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센터(소장 안상훈)는 제20회 간의 날을 맞이해 11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한국간재단, 대한간학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건강강좌는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 그리고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C형 간염에 대한 정보도 전한다. 먼저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가 지방간과 근감소증에 대해, 이식외과 이재근 교수가 간이식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이미경 운동처방사가 간질환 환자의 체력관리에 대해, 이나래 영양사가 간질환 식사요법을 주제로, 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가 간염 치료에 대해 전한다. 마지막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는 소화기내과 박준용 교수가 나서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문의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센터(02-2227-4157)로 하면 된다.
10월 30일 오픈 / URL : http://cancer.ajoumc.or.kr 아주대학교병원이 ‘암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암센터 홈페이지 주소는 http://cancer.ajoumc.or.kr이고 10월 30일 오픈했다. 이번 암센터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가 겪는 암 여정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암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 홈페이지는 ▲ 첫방문 암환자 ▲ 진료/치료 ▲ 암통합지지서비스 ▲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4가지 큰 메뉴로 구분했다. 암의 진단부터 긴 치료과정의 길잡이 역할을 위해 각 시기별로 필요한 컨텐츠를 구성하였으며, 이용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접근할 수 있다. ▷ 첫 방문 암환자 = 암이 의심되거나 암 진단을 받고 아주대학교병원을 처음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안내 메뉴.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암 전문코디네이터가 전화 상담을 통해 진료 예약 및 진료와 검사 시 1:1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첫 방문 암환자서비스 안내 동영상’에서 확인 가능 ▷ 진료/치료 = 암 진단에 따른 전문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 안내. 10개 암 전문진료센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한경진 교수가 지난 10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38차 추계학술대회 및 29차 정기총회에서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0월 27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이다. 대한미세수술학회는 1980년 창립한이후 오는 2020년 40주년을 맞는 명실상부한 국내 미세수술 분야의 중심학회로, 미세수술 관련 교육의 확대와 술기의 전파, 연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여 왔다. 지난 2017년에는 세계재건미세수술학회(WSRM)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한경진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수부 및 상지 외과의 기형, 질환, 외상 및 신경 혈관 미세수술로, 특히 관절 재건의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1997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로 자리를 옮겨 학생부학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미국 토마스 제퍼슨 의대 필라델피아 수부외과,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 수부신경연구소, 미국 하버드 의대 수부정형외과 등 유수의 대학에서 수부 및 상지의 질환 및 재건에 대하여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미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양사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건축한독 R&D 센터와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 R&D 센터, 공용공간으로 구성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10월 30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R&D 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독과 제넥신은 양사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R&D 센터를 건축한다. 「마곡 R&D 센터」는 연면적 약 60,912㎡ 규모로 ‘한독 R&D 센터’, ‘제넥신과 프로젠의 신사옥 및 R&D 센터’, 한독과 제넥신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용공간’으로 구성된다. 올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한독 R&D 센터」는 연면적 약 21,837㎡에 지상8층, 지하3층으로 구성된다. 완공 시 현재 분리되어 있는 한독 중앙연구소와 신약바이오연구소를 마곡으로 통합 이전하게 된다.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 R&D 센터」는 연면적 약 39,075㎡에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주차장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층은 제넥신, 2개층은
의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진료관련 보건사업, 이대로 괜찮은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은 최근 원격의료, 보건소 난임 주사 처방, 보건소 치매약 처방 등 진료와 연관이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이하 진료관련 보건사업)들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주로 예산 집행 및 사업 시행 이후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에게 사업 내용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는 진료 관련 사업 기획안에 진료의 특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내용이 담겨 진료의 질 및 안전성이 적절히 보장되지 못한 까닭이다. 실제 보건소 사업의 기획/계획 및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공보의들이 참여하지 못하다보니, 의학적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무리하게 사업구성이 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안전에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위법요소가 있는 사업이 진행되기도 한다. 대공협은 "전국에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되어 보건소에서 치매와 관련된 보건/복지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보건소에서 치매 관련 약제 처방을 요구하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고, 진행 상태에 따라 매년 혹은 매 주기마다 적절한 검사를 통하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1월 7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뇌병원 의료진들이 뇌졸중의 증상, 치료, 발병 후 관리,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경술 교수의 인사말 및 뇌병원 소개를 시작으로 ▲뇌졸중의 정의(신경외과 김강민 교수) ▲뇌졸중 후 성인우울(정신건강의학과 원왕연 교수) ▲뇌졸중 예방식이(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뇌졸중과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 ▲뇌졸중과 어지럼증(신경과 나승희 교수) 등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한편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강좌는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흔히 중풍으로 많이 알려진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2019. 10. 30. 건정심에서 회원들이 우려하던 ‘일차의료 왕진 사업안’이 전격적으로 통과되었다. 의협은 2019. 10. 30. 당일에서야 뒤늦게 복지부의 해당 ‘왕진 활성화 추진안’에 반대하며 참여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으나, 이는 문케어 협상과 마찬가지로 때늦은 후회의 잘못된 회무의 반복일 뿐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의협 집행부의 방문진료, 왕진 일방 추진 소식에 2019. 5. 26~28 3일간 공신력 있는 국가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 투표를 통하여 경기도의사회 회원들 전체 대상의 의견조사를 실시하여 경기도의사회 회원들 84%가 방문진료 시행을 반대하고 회원 77%가 방문진료 추진 시 ‘의사회 차원에서 적극 반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확인하였고 최대집 회장이 방문진료 일방추진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협회장 불신임까지 불사하게 될 것임을 누누이 경고하였으나 회원 뜻에 반한 방문진료사업 추진으로 인하여 결국 오늘의 이런 비극적인 결과를 맞게 되었다. 방문진료는 왕진시간으로 인한 의사인력에 대한 저효율 고비용의 국가 재정증가 부담, 편의만능주의로 환자안전을 도외시한 시설이 갖춰지지 않는 곳의 진료 행위로 인한 의료 분쟁 시 책임소재, 방문진료
‘아시아 최초’, 모범적 성과와 미국 의안협회 공헌에 대한 성과 인정 삼성서울병원 안과검사실 박종연 의안사는 지난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美 샌프란시스코 파크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미국 의안협회’(ASO:American Society of Ocularists) 추계학회에서 [명예의 상]을 수상했다. 박종연 의안사는 미국 의안협회 정회원으로서 연구와 인도적 노력으로 모범적인 성과와 정회원 자격 요건을 뛰어넘은 공헌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 상은 전 세계 유수 의안사 회원들이 신뢰하는 ‘가장 존경받는 의안사’를 기념하며 재정된 영예다. 지난 2014년 ‘한국인 최초’ 미국 의안협회 정회원에 선정, 의안 분야 국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박종연 의안사는 수상 소감으로 “이번에 받은 상금은 의안사를 꿈꾸는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전해 우리나라와 삼성서울병원의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