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엘 이뮤노파마의 기술과 GSK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및 제조 역량의 결합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암 환자를 위한 세포치료제를 개선할 신기술 개발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생명공학기업인 라이엘 이뮤노파마 (Lyell Immunopharma)와 5년 간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GS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은 라이엘의 기술을 적용해 한층 강화될 전망이며, 여기에는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되는 NY-ESO-1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GSK3377794 등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혈액매개암 세포치료제 2종이 허가를 취득했으나,[1] 일반 고형암에서 강한 임상적 활성을 보인 유전자 이입 T세포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T세포의 ‘적합성’ (fitness)을 개선하고 탈진 시점을 지연시킬 경우 유전자 이입 T세포 치료제의 효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GSK의 강력한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프로그램과 라이엘의 기술을 결합한 공동 연구팀의 운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활성 및 특이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GSK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빛을 찍는 이유는 어둠을 보기 위해서” 이갑철 사진전《적막강산-도시징후》 MoPS한미사진미술관 삼청별관 개관전 전시명 이갑철 사진전 《적막강산-도시징후》기간 2019.11.8.-2020.1.15.연계행사개막식: 2019년 11월 15일(금) 오후 5시아티스트 토크 및북사인회: 2019년 11월 30일(토) 오후 2시장소 MoPS한미사진미술관 삼청별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1길 11)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 10:30-18:00 (월요일 휴관) MoPS한미사진미술관 삼청별관은 개관전으로 이갑철의 신작 『적막강산-도시징후』를 선보인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타인의 땅》, 《충돌과 반동》, 《기》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주관적 다큐멘터리 사진가로서 정체성을 다져온 이갑철이 촬영한 26점의 도시 사진들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출판사 다미아니에디토레DamianiEditore와 한미사진미술관이공동 발행한 이갑철의 사진집 출간을 기념한 전시다. 작가의 대표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도시작업에서도 프레임을 벗어난 화면구성이나 초점이 나간 피사체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인천국제공항 내 싱가포르항공 프라이빗 라운지에 ‘셀리턴 존’ 오픈 셀리턴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셀리턴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에 ‘셀리턴 존’을 마련하고 라운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셀리턴 LED마스크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게 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이 운영하는 퍼스트 및 비즈니스 탑승객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8일 오픈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2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항공사로, 라운지에 ‘셀리턴 존’을 도입해 차별화된 품격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셀리턴은 향후 싱가포르항공과의 논의를 거쳐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기내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내면세점 입점과 더불어 사전예약 기내서비스로 LED마스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공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휴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을 구상 중이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연내 싱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서울소재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석고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상해를 당한 의사의 엄지 손가락 기능에 이상이 생겨 정형외과라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계속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데다 다른 의료진까지 소신껏 진료하지 못하는 방어 진료로 이어져 다른 환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중한 처벌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강북삼성병원 사건 이후 의료기관내에서의 폭력이나 폭행을 엄중 처벌하는 응급의료법과 의료법과 같은 관련 법령이 제정·발효되어 운영중인 상황에서 또다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법적, 제도적인 개선 모색만으로는 실효성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엄격한 법 적용과 함께 의료와 병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할 것입니다. 치료과정이 어쨌든 결과가 나쁘면 의사의 잘못으로 보는 병원과 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려는 사회적 노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보건의료와 관련한 수많은 공익광고를 보면 정책 홍보가 봇물을 이루면서 ‘병원이 환자를 치료해 주고
마취간호사회는 최근 성명에서 “마취관련 진단과 처방에 대한 의사의 권리를 침해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고, 2018년 의료법개정에 따른 마취전문 간호의 업무범위에 대한 입법을 완료하고자 법률에 의해 수행되는 정당하고 민주적인 논의를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과는 다르게 마취전문 간호사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진료보조 업무 협의체에서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에 대한 연구용역 시행과 각 협회의 논의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힘을 빌어 간호사의 업무범위에 해당할 수 없는 마취행위를 간호사의 업무범위로 시행령에 끼워넣어 불법행위를 조장하려시 도하고 있습니다. 개정된 의료법에서 전문간호사라도 그 업무범위는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벗어날 수 없으며,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는 시행령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문간호사의 심초음파 검사행위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에서도 의료법 제2조 제2항 제5호' 의사의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에 의거하여 간호사의 초음파검사는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환자에게 비침습적으로 손상이 가지 않는 검사도 간호사의 월권행위는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생
생활 SOC”공공보건의료 분야 확충을 위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생활 SOC” 공공보건의료 분야인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국비 집행률 제고를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 제4차 컨설팅」을 10월 24일(목)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최하였다. ※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개선 사업이란? 1994년부터 농어촌특별세를 재원으로 농어촌 지역의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진료소)의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과, 2007년부터 도시 취약 지역의 질병예방, 건강증진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수행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설·장비 확충사업임.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체계 확립을 위하여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을 마을 곳곳에 만들고, 그 역할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난 10월 18일(금) 개최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를 통하여 강조한바 있다. 이번 제4차 컨설팅은 1차(1월, 권역별 컨설팅), 2차(5월, 집체식 컨설팅), 3차(9월, 권역별 컨설팅)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
암정보교육센터, 암환자 위한 맞춤형 운동 및 관리법 담은 동영상 제작 및 배포 서울대암병원(원장 서경석)은 암 환자를 위한 운동, 증상 관리법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대학교병원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병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기존에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해왔다. 현실적으로 지방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참여가 어려웠다. 이에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제작된 영상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 암 종류별 맞춤운동, 4주차 운동프로그램, 건강정보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소개된 운동법은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의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암정보교육센터 임종필 센터장은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및 수도권 거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지방 환자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병원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교육에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부터 임기 1년간, 저출산시대 극복을 위한 아동보건정책 수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병규 교수가 최근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020 학회년도 회장에 취임하였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1년간 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1945년 10월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고, 1955년 12개의 지회를 갖는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된 후에 1958년 아시아소아과학회, 1965년 국제소아과학회에 가입하였다. 이듬해부터 한일소아과학회 교류를 시작하며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였고, 1982년 국내 최초로 제 4차 아시아소아과학회를 서울에서 유치하는 등 소아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최상의 진료, 교육, 연구와 사회적 참여를 지향하고 있다. 1966년 소아 예방접종표를 최초로 제정하여 1970년 개정하면서 유아수첩을 최초로 발간하여 한국 소아보건 및 감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1974년 신생아 파상풍 없애기 운동, 2006년 홍역퇴치 선언 및 홍역 퇴치 공로로 대통령상 수상, 2007년 6세 미만 영유아 건강 검진 시작, 2009년 정부의 필수 예방접종 비용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