA 2019부스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
공동개발 파트너사中 이노벤트 “펜탐바디 적용 신약 첫 환자투여 완료”HER2 발현 진행형 악성 고형암 대상 1상…면역+표적항암 시너지기대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면역∙표적항암신약 임상개발이 중국에서 본격화한다. 한미약품과 펜탐바디 기반 신약을 공동개발중인 이노벤트社는 “HER2 발현 진행형 악성 고형암 환자 대상임상 1상에서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항암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IBI315)의 첫번째 환자 투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IBI315의 안전성과 내약성, 초기 약효 확인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노벤트(Innovent Biologics Co. Ltd)는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다양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 제휴를 다수 체결한 중국의 대표적 바이오기업 중 하나다. 이번에 첫 환자 투약이 이뤄진 IBI315는 HER2 발현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PD-1/HER2 타겟 재조합 완전 인간화 이중항체로, 한미약품과 이노벤트가 2017년 공동개발∙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IBI3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위암 수술 연간 300례를 달성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식도암센터는 11월 27일 “올해 위암 수술 건수가 300례를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정희철 강남세브란스 위식도암센터장(종양내과)은 “수술 성공을 위해서는 집도의뿐만 아니라 진단, 수술, 후속 치료, 관리까지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환자의 믿음과 모든 의료진의 단결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5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위암수술을 집도한 노성훈 특임교수를 영입한 이후 수술 건수 증가뿐만 아니라 3,4기 진행성 위암 치료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노성훈 교수는 2017년 11월 위암수술 1만례를 달성한 바 있다.
98%의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사용 실패의 가능성 낮아4개의 더 커진 공기 순환 구멍으로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 최소화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AVENT)’가 밤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야광 소재로 만들어져 아기와 부모의 편안한 숙면을 돕는 ‘울트라에어 야광노리개’를 출시한다. ‘울트라에어 야광노리개’는 영국에서 제조된 프리미엄 공갈젖꼭지로, 손잡이만 빛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몸 전체가 밝고 은은하게 빛나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밤중에 갑자기 보채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불 꺼진 방 안에서 노리개를 찾아야 하거나 조명을 켜 아기의 잠을 쫓아내지 않아도 신속하게 찾아 아기에게 물려줄 수 있다. 이로써 아기의 보챔을 빠르게 달래주어 다시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기의 입 주변에 밀착되는 날개 부분에 더 커진 4개의 공기 순환 구멍을 적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연약한 아기 피부에 가해질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기존 제품 대비 젖꼭지가 더욱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질감의 소재로 제작되어 아기들의
“‘근거있는 ‘점유율 1위’, 아모잘탄패밀리∙로수젯”CCB/ARB∙스타틴/에제티미브 시장점유율 1위…차별화된 장점 주목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400여명이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장점에 주목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우종수∙권세창)은 11월 2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심초음파학회 제47회 추계학술대회에서 ‘New insight on intensive treatment for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 management’라는 주제로 산학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세션은 송종민 교수(울산의대 심장내과)와 조구영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우종신 교수(경희의대 심장내과)와 박진선 교수(아주의대 순환기내과)가 ‘심혈관 보호 효과를 고려한 고혈압 약제의 이상적인 병용 요법’ 및 ‘적극적인 LDL-C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의 이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인 우종신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동맥 경화는 고혈압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으로, 이러한 경우 동맥에서의 맥파전달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치료 전략
뉴질랜드 경제사절단, 유한건강생활과 뉴질랜드 기업들과의 협력관계 강화 뜻 밝혀유한건강생활, 뉴질랜드산 원료를 활용한 제품과 F&B메뉴를 선보이는 등 꾸준한 협력관계를 보유해 대표적인 파트너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유한건강생활, 뉴질랜드산 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가치 창출하고 있어… 뉴질랜드 경제 사절단, 지속가능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원해” 뉴질랜드 각 비즈니스 분야 대표 12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11월 24일,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컨셉스토어에 방문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뉴질랜드 경제사절단은 유한건강생활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상호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데이비드 파커(David Parker) 무역수출진흥장관(Trade and Export Growth)이 이끄는 이번 경제 사절단은 양국 간 경제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여러 한국 기업체와의 미팅을 가지며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그 중에서도 유한건강생활은 뉴질랜드 대표 파트너사 중 하나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뿐만 아니라 컨셉스토어 내 다양한 식사/음료 메뉴에도 뉴질랜드산 원재료를 사용하는 등 뉴질랜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