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피부암 진단분석 기업 스페클립스 인수.. 뷰티 디바이스에서 전문의료기기까지 사업 다각화레이저 분광 기술 및 인공지능 기반의 고감도 진단 기술력 확보.. 해외 피부암 진단 시장 진출 도모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이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피부암 진단분석 전문기업 ‘스페클립스(대표이사 변성현)’를 인수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셀리턴은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스페클립스의 구주 일부와 신주를 인수하여 스페클립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셀리턴은 혁신적 기술력을 갖춘 스페클립스를 인수함으로써, 뷰티 디바이스에서 전문의료기기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으로, LED마스크로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온 셀리턴의 역량과 스페클립스의 레이저 분광 기반 진단분석 기술 간의 시너지를 도모해, 뷰티에 피부 과학을 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스페클립스는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미디어 메드테크 아웃룩이 선정한 ‘2018년 피부과 솔루션 분야 TOP10’에 이름을 올릴 만큼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스페클립스의 ‘스펙트라스코프(Spectra-Scope)’는 피부 조직의
• 엘리퀴스, TCT 2019에서 세부 환자군 별, 입원항목 별로 이뤄진 AUGUSTUS 연구의 2가지 하위분석 결과 발표•엘리퀴스, PCI 시술 경험과 관계없이 ACS을 동반하거나, 선택적 PCI를 받은 NVAF 환자 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하위 그룹 간 분석을 진행 결과 VKA 대비 출혈 발생 위험 관련해 AUGUATUS 주요 결과와 전반적으로 일관성 보여, 입원 원인 별 하위분석에서도 원인(모든 원인, 심혈관 관련, 출혈 관련)과 관계없이 VKA 대비 모두 낮은 입원율 나타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관상동맥중재술학회 연례학술대회(TCT 2019)에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이하 PCI) 시술 경험과 관계없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하 ACS)을 동반하거나, 선택적 PCI를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이하 NVAF)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와 비타민 K 길항제(이하 VKA)를 비교하는 임상 4상 AUGUSTUS 연구의 두 가지 하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AUGUSTUS 연구는 최근 PCI 시술 경험과 관계없이 ACS을 동반하거나, 선택적 PCI를 받은, 최소
뇌종양 정복을 위한 한미 최고 의료기관의 연구협력이 올해도 계속된다. 서울대병원은 10월 22일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이하 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14번째 화상회의(Webinar)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2회 화상회의를 열어 뇌종양 질환의 증례 및 최신 연구결과를 나눠왔다. 2014년부터는 연구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서, 이듬해 공동 연구팀이 전이성뇌종양 유전자 변이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13차 화상회의부터는 MGH 종양센터(Cancer center) 뿐 아니라 Brigham and Women's Hospital, Darna Farber Hospital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MGH 종양 센터에서는 신경과의 Ricardo McFaline-Figueroa 교수가 “교모세포종(Glioblastoma)에서의 CDK4/5 억제와 면역치료의 통합”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교모세포종은 뇌의 교세포에서 발생한 종양 중 악성도가 가장 높은 종양이고, CDK4/5는 세포주기의 근본 동력으로서 다양한 악성 종양의 개시 및 진행에 필요한 물질이다. 서울대병원 뇌종양센
서울대학병원(원장 김연수)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신찬수 교수팀은 지난 9월 22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 골대사학회(ASBMR,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에서 ‘머신 러닝을 이용한 골절 예측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이 연구는 골절을 예측하는 기존의 모델들과 달리 머신러닝 기법을 최초로 적용하여 모델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받았다.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2,227명의 대상자들을 평균 8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 본 연구에서 구축한 머신 러닝 모델은 기존의 골절 예측 모델인 FRAX에 비해 골절 발생 가능성을 더 잘 예측했다. 또한 기존의 위험인자 이외에 주관적인 관절통증의 정도 등 새로운 골절의 위험인자들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될 머신러닝을 이용한 예측 모델의 개발 및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골대사학회는 세계 각지 내분비대사내과학회 중 골대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7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반동안2019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우리나라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뇌졸중 예방활동을 위해 ‘Time is brain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라는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과 정혜영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환자의 영양관리’(강지민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신풍제약,오셀타미비르인산염 성분인플루엔자치료제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인플루엔자A 및 B항바이러스제인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주성분: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발매했다. 인플루엔자 A 또는 B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은 매년 늦가을부터 겨울, 이른 봄까지도 유행한다.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은 일반감기보다 근육통, 두통, 고열이 심하고 피로감이나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그리고 영유아, 학생 및 65세 이상노인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한다.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증식과 숙주내부에 확산에 관여하는 효소Neuraminidase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약제다.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은물에 섞어 액상의 형태로 복용하여 캡슐 및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아나 노인에게 복용의 편의성을 높임은 물론 소아처방 시 용량조절을 위한 소분조제에 대한 어려움 없이도 체중별 권장용량에 따라 처방 할 수 있는 특장 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 현탁용분말제 출시 이후 분말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비뇨의학과 이상돈 교수는 10월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1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제20대 차기회장으로 당선되어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회장을 맡게 되었다. 이 교수의 이번 회장 당선은 지난 2010년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정문기 교수가 대한비뇨의학회 70년 역사상 첫 비수도권에서 회장직을 맡은 이래 두 번째 쾌거로 그 의의가 있다. [ 이상돈 교수 프로필 ] ❑ 인적사항▷ 성명; 이상돈(李相惇)▷ 생년월일; 1963년 5월 31일 ❑ 학력사항▷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1988년 졸업/ 의학사▷ 부산대학교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의학석사▷ 경상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의학박사 ❑ 주요경력▷ (現)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장(2019년 4월~)▷ (現) 대한비뇨의학재단 비뇨기계기초의학연구회 회장(2018년 3월~)▷ (現)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2012년 9월~)▷ (現)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센터장(2017년 12월~)▷ 대한비뇨의학회 위원회(학술, 편집, 고시, 재무, 정보) 위원(2005~2010년)▷ 대한비뇨의학회 상임이사(부총무, 수련)(2010년 12월
• 고혈압∙협심증·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안전형 만성 심부전 치료제 ‘콩코르’ 국내 판매 계약•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글로벌 전략에 맞춰 향후 스페셜티케어 분야 파이프라인 강화해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으로 도약 목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자사의 심혈관 질환 치료제 브랜드인 ‘콩코르(Concor)’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대웅제약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대웅제약은 해당 제품의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 운영 등의 영업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다만, 품목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유지한다. 고혈압·협심증 치료(콩코르®정 5mg)와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안전형 만성 심부전 치료(콩코르®정 2.5mg, 5mg) 적응증을 가진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하는 베타차단제다. 국내에는 콩코르®정 5mg이 2000년, 2.5mg이 2001년에 처음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 2월에 보험급여를 받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를 총괄하는 자베드 알람(Java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머크는 종양학, 난임 및 신경학 분야 스페셜티케어 파이프라인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Specialty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