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국내제약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여 수익성 높은 R&D회사로 변모 중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는 10월 28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3분기 매출액은 2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성장했고, 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115% 증가했다. 3분기 호실적의 배경은 2017년 기술수출했던 바이오신약의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른 마일스톤기술료 유입과 의약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다. 이 기간 매출구성은 ▲의약품판매 245억원 ▲기술료수익 34억원이었고, 특히 매출원가가 없는 기술료수익이 전년대비 103% 성장하며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스위스 로이반트와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바이오신약(HL161, HL036)을 기술수출하며 34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수령했고, 개발의 단계에 따라 마일스톤을 수령하고 있으며 최대 5억 달러 이상의 마일스톤과 제품 판매에 대한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기술 수출에 따른 기술료수익은 ▲2017년 45억 (연간) ▲2018년 61억 (연간) ▲2019년 119억 (3분기 누계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17년
안전하고 정직한 의료 환경에서 일하기 위한 의사의 권리 올해 초에 정신건강의학과 고 임세원 교수님을 황망하게 잃은 쓰라린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진료실에서 환자가 휘두른 칼에 우리의 헌신적이고 유능한 정형외과 의사의 엄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의사는 긴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의 치료가 필요하며, 자칫 손의 기능이 상실되어 더이상 정형외과 의사로서는 일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어 동료 의사로서 비통함을 금할 수가 없다. 또한, 환자의 불법적 진단서 요구에 항거한 의료진에 대하여 발생한 의도적인 살인 미수 사건을 마치 진료 불만에 의해 발생된 우발적 사고로 보도하는 일부 언론에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전향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이번 사건은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골절상을 입은 환자에 대하여 해당 의사가 최선의 진료로 환자를 수술하고 회복을 위하여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요청한 보험금 취득 목적의 허위 장애진단서 발급을 정형외과 의사가 거부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발생한 파렴치한 사건이다. 환자는 허위진단서 발급을 거부한 의사에
암 환우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 회복을 위해 길을 나서다!- 유방암•대장암 환우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치유하는 아트 워크숍 진행- 의료사회복지사 및 환우 멘토의 진행 하에 서로의 경험 공유하고 희망 나누는 기회 마련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환우의 심리적, 교육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의 일환으로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과 함께 10월 21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중구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9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방암•대장암 환우와 함께한 이번 희망여행은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환우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017년에 시작돼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기존에 소아암 환우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특별히 성인암 환우들로 모집됐다. 작년부터 전국 5개 병원(국립암센터, 이대목동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카메라 사용법 및 사진 교육을 받은 유방암•대장암 환우 중 25명의 참가자와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 1969년 국내 창립 후,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제약사로 자리매김• 리더십, 혁신, 환자중심 세 가지 키워드로 한국화이자 50년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포부 전해 한국화이자(www.pfizer.co.kr)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50주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 및 향후 비전에 대해 조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화이자는 1969년 창립 이후,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 목표 아래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모든 기업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화이자가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인 리더십(Leadership), 혁신(Breakthrough), 환자중심(Patient Centricity)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50년에 걸친 한국화이자의 노력과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세션이 마련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리더십(Leadership) 세션을 통해 한국화이자와 임직원들이 혁신을 기반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국내외 유수의 혈액종양내과 의료진 다수 참석,림프종 치료의 최신 지견 중점 논의로슈 가싸이바Ⓡ주요 임상 결과 공유,여포형 림프종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기대 모아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10월 18일, 19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19 로슈 림포마 아카데미(Roche Lymphoma Academy)(이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각국에서 다수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등 혈액암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로슈의 혈액암 치료제인 맙테라Ⓡ(MabTheraⓇ, 성분명: 리툭시맙) 및 가싸이바Ⓡ(GazyvaⓇ, 성분명: 오비누투주맙)를 포함한 림프종 치료의 최신 지견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김원석 성균관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국내 유수의 의료진을 비롯해 마티아스 럼멜(Mathias Rummel, 독일), 아나스 유니스(Anas Younes, 미국), 피어 진자니(Pier L. Zinzani, 이탈리아) 등 각국의 주요 혈액종양내과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최적의 혈액암 치료 전략을 모색,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 첫
*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대상 독감예방접종 활동 지속… 9년 간 총 42,100명 지원* 오는 11월 15일(금)까지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3,700명 대상 독감예방접종 실시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10월 24일(목) 서울역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8개 기관과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서울의료원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따스한채움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24일(목)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금)까지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 중등도에서 중증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주요 제 3상 SELECT 연구를 근거로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승인권고 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 검토 중임 1-5- 제3상 임상연구에서 유파다시티닙은 단독요법과 기존 합성 DMARDs와의 병용요법 모두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의 징후와 증상을 개선, 방사선학적 진행을 억제, 신체 기능을 호전시킴1-5- 유파다시티닙은 애브비가 개발한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임6 애브비는 10월 18일 1가지 이상의 기존 항류마티스제(DMARDs)에 대해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중등도에서 중증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를 위해 1일1회 투여하는 선택적 및 가역적 JAK 억제제인 유파다시티닙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 위원회(CHMP)가 승인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 권고는 단독요법 또는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하는 유파다시티닙 사용에 대한 것이다.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승인권고는 중등도에서 중증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400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제3상 SELECT 연구의 5가지 주요 임상시험을 근거로 한
• 건선 환자 1만 3천 여명 대상의 실제 임상 근거(RWE) 발표 …최대 2년 반 동안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유효성 및 안전성 확인1-6• 건선관절염 환자의 30~50%에서 나타나는 골부착부염, 코센틱스 투여시 더 빠르게 완전히 해소되는 것을 확인한 2년 신규 연구 결과도 공개7-8• 전 세계 25만 여명의 환자에 처방9…건선, 건선관절염, 강직척추염에서 빠르고 장기간 지속되는 완전한 치료제*로서 입지 강화10,11 노바티스가 자사의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장기 실제 임상 근거(RWE, Real World Evidence)와 건선관절염 2년 신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코센틱스는 효과가 빠르고 장기간 지속되는 치료제로서10,11 입지를 다시 한번 강화했다. 연구들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 28회 유럽피부과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 코센틱스가 1만3,000여명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5건의 실제 임상 근거(RWE)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