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골절예방위한 국민참여 콘텐츠공모전 당선작 발표창립 30주년 기념 ‘골(骨)든타임 캠페인’으로 ‘대국민라디오캠페인’에 이어 ‘골다공증∙골다공증골절 예방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까지 성료추계학술대회서 동영상 및 포스터∙포토에세이 2개 부문 수상작 17편 발표“골다공증, 제진단받고 꾸준치료하는 환경조성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이장희, 이사장 정호연)가 11월 11월 9일 열린 제3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골다공증 및 골절예방을 위한 동영상∙포토에세이∙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골절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진행한 ‘2019 골(骨)든타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골다공증 및 골절예방을 위한 동영상∙포토에세이∙포스터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3개월(6월~8월)에 걸친 공모전 기간중 동영상 및 포토에세이∙포스터 2개 부문에 총 64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한골대사학회는 각부문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 총 1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9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 대상수상자들에게 상금(동영상부문 대상작 200만원, 포스터∙ 포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세계적 권위의 척추내시경 교과서 출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척추센터 김진성 교수가 최근 의학 출판사 중 가장 권위가 높은 Springer 출판사에서 ‘Endoscopic Procedures on the Spine' 라는 척추내시경 교과서를 발간했다. Springer 출판사는 1842년 Julius Springer가 독일에서 설립하였고, 전 세계 의학 교육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가장 권위가 높은 출판사로 2017년 Nature와 합병하여 현재는 Springer–Nature로 전 세계 의학 출판물을 주도하고 있다. Springer-Nature는 Nature 학술지 논문을 포함하여 현재 30만편 가량의 논문을 출판하였고 매년 13,000권의 교과서를 출판하고 있다. 1842년 설립 이후 177년 동안 현재까지 척추 관련된 교과서는 772편 출판되었고, 그 중 최근 척추수술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는 현재까지 9권만이 미국과 유럽의 교수진에 의해서 출판이 되었을 뿐이다. 김진성 교수의 주도로 출간 된 ‘Endoscopic Procedures on the Spine’는 Springer 출판사에서 척추내시경 분야에서는
가톨릭의대 내과 김영균 교수•서울의대 내과 정희순 교수 수상호흡기분야 학술창달 공로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김영균 교수(가톨릭의대 내과)와 정희순 교수(서울의대 내과)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장준)는 11월 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치과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와 치과 관련 의학상식 이야기’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권호범)이 11월 19일(화) 낮 12시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중강당에서 “치과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와 치과 관련 의학상식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은 상악골(윗턱)과 하악골(아랫턱)을 자른 뒤 다시 위치에 맞게 고정하는 수술이며 흔히 말하는 뼈를 깎는 고통을 동반하는 수술이다. 따라서 수술 중에는 깊은 전신마취 상태로 통증을 느낄 수 없도록 해야 한다.이 과정에서 수술 전 이루어지는 전신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김재영 교수와 함께 양악수술에 앞서 경험하는 전신마취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의학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문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원무과 02-6747-6511 - 일 시 : 2019년 11월 19일(화) 낮 12시(약 1시간 진행)- 장 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중강당- 강연자 :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신생아중 7.8%는 이른둥이 … 출생 초기 영양 불균형이 생존과 평생의 성장까지 영향처방 즉시 투약 가능한 3중 챔버백 ▲편리성 ▲ 안전성 ▲의료진 노동 절감 효과 커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11월 11일 세계 최초로 이른둥이전용으로 개발된 경정맥영양제 ‘뉴메타 G13E’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메타G13E’는 체중 2.5kg 이하의 저체중아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이른둥이 를 위한 세계 최초의 3중 챔버백 경정맥영양제로, 구강 또는 장을 통한 영양 섭취가 불가능하거나 불충분한 이른둥이들에게 단백질, 포도당, 지질 및 전해질의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4 국내 출산아 중 37주 미만 이른둥이의 비율은 7.8%로 200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 이른둥이는 출생 초기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일 위험이 매우 높고 이는 평생의 성장과 생존에 영향을 미친다.2 이른둥이는 소화, 흡수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생후초기 ‘경정맥 영양(PN, Parenteral Nutrition)’으로 정맥을 통한 직접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성인 제품을 소분∙재조합하여 처방해왔으며 이른둥이를 위한 경정맥영양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상민 교수팀, 60세 이상 110만 명 심혈관질환 위험도 조사-중-고강도 신체활동 변화에 따라 심혈관건강 개선 확인 평소 운동을 안하던 고령인구에서도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1 빈도를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11월 11일 발표됐다. 1.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은 정원 가꾸기, 30분 이상 활보, 춤추기 등 중등도(moderate) 의 신체활동부터 20분 이상 달리기, 싸이클,, 에어로빅 등 고강도(vigorous) 운동을 뜻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인구 1,119,925명의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활동 빈도, 생활양식 등에 대해 응답했다. 이후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상자들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발생여부를 추적·관찰했다. 이를 통해, 신체활동 빈도의 변화가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령층도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이 전혀 없던 고령층이 2년 후에 신체활동
PD-L1 타겟 신약후보물질 IMC-001 임상 1상 결과 공개IMC-001 안전성을 바탕으로 희귀암종 대상의 2상 돌입 예정 이뮨온시아가 ‘2019 미국 면역암학회 (SITC)’에서 PD-L1 타겟 신약후보물질 IMC-001의 임상 1상 시험 (NCT03644056)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SITC는 매년 전세계 면역암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올해 34회를 맞았다. IMC-001은 PD-L1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 신약으로, 지난 2018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임상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IMC-001의 투약 용량을 2mg/kg부터 20mg/kg까지 증량해 안전성을 확인 후 최대 내약 용량을 결정하는 '용량 증량 코호트' 연구로 진행했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표준치료법에 실패한 전이성 고형암 환자 15명으로, 이들의 암종은 대장암 5명, 담도암 3명, 흉선암 2명 등으로 다양했으며, 이 중 10명의 환자는 4차 치료제 이후 단계에서 등록이 되었다. 이 시험의 1차 목적인 안전성면에서는 IMC-001의 최고 투여 용량(20mg/kg)에서까지 용량제한독성 (DLT)이 확인
대한민국, 종양내과 글로벌 리더 역할 11월 7일(목)∼8일(금),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년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The 12th Annual Meeting of KSMO & 2019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SMO 2019)가“Building up Team Science to Cure Cancer!”라는 슬로건 하에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첫 개최하는 이번 KSMO 2019는 총 34개국에서 참석자 952명(사전등록자 기준, 해외 235명 /국내 717명)을 포함하여 현장등록자 100여명을 포함하면 전체 1,000여명에 이른다. 전세계 종양내과 분야를 이끌고 있는 임상 및 기초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109개의 초청강연 포함,48개 세션에서 총441편의 연제가 발표되었다. 특히,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William G. Kaelin, Jr. (Dana-Farber Cancer Institute, USA)뿐만 아니라 Plenary 연사 및 초청연사들 모두, 세계 종양학을 이끌고 있는 석학들로 국내 종양학 연구자들에게는 한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강연들을 듣고 그들과 토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