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은 11월 15일(금) 오후 1시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수도권 최고의 헬스케어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Ansan Science Valley)기관을 초청해‘ASV 헬스케어 코리아 컨퍼런스 2019’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메디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사회 산학연병관 생태계 구축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고대안산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며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진일보한 발걸음을 내딛은바 있다” 면서 “금일 마련한 컨퍼런스는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 획득을 기념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의료산업동향에 발맞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했다. 금일 컨퍼런스가 지역사회 산학연병관 협동인프라
“피부 곳곳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백반증,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피부과학회·백반증학회, 백반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 진행백반증 환자 초청 전문의 강연, OX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백반증 진료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서성준, http://www.derma.or.kr/)가 제 17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백반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피부건강엑스포에서 진행되며 11월 30일에는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매년 피부건강의 날 캠페인을 통해 인식개선이 필요한 피부질환을 선정해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고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한 피부건강의 날에는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인 ‘백반증’이 주제로 선정됐다.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결핍돼 피부색이 소실되는 질환으로, 얼굴과 손을 비롯하여 피부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하얀 반점을 제외하면 통증이나
천의 얼굴을 가진 질병 ‘루푸스’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 및 환우간 친목도모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루푸스 모임’을 개최한다. 전신홍반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양쪽 뺨에 나비 모양의 발진을 비롯해 피로, 두통, 발열, 식욕부진, 관절염, 빈혈, 늑막염, 신장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열한 번째로 개최하는 루푸스 모임은 루푸스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와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루푸스 모임은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장 서창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루푸스의 진행경과와 합병증(류마티스내과 김지원 전문의) △루푸스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루푸스 환자의 임상시험(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류마티스내과 전담 이지현 연구간호사) 강의가 진행된다. 루푸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류마티스내과 ☎ 0
비용 저렴한 면역 조직 화학법 BRAF 돌연변이 검출 성적도 우수 김종규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체세포의 돌연변이인 BRAFV600E 검출 방법으로 ‘면역 조직 화학법’과 ‘생어 시퀀싱 방법’을 비교한 결과 면역 조직 화학법이 우수한 방법임을 확인했다.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갑상선암은 유두상 갑상선암이다.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5.1%를 차지하며, 4가지 유형의 갑상선암 가운데 환자가 가장 많다. BRAFV600E 돌연변이는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가장 흔한 체세포 돌연변이며 공격적인 예후 인자와 관련이 있다. 통상적으로 BRAFV600E 돌연변이에 검출 방법은 생어 시퀀싱에 의한 중합 효소 연쇄 반응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비용 측면에서 더 저렴한 BRAFV600E 돌연변이 특이 항체를 이용한 면역 조직 화학법이 개발되어 임상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김종규 교수는 서울대병원 외과 이규언 교수 연구팀에서 2013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갑상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상기 기간 동안 총 3,584명의 환자가 갑상선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에 886명의 환자 검체에 면역 조직
산학협력단 단장에 박종배 대학원장 임명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는 최근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단장에 박종배 대학원장을 임명했다. 이번에 설립된 산학협력단은 교육과 연구의 연계를 기반으로 창의적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계 현장실습 및 졸업생의 취업 강화 활동 및 산학협력 연구를 통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시대에 부흥하는 지식·기술의 개발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한다. 또한, 민간 영역의 연구비 및 사업비 수주의 제한성을 극복하여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소속 교원이 자율적으로 창업 및 기업과 연계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학에서 창출되는 지적재산권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정부, 산업체간의 산학협력 연구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조직이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 없었다”라면서 “산학협력단이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통한 대학의 경쟁력 확대 및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립 의의를 밝혔다. 박종배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대두에 따른 산학연 연계를 통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의 필요성이 증대
3주기 정신병원 인증기준 및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기준 개정에 따른 기준 설명 및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3주기 정신병원 인증제도 및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기준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1월 19일(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2019. 11. 19.(화) 14:00~16:0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강당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13층) 인증원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신의료기관 평가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2주기 정신병원 인증주기(`17~`20) 및 3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주기(`18~`20) 만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기준을 개정 중에 있다. 정신의료기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청회는 인증기준 개정 과정과 개정기준(안)에 대한 설명,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3주기 정신병원 인증기준 및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기준은 정신질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기준을 반영하되, 타 종별 기준과의 통일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에 따른 기준 설명 및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3주기 요양병원 인증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인증기준 개정(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1월 19일(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2019. 11. 19.(화) 10:00~12:0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3층 강당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13층) 요양병원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청회는 인증기준 개정 과정과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안)에 대한 설명,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병원 내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관으로서의 유효기간은 4년이며, 요양병원에 대한 인증제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3주기는 2021년부터 시작된다.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은 요양병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되, 타 인증기준과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정하였다. 의료기관 및 조사위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근 개정된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을 기본으로 하여 인증기준의 체계 및 용어를 정비하였으며
초대회장 최병철 박사 추대 한국약학저자협회가 11월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고기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인준했다. 최병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며, “우리는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약사 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적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배현 총무의 사회로 '내가 권하고 싶은 책'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덕숙 소장, 박정완 약사, 주경미 박사, 강남성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약학저자협회는 앞으로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및 출판 증진, 약학도서 공동 홍보 및 판촉,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 일정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