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근당의 따뜻한 마음 10월 15일(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종근당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식족욕기를 선물하고, 일일 건강교실을 통한 맞춤 건강상식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근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은 겨울을 앞두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사용법도 편리한 건식족욕기를 선물 받고, 생활 속의 응급처치에 대해 알려주는 일일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일일 건강교실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가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취약계층 어르신은 선물 받은 건식족욕기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물도 안 넣고 족욕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릎이 아파 집 안에서도 움직이는게 쉽지 않은데 간편하게 족욕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신 종근당과 적십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임직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족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적십자와 함
유럽 시장 교두보 영국과 제약산업 교류 확대필 잭슨 메드시티 디렉터, 유럽 시장 진출 위한 협력·지원 다짐 “케임브리지·옥스퍼드·런던을 잇는 ‘골든 트라이앵글’은 영국에 국한하지 않고 유럽 전역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오 클러스터로, 한국 제약산업이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Gateway)가 될 것입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필 잭슨 메드시티 프로젝트 디렉터가 10월 14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유럽 진출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드시티는 영국 런던시와 잉글랜드 고등교육기금위원회, 임페리얼 등 런던 소재 3개 대학 등이 공동 설립한 영국 동남지역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메드시티를 비롯한 영국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필 잭슨 디렉터는 메드시티와 영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에 대한 발표에서 “메드시티는 세포·유전자·재생의료분야 등 첨단의료제품의 개발과 투자유치부터 상업화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엔젤 인 메드시티(An
대한고혈압학회는 전세계 혈압측정 캠페인인 “5월은 혈압측정의 달 (May Measurement Month, MMM)” 행사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였다. MMM은 전 세계에서 고혈압 관련 가장 큰 단체인 세계고혈압학회(ISH)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 (매년 5월 17일)이 있는 5월을 혈압측정의 달로 지정하여 2017년부터 시작한 세계최대의 공공혈압측정 캠페인이다. 가장 단순한 혈압측정을 통해 고혈압을 알리고 그 위험성과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함으로서 고혈압 인지율, 치료율 및 조절률을 높여 심뇌혈관질환발생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인의 사망 위험요인 1위인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자는 취지하에 기획되고 진행되었다 (홈페이지 http://maymeasure.com/). MMM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고, 현재까지 총 400만 명 이상이 혈압측정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MMM의 주요 활동으로는 대국민 홍보, 혈압 측정, 교육 및 상담, 혈압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연구논문 발표, 정부와 학회의 정책자료 제공 그리고 기타 인식 강화 활동이 있다.MMM의 슬로건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A simple measure
신풍제약(유제만 대표) 피라맥스정․과립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STG, Standard Treatment Guideline)치료약물로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피라맥스정․과립은 신풍제약이 WHO와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이다. 또한 글로벌신약으로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의 치료제다. 피라맥스정․과립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 등재와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바 있으며, 올해 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으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채결하여 본격적인 해외시장개척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피라맥스정․과립은 최근 말라리아 치료제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등 4개국에 국가 말라리아지침 치료제에 등재시키면서 아프리카연합 10여 개국의 사적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신풍관계자는 “WHO의 표준치료지침에 등재되면 말라리아 공적조달시장 진입이 더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공경선, www.dreamcis.com)와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9일(토), 11월 16일(토)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및 서울에서 ‘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와 드림씨아이에스가 함께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약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 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 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 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37001 (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AB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올바이오파마 본사에서 진행된 ISO37001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승국 대표이사와 임직원,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의 이원기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으로서 전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부패리스크를 식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임직원에게 부패방지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관리함으로써 준법•윤리 경영을 실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하여 준법경영을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지난 2월 윤리경영을 위한 ABMS 도입을 선포한 바 있다.이후 ▲부패방지방침 및 선언문 배포 ▲ABMS편람 배포 ▲주관부서 심사원 자격취득 ▲부서장급 내부심사원 임명 ▲ABMC(Anti-Bribery Management Committee) 정례화 ▲ABMS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조직상황백서
“한미, 차별화된 우수 의약품으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시상식 후 아모잘탄 임상4상 결과 발표 런천심포지엄도 열려 한미약품이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10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헌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순환기와 내분비 등 내과 질환 치료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료진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한편,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해 준 한미약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R&D 열정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한미의 우수한 제품을 신뢰해 주신 선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서 시작됐다”면서 “탄탄한 의학적 근거를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미래 기술 리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현장 견학, 공동과제 연구, 인력·장비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LS그룹(회장 구자열)과 유능한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10월 14일(월) 오후 3시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려대 측 정진택 총장, 이진한 연구부총장, 김중훈 공과대학장, 허준 산학협력단장, 이윤정 연구처장, 정순영 연구기획본부장, 장길수 연구기획위원회 연구단장을 비롯해 실무 연구를 맡은 교수들이 자리했고 LS측은 이광우 ㈜LS 부회장을 비롯한 LS주요 계열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S그룹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력 양성에 필요한 현장 견학,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하고, 고려대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공동 연구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과 관련이 있는 학과나 연구실에 유휴 장비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 과제를 선정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올해 공동 연구 1건을 시작으로, HVDC 케이블, 전력변환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