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광석) 산하 기초의학연구회(회장 장학)가 주최하는 ‘2019 기초의학연구회 컨퍼런스’가 2019년 10월 25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기초의학연구회는 기초의학 분야 연구자의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초의학연구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 창립되었다. 2007년 2월 10일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 창립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의 연구자들이 모여 서로의 연구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이후 매년 기초의학연구회 컨퍼런스, 워크숍, 연구소 탐방 등 여러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기초의학 연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기초재건학술대회 학술상을 수여하는 등 성형외과 영역의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피부 마이크로비옴(Skin Microbiome) 및 말초 신경 연구(Peripheral Neuropathy Research)’란 대주제 아래 7명의 이 분야 저명 연자가 발표를 하였다. 연제 발표에 이어 많은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져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고, 휴식 시간
의료현장에서의 폭력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지난 연말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피습당하여 사망하신 임세원 교수 사건은 의료계를 넘어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가장 안전해야할 진료실에서 다시 한번 의사에 대한 환자에 의한 피습사건이 발생하였다. 우발적이 아닌 신문지에 칼을 숨기고와서 의사의 가슴을 겨냥한 계획적이고 치밀한 살인의 의도를 가진 끔찍한 사건이었다. 또한 이를 막으려다 수부정형외과 의사인 이교수는 엄지손가락이 거의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수술을 하는 외과의사 그것도 미세 현미경수술을 하는 수부외과의사에게 수부의 손상은 사망선고나 다름없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왜 이러한 진료실, 응급실등을 포함한 의료현장에서 폭언과 모욕, 폭력행위들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첫째 이런 환자에 의한 위협상황에서 실제 경찰이 출동한다 하도라도 합의를 종용하거나 가벼운 처벌로 끝나기 때문에 계속 재발될 수밖에 없다. 둘째 위의 사건에서 환자불만으로 나온 것처럼 산재적용 등이나 국가의 장애, 보험사의 진단서 문제 등으로 불만을 품고 의사에게 항의하는 환자가 많다. 사실 국가는 선심성 정책이나 복지정책에 필요한 진단이
태극제약은 환절기를 맞아 코막힘 해소에 도움을 주는 코애탁 나잘스프레이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코 안에 직접 뿌리는 치료제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신제품 코애탁 나잘스프레이액은 코 점막의 건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한 코 전용 스프레이다. 코 내부 세척을 통해 점막 분비물이나 화농성으로 인한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염수 성분을 함유해 섬세한 코 점막을 보호하고 따끔하거나 화끈거림이 적다. 코애탁 나잘스프레이액은 소아,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필요시 매 2~3시간마다 코 안에 직접 분무하면 된다. 연령 및 증상에 따라 1~8회까지 뿌릴 수 있다. 소용량 패키지로 휴대 및 보관도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활용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코 막힘 증상이 심해져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면서 “코애탁 나잘스프레이액은 일상 생활에서 코 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유전성 혈관부종 관련 전문의 등 40여명 참석해 유전성 혈관부종 진단과 치료 최신지견 공유한국다케다제약,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들 위해 진단과 최적의 치료 위한 노력 지속할 것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국내 전문의들과 유전성 혈관부종 극복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논의하는 ‘2019 JUMP HAE(Journey to Ultimate Management for Patients with HA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JUMP HAE 심포지엄에는 알레르기내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 국내외 전문의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호주 왕립 아델레이드병원(Royal Adelaide Hospital) 윌리엄 스미스(William Smith) 교수와 일본 준텐도 대학병원(Juntendo University Hospital) 다이스케 혼다(Daisuke Honda) 교수가 방한해 각국의 유전성 혈관부종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첫째날에는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유전성 혈관부종의 진단을 중심으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윌리엄 스
합격자는 2020년 1월 7일부터 약 2개월 간 연수 예정글로벌 제약기업 화이자에서의 체계적인 실무 경험 및 선진 기업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기회 한국화이자(www.pfizer.co.kr)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0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0년 2월에서 2021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10월 25일(금)부터 11월 3일(일) 오후 6시까지며,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한국화이자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에 제출하면 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7일(화)부터 2월 27일(목)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연수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 인사부 이은미 전무는 “한국화이자는 2008년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무 및 글로벌
진료실에서 피습을 당하여 유명을 달리하신 고 임세원 교수에 대한 안타까움은 아직도 우리들에게 앙금처럼 남아있다. 사회적으로 의료진 폭행에 대한 심각함을 재고하고 정부는 대책을 논하고 법개정을 하였다.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고 했던가? 크고 작은 의료인 폭행 뉴스는 끊이지 않고 있지만 '의료인 폭행방지법'은 유명무실 한 것으로 보인다.서울 모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교수는 수술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휘두른 칼에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었다고 한다. 수술을 하는 의사에게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는 것은 의사로서의 생을 마감하는 것과 같을 수 있다. 수술을 하는 같은 의사로서 그 안타까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 이쯤 되면 의료인 폭행에 대한 사회적 태도와 정부의 대처는 우리나라의 의료를 무너뜨릴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겠다. 의사는 신이 아니며 최선을 다해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하는 인간이다. 의사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수술을 하고 치료를 하여도 분명 그 결과는 한계가 있고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치료의 결과가 나쁘다고 하여 의사를 폭행하고 칼로 찌르고 형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대한민국 밖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외국의 의사들은 이러
10월29일 세계건선의 날 “건선을 잇다(Let’s get connected)”만성염증성 피부질환 건선, 환자 3명중 1명은 건선 때문에 사회생활지장 경험올바른 치료로 완치수준의 증상개선되지만, 잘못된 정보와 사회적편견에 이중고 대한건선학회(회장 박철종교수, 부천성모병원 피부과)가 10월 28일 ‘2019 세계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건선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환경 변화에 대해 알렸다. 더불어 대한건선학회는 10월 새롭게 출범한 임원진을 필두로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치료환경의 발전을 위해 지속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올해의 테마는 ‘건선을 잇다(Let’s get connected)’로,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려 숨어있는 건선 환자들이 바른 치료법에 닿도록 이어주고 사회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 건선 환자와 사회를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건선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0.5%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임
임직원 걸은만큼 기부금 적립, 국내 보건의료 소외계층 위한 기부금 조성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가 본격적인 독감시즌을 맞이하여 국내 보건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마련 및 올바른 독감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일환으로 “차인표와 함께 하는 걷기대회”를 10월 26일에 진행했다. GSK 임직원 및 가족 80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행사는 3년 연속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광고 모델인 배우 차인표가 좋은 취지에 공감해 함께 참여했으며, 올림픽공원 수변무대를 기점으로 약 1시간 30분 코스를 걸어 누적된 걸음 수만큼 GSK에서 매칭펀드를 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포토존,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여전히 감기로 오해되는 독감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체득한 한편, 2019-2020절기 WHO 백신 권장주인 4개의 독감 바이러스(A형: H1N1, H3N2, B형: 야마가타, 빅토리아)로부터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염원하는 방패연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포토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광고 모델 차인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