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657억원, 영업익 249억원…전년 동기대비 12.9%, 16.0% 성장R&D 투자, 매출대비 19.7%인 523억원…3분기 누적 매출 8,107억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19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2.9%, 16.0% 각각 성장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2019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단위=억원/연결기준 구분 2019년 3Q 2018년 3Q 증감 매출 2,657 2,353 12.9% 영업이익 249 215 16.0% 순이익 89 134 -33.9% R&D(비율) 523(19.7%) 409(17.4%) 27.9% 한미약품은 2019년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657억원, 영영업이익 249억원, 순이익 89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대비 19.7%인 523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한미약품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8,107억원으로, 올해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넨텍으로부터 받은 신약 라이선스 계약금의 분할인식(매월 30억원씩 30개월)이 지난 4월에 끝나면서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4개 품목 EU GMP 갱신,11월 중 1개 품목 신규 인증 준비국내 유일의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EU 및 일본 GMP 보유 기업…20여개국 수출중선진 GMP수준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전용 설비 증설,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 삼양바이오팜(대표 : 엄태웅 사장)의 대전 의약공장이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4개 품목의 EU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인증을 갱신했다. 삼양바이오팜은 독일 함부르크 주정부 의약품 허가기관(BGV)의 심사를 받아 ‘파클리탁셀주’, ‘옥살리플라틴주’, ‘도세탁셀주’, ‘페메트렉시드주’ 등 4개 주사제의 EU GMP를 갱신했으며 올해 11월을 목표로 ‘아자시티딘주’의 EU GMP 신규 인증도 준비 중이라고 10월 29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세포독성 항암주사제의 EU GMP 인증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2005년 원료의약품, 2014년 완제의약품의 EU GMP를 획득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2010년에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GMP인증도 획득하였다. 삼양바이오팜은 의약 선진국의 GMP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2002년 원료의약품인 파클리탁셀
보령제약 스토가, H2RA 주간처방률 1위 지난 9월 26일 라니티딘 판매중지 이후, H2RA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약 한달이 지난 지금 H2RA 시장에서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의 위궤양•위염치료제 ‘스토가(성분명 라푸티딘lafutidine)’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유비스트(UBIST)의 주간 처방 동향자료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스토가는 라니티딘 제제 처방 중단 이후인 9월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주간 처방 1위를 지키고 있다. 스토가는 기존 5% 정도의 처방률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라니티딘 중단 이후, 주간처방률이 15.1%까지 확대된 이후 15%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의료현장과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시험을 통해 발암유발물질 NDMA(니트로소디메틸아민) 등이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하며 의료현장의 신뢰를 확보한 것은 물론, 경쟁사 대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제품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스토가의 효능과 타제품과의 차별성도 점유율 확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스토가는 단일 성분의 위산분비 억제효과와 위점막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라
‘우리 아이 감기 예방법’, ‘가정 내 전기 안전’ 등 가족 위한 강연으로 구성참석자 전원 선물 증정… 추첨 통해 키즈매트, 아기베개, 물티슈세트 등 경품까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10월 29일(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육아맘을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필수! 우리 아이 감기 예방법‘ 맘스클래스는 베이비뉴스와 대원제약이 함께하며,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의 건강과 감기 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약사 모임‘의 정혜진 약사가 ‘우리 아이 감기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안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윤 강사가 ‘꼭 알아야 할 가정 내 전기 안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리큐 진한겔 세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마개, 아토팜 베이비키트 및 마터니티키트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며, 지오 키즈매트, 아기베개, 알로에 클렌저, 물티슈 선물 세트 등 현장 추첨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심초음파학회의 심초음파 PA 인증제 도입 논란 이후부터 촉발된 불법 PA 의료행위 문제는,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본 회)에서 두 곳의 상급종합병원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그 불법성이 본격적으로 이슈화되었다. 의사가 해야 할 일을 의사가 아닌 사람이 한다는 측면에서 불법 PA 의료행위는 대리수술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으므로,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의료인 면허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 PA 의료행위는 근절되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러한 심각한 불법 행위가 지금까지 근절되지 못했던 이유는, 왜곡된 의료 시스템을 개혁하기보다는 순응하기 위해 불법을 저지른 의료기관들을 보건복지부가 제대로 처벌하고 올바른 대책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들의 불법 PA 의료행위를 묵인 및 방조하여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확대되게 만들었다. 지금이라도 꼬일 대로 꼬인 현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서 보건복지부는 불법을 행한 의료기관들에 대해 철저한 처벌을 내리고, 불법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그런데 전일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바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불법 PA 의료행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의지
최신술기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 선도올해 초 논문통해 수술법 우수성 밝히기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시영 교수팀(박시영, 강태욱)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63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추수술 라이브서저리를 선보였다.이번 라이브서저리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을 통한 추간판 절제술 및 척추관 감압술로서,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내시경과 수술기구가 각각 다른 절개부위로 접근하기때문에 기존의 척추 수술보다 시야확보와 수술기구의 접근의 용이성 등의 장점이 있어 척추 분야의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다. 박시영 교수는 "기존보다 시야가 확보되는 만큼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환자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수술법 보다 빠른 퇴원이 가능하고, 통증이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영 교수팀은 이분야의 선도주자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Is biportal technique/endoscopic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활성화 및 의료사업화 선도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이기열)이 지난 10월 22일(화)에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산·학·연·병 연구자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의료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9 KU MEDICINE R&BD Fai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기열 의료원산학협력단장, 한승규 구로병원장 등 고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을 비롯한 연구기관, 대학, 병원, 기업, 투자기관, 특허법인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기술사업화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우수 기술 및 기업들을 소개하고 바이오스타트업 기반과 연구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슈퍼 박테리아 감염 치료를 위한 차세대 향균 펩타이드 개발’, ‘위식도역류질환 방지를 위한 항역류 밸브’, ‘차세대 세포외 물질전달 플랫폼’ 등 총 5가지 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 및 3개의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자회사의 투자설명(IR)과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