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시술 경험자의 51%, 생애 첫 미용시술은 보톡스,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사각턱약 60% 응답자, 2년 이상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보톡스 시술받아보톡스 안전성 필요 느끼지만 실제 알고 있는 정보는 적어대피모, ‘걱정 제로 캠페인’ 통해 안전한 보톡스 시술 문화 확산 약속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는 11월 21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톡스 시술 현황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지난 8월 출범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이하 걱정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걱정 제로 캠페인은 최근 보톡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시술은 증가하는 데 비해, 보톡스 내성에 대한 인지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대한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보톡스 시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문조사는 보톡스 시술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6%가 생애 첫 미용시술로 보톡스를 꼽았으며, 가장 선호하는 보톡스 시술 부위는 사각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9.
국내 암 환자들이 적시에 최적의 맞춤 진단과 치료 받을 수 있는 정밀의료 토대 구축 위해 다양한 협력 전개 한국로슈와의 MOU 체결을 필두로 지속적인 협력 기회 발굴 및 확대를 통해 정밀의료에 기반한 헬스케어 산업 및 의료계의 중장기적 발전에 기여 예정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유)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는 헬스케어 산업 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밀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일환으로 11월 20일 항암 분야에서 정밀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헬스케어 기업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 종양학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두 학회에서는 암 환자들에게 적시에 최적의 맞춤 진단 및 치료 옵션을 제공해 치료 성적을 개선하는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기회 발굴 및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정밀의료에 기반한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및 의료계의 중장기적 발전에 협력, 기여할 예정이다. 본 협약에 따라 향후 3개 기관은 ▲종합 유전체 프로파일링(Comprehensive Genomic Profiling, CGP)과 유전자 종양 보
입동(立冬)이 지나며 본격적인 김장철이 돌아왔다. 한해의 먹거리를 확보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이지만, 상당한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있어 김장은 마냥 달갑지 않다. 김장을 하고나면 온몸 이곳저곳 쑤시지 않은 곳이 없다. 온갖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버무린 후 절인 배추에 속을 채워 넣기. 거기다가 속 재료와 완성된 김장 김치를 이고 나르기까지. 오죽하면 명절증후군처럼 ‘김장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무거운 재료 나르다 허리를 ‘삐끗’…추간판탈출증 주의 김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허리통증’이다. 특히, 구부정한 상태에서 무거운 재료를 들고 나르는 작업은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기 마련이다.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기 위해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틈틈이 허리를 뒤로 젖혀주는 ‘신전 동작’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완화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허리통증을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드는 작업을 하면 하중이 효과적으로 분산되지 못 하고, 허리를 편 상태에 비해 디스크에 10배 가까운
이정훈 교수, 기존 단일공 복강경과 로봇수술 장점 결합한 수술법 개발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의 장점만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이 환자의 가임력 보존과 미용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손대신 로봇팔이 환자 뱃속에서 종괴나 병변을 만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촉각을 느낄 수가 없고, 배꼽을 하나만 뚫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경우 로봇팔의 길이 때문에 자궁근종 절제 시 병변의 크기에 제한을 받는 단점이 있었다. 이정훈 교수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궁근종 환자에서 근종의 제거는 의사의 촉각 유지가 가능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으로 시행하고, 자궁근종 제거 부위의 정확하고 섬세한 봉합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법을 고안했다. 이정훈 교수는 2018년 2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집도한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의 수술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 시간은 평균 70여 분으로 단일공 복강경수술 평균 수술 시간 102분보다 짧았고, 장 활동의 복귀 시간도 평균 28.9분으로 단일공 복강경수술에 비해 10분 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
미국 지침과 달리 고위험군에서는 섭취 제한 필요 연세대학교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연구팀 2015년 미국 식생활지침 자문위원회(DGAC)는 기존 하루 300㎎으로 제한하던 콜레스테롤 섭취 권고 조항을 삭제했다. 음식을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거나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고위험군은 음식 섭취를 통해서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 주목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지원(가정의학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유진(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에 참여한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 10,068명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에 참여한 40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9,652명의 자료를 분석해 11월 21일 이와 같이 밝혔다. 연구결과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높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이상지질혈증이 있을 때 하루 300㎎ 이상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한 그룹의 총 콜레스테롤은 204mg/dl로 이상지
지난 11월 18일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내 영남권역재활병원 5층 트랜짓하우스에서 LGU+와 함께하는 스마트홈이 오픈되었다. 트랜짓하우스는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져 환자들이 장애인으로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할 때 이용에 무리가 없게 적응 훈련을 하는 곳이다. 이번에 트랜짓하우스 내에 설치된 AIot는 ▲IoT멀티탭, 스위치, 간편 버튼, 홈 CCTV 등 IoT 서비스 5종 ▲블라인드,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제휴 IoT 가전 5종으로 AI스피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말 한마디로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홈 기기와 가전제품을 제어하며, 보다 편리해진 일상 경험을 가능하게 해 준다. 추후 트랜짓하우스에서는 LG와 함께 스마트홈으로 AIot서비스를 일상생활훈련에 적용함으로써 신체적 이동과 조작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빠른 일상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췌장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 전달종양내과학회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통해확인 가능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유)가 11월 21일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 환우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2019 췌장암 췌인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대한종양내과학회 ‘2019 췌장암 췌인지’ 캠페인은 췌장암에 대한 인식을 변화(Change)시키고 질환 인지(認知)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췌장암에 대해 온라인상에 만연한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는 것이 목적으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전달해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팩트췌크’ 영상을 제작한다. △천재경 울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이국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유창훈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전홍재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총 3개의 영상을 통해 췌장암의 증상과 진단, 췌장암 병기와 치료
맞춤의료의 선두주자 한국로슈진단의 비전 및 네비파이 튜머 보드의 가치 공유네비파이 튜머 보드의 국내 론칭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본격 진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위한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네비파이 튜머 보드(NAVIFY® Tumor Board)’[i]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네비파이 튜머 보드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 과정에서 환자들의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통합시켜 의료진들이 적합한 방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통합 정보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맞춤의료 분야를 선도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는 한국로슈진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로슈진단의 디지털 솔루션인 네비파이 튜머 보드의 국내 론칭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로슈그룹에서 추구하는 핵심 전략인 ‘맞춤의료 (Personalised Healthcare)’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로슈진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조니 제 대표는 “로슈그룹은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