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까지 3년 간 인정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박기덕)가 대한뇌졸중학회의 ‘뇌졸중센터(Primary Stroke Center)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2년 8월까지 3년.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고 있는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뇌졸중 치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장비, 인력 등 세부 평가 항목 지침을 마련해 2018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진료 지침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 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 평가 및 관리 ▲재활 ▲뇌졸중팀 ▲질 향상 활동 및 지표 관리 ▲교육 ▲의료 장비 등을 평가해 이뤄졌으며, 이대목동병원은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박기덕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해 365일 24시간 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05년부터 서울지역에서 2번째로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혈전용해제 시술 100예 달성에
‘고민을 고민하지 마세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10월 8일(화) 오후 2시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학생, 교직원, 교수, 학부모 등 약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회 학생행복센터 심포지엄 「고민을 줄이는 지혜 역량 키우기 – 고민대처의 지혜」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려대 의대는 행복한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 3월 학생계발지원실을 설립하여 학생대상 명칭변경 공모를 통해 ‘학생행복센터’로 개칭한 뒤 △학업 및 진료 △대인관계 및 자기계발 등의 생활 적응 △마음 건강 △신체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보경 학생부학장 및 학생행복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홍식 학장 축사 △한창수 대외협력실장(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연자소개 △특강Ⅰ ‘고민을 절반으로 줄이는 법’(하지현 건국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특강Ⅱ ‘Wisdom psychology and wisdom competencies in coping with burdens in life’(마이클 린든 베를린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폐회사 순으로 진행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 의료진을 초청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 가져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싱어송라이터 김수연의 공연과 더불어, 암 경험자도 직접 뮤지션으로 나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와 함께 암 경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한 ‘올림#콘서트’를 10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 체임버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림#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협력해 개최되는 맞춤형 음악회로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의 이름인 ‘올림’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8월 처음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재즈 마스터 윤희정의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과 CEOJ Band, 싱어송라이터 김수연이 참여해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의 향연을 펼쳤다. 윤희정은 ‘Over the rainbow’, ‘Fly to the moon’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편안한 목소리로 들려주었으
‘건선 환우들의 삶을 조명하다’이동선 작가, 이병진 작가 등이 참여, 건선 질환 및 건선 환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 전시 대한건선협회(회장김성기)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에 위치한 인사갤러리에서 건선을 주제로 한 사진전, ‘건선, 자유로운 삶’(Life Free from PsO )전시회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세계 건선의 날은 2004년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건선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 1억 2500만 명의 건선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세계 건선의 날’과 대한건선협회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로 건선과 건선 환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진 작품들을 전시하며, 예술기획단인 스퀘어아트가 전시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설치 사진작가 이동선 씨와 방송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진 씨가 주요 작가로 참여한다. 이동선 씨는 20여년 간 중증 건선과 이에 동반되는 합병증인
주 평가지표(Primary Endpoint)인 Corneal Staining Score(CSS)의 개선효과 확인 등 미국에서 진행했던 임상 2상시험(VELOS-1 Study)과 일관된 결과를 보여줌HL036은 중국에서 임상 개발 중인 최초의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 신약으로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 초 중국 임상3상 시험 진행 계획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중국 지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는 10월 11일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 (HBM 코드명, HBM9036)의 중국 내 임상2상 시험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안구건조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HBM9036 0.25% 또는 위약을 하루 2회씩 8주 동안 점안하여 효능과 안전성을 시험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국공학아카데미(Chinese Academy of Engineering)의 멤버이자, 중국 안과영역의 선진 연구자인 리신 시에(Lixin Xie) 교수가 이끌었으며 산둥 안과협회의 칭다오(Qingdao) 안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임상 시험 결과 HBM9036 점안액은 주평가지표로 설정된 건조 환경에 노출되기 전후의
제77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2019년 11월 8일(금) ~ 10일(일)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서 제77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미 1,000명이 넘는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사전등록을 완료하였다. 2016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대한성형외과학회는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되었으며 거의 모든 세션이 영어로 진행된다. 이미 100여명의 세계적인 해외 연자들이 수준 높은 발표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내실 있는 PRS KOREA 2019가 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에는 “Summation, the step for the next creation” 라는 대주제하에 150개 이상의 세션에서 3일간 새로운 연제와 연자들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세션들을 준비되었다. 재건과 미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자들이 전세계에서 섭외되어 지식의 교류의 장을 열릴 것이다. 특히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및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14개 연구회 중 4개의 연구회가 동반 참여한다. 제 4차 아시아 눈성형 포럼, 제 3차 아시안 지방성형 지방줄기세포 포럼, 제 6차 국제최소침습성형학회 학술대회, 그리고 올해
ESMO 2019와 NEJM 통해 제브타나®의 도세탁셀 및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치료 후 진행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환자 대상 CARD 임상연구 결과발표제브타나®,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대비 방사선학적 무진행생존기간(rPFS) 두 배 연장 및 사망 위험 36% 유의미하게 감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CARD 임상연구를 통해 자사의 전립선암치료제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가 도세탁셀과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metastaticcastration-resistantprostatecancer) 환자들에게서 효과와안전성에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제브타나®의 CARD 임상연구 결과는 지난 9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2019 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Congress)에서 발표됐으며,같은 날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게재됐다. CARD는 도세탁셀 치료 경험이 있으며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치료 중 12개월 이내에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 국내 판매 계약•GC 녹십자가 ‘글루코파지’ 영업 담당, 품목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유지•한국머크 바이오파마, 글로벌 전략에 맞춰 향후 스페셜티케어 분야 파이프라인 강화해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으로 도약 계획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Glucophage)’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GC 녹십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GC 녹십자가 해당 제품의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 운영 등의 영업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다만, 품목허가권은 여전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유지한다. ‘글루코파지’는 1959 년 프랑스에서 머크가 처음 소개한 최초의 메트포르민 제제다. 당뇨병 치료에 관한 모든 국제 치료 지침에서 1 차 치료법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 된 경구용 항당뇨병 치료제다. 머크는 자사의 품질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글루코파지’를 생산한다. 이번 결정은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global specialty innovator)으로 도약하기 위한 머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스페셜티케어 분야에 회사 역량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