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치료에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와 PSA 검사와의 상관관계 “PSA 수치 회색지대에서는 두타스테리드가 진단 민감도 높일 수 있어”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경구제(5alpha-reductase inhibitor, 이하 5ARI) 사용에 대한 급여 기준이 신설돼 11월 8일부터 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ARI 투여 시,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 점수가 최소 8점 이상이면서, 초음파 검사 상 전립선 크기가 30ml 이상이거나, 직장수지검사에서 중등도 이상의 크기로 전립선이 비대해 있거나, 혈청 전립선특이항원검사(Prostate Specific Antigen, 이하 PSA) 수치가 1.4ng/ml 이상인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립선비대증환자의 장기추적검사에 중요한 진단 기준인 PSA 검사를 적어도 12개월마다 시행하여 수치를 평가하고 기록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ARI 복용으로 인해 전립선암 조기진단에 사용되는 혈청 PSA수치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전립선암 조기진단 시 혈청 PSA 수치에 대한 올
프리미엄 제품 라인 이미지 플랫폼 기반배터리 모드·일러스트 기반 터치형 UI 등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JW메디칼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을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히타치社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50LE(ARIETTA 50L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아리에타 50LE’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걱정 없는 작업환경(Carefree workflow)’, ‘선명한 이미지(Clear imaging)’, ‘간편한 어플리케이션(Clean Application)’ 등 이른바 ‘3C 컨셉’으로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 일러스트 기반의 터치형 유저 인터페이스(UI)와 21.5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를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60분 간 작동이 가능한 배터리 모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진료실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수술실이나 응급실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종양 내 혈류까지
더블파워 중형등 브랜드 품목과 함께 동반 성장 기대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최근 냉찜질과 온찜질의 강력한 이중효과로 소비자 만족도가 뛰어난 안티푸라민 더블파워에 대형 사이즈(10cmx14cm) 품목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티푸라민 더블파워는 어깨, 허리, 등 근육과 같은 넓은 부위에 부착해 사용하며, 밀착포가 없는 일체형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슬림형 신축성 부직포를 사용하여 굴곡진 부위에 사용해도 떨어지지 않고 활동성이 우수하다. 또한 부착 초기에 멘톨성분과 캄파성분의 작용으로 냉감이 유지되며 이후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의 작용으로 온감이 유지된다. 더블파워는 하루 1~3회 사용 가능하며 30매 덕용 포장으로 출시 되었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 자체 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으로 90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창립 100년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90년이 다 되어가도록 안티푸라민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이 사랑하고 찾아주었기 때문“이라며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효능·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형,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
제약사중 유일하게 상위 10대 기업에 포함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대학생이 뽑은 국내 좋은 기업 조사에서 상위 1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투명한 경영과 관련된 ‘거버넌스’, ‘사회적 책임’ 항목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와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서울 소재 경영학 전공 대학(원)생 등 대학생집단(279명)과 기자•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직장인집단(147명)을 대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의 평판조사(8개 항목 29개 문항)를 진행한 결과, 유한양행은 대학생 대상 조사에서 대학생이 뽑은 좋은 기업 10위로 조사되었다. CEO스코어에 따르며면, 특히 유한양행은 총 8개 평가항목에서 ‘투명한 경영’과 관련한 항목인 • 거버넌스(84.46점, 3위), • 사회적 책임(81.20점, 3위), • 감성소구(87.41점, 5위) 등 3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는 유한양행을 창업한 故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운영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유일한 박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는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신장 이식에 관심 있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여섯 번째 공개강좌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투석과 이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석과 이식 환자의 식이요법과 투석환자의 복지혜택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환우 및 보호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끝. 강의는 ‘투석과 이식’(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투석/ 이식환자의 식이요법’(임지혜 임상영양사), ‘투석환자의 복지 혜택’(이인은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했다.
소방 합동훈련과 교육으로 화재상황별 대처능력 향상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11월 14일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40명과 종로소방서 소방대원 10명이 함께 ‘2019년 소방 합동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병원직원으로 이루어진 자위소방대는 각 지휘반·진압반·구조구급반·대피유도반으로 편성되어 화재전파와 초기진압, 환자구조 및 대피유도와 더불어 거동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환자 우선대피 지원 등 상황별 적절한 대처방법을 훈련하였으며, 특히 융복합치의료동 4층과 5층에서는 종로소방서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구조대와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으로 실전에 가까운 모의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어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종로소방서 재난관리과 김현성 대원이 병원의 화재 사례와 예방법, 그리고 대피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구영 병원장은 “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적합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가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100회를 맞아 지난 11월 14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상현 진료부원장, 김영호 치과병원장, 임홍식 행정부원장, 서은정 간호본부장, 정윤석 의료봉사동아리 회장(내분비대사내과), 의료봉사동아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년 간의 의료봉사활동을 뒤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는 200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의료봉사를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2019년 10월 20일 100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가 지난 12년동안 진료한 환자 수는 11,484명, 투약 및 검사 건수는 14,180건이다. 특히 한국에 연수 와 있는 베트남, 중국 의료진(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이 의료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 연수중인 이들 의료진은 자국민 환자를 위해 봉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진료를 위해 방문한 외국인은 자국민 의료진에게 모국어로 좀더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에 실시한 100번째 의료봉사에는 의사, 치과
모두를 위한 3D프린팅 기술의료영상기반 3D 모델링 경진대회, 다양한 직군의 숙련기술자 도전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이사장 백정환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19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추계교육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술분야는 △Activity of 3DP in CMDEP, △해외 초청 강연(Prof. Gordon Wallace, ARC Centre of Excellence for Electromaterials Science), △Personalized 3DP in Medicine, △Activity of 3DP in Radiology, △Applied AI in 3DP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세션과 포스터세션이 구성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연 외에도 핸즈온(Hands-on) 세션(2회째) 및 3D 모델링 경진대회(신규) 프로그램이 편성되었다. 경진대회 내용은 ‘의료영상 기반 3D모델링’이다. 21일 NIPA 3D 프린팅 교육장(마포구 소재)에서 예선, 22일 은평성모병원에서 결선이 열리는데 다양한 직군의 3D모델링 숙련자들의 도전이 기대된다. 이번 교육심포지엄을 기획한 준비위원회(서안나 교육이사/ 가천대, 김국배 교육이사/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