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노동대학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원장 조대엽)은 한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전망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10월 11일(금) 오후 7시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제9회 KU 노사정포럼>을 개최했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은 개원 후 24년간 노동문제에 관한 교육과 연구의 중심이자 한국 노사정의 뿌리로 축적한 자원과 역량을 이 포럼을 통해 공유했다. KU 노사정 포럼은 고려대 노동대학원이 배출한 2,800여 명의 교우들이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이 포럼은 노동계를 비롯해 정관계, 재계, 언론계, 학술, 예술, 종교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엄선된 인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토론했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은 노사정포럼 제9회를 맞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한국정치의 현주소와 노동존중사회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포럼을 기획하고 주최한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여는 공론의 장인 KU 노사정포럼은 노동대학원의 누적된 역량으로 포럼의 회원들이 시대와 마주하며 세상의 걱정을 앞당겨 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대엽 노동대학원장은 노동이 위태로운 시대는
임상간호사 교육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력관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에서 10월 18일(금)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제 5회 간호 승단식 및 22회 간호학술 세미나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승단식은 임상간호사 경력관리제도에 따라 CN II(Competent 능숙자) 및 CN III(Proficient 숙련자)로 승단하는 간호사 130명을 대상으로 한 행사다. 임상간호사의 경력관리제도는 간호 현장 내에서 임상경험, 기술과 역량, 교육, 전문성 등의 수준을 구별하는 등급 구조로서 각 등급에 따라 보상의 범위를 달리하고, 간호사에게 동기부여를 갖게 함으로써 스스로 지원하여 승급하는 제도로, 기본간호업무를 수행하는 1단계부터 만 7년 이상 경력의 인재육성 단계인 4단계 CN IV(Expert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악 4중주로 이루어진 간호사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비롯하여, 임상 부서에서 시행한 임상간호연구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는 “임상간호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비 지원 및 교육 강화, 연구위원회와 지도교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며, “간호사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
“교통사고 후유장애 환자에게 세계 최고 재활의료 제공“ 10월 1일부터 5년간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기로 한 국립교통재활병원(원장 방문석)의 위탁운영 출범식이 11일 개최됐다. 이날 경기도 양평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실천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 최초의 국토교통부 설립 의료기관으로 개원했다. 서울대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이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출범식에서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세계 최고의 재활의료를 제공해 질병과 외상으로 인한 후유장애 환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미션이 발표됐다. 김현미 장관은 “서울대병원이 새롭게 국립교통재활병원을 맡게 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에게 희망을 열어주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계속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교통재활병원 원장으로 취임한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는 “아시아 최고의 외상재활병원, 자동차보험 재활의료 정책선도병원, 재활전문가를 배출하는 인재양성병원, 미래의 재활을 실현하는 임
전세계 알콘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25,000달러 기부 계획새로운 오피스에서의 시작을 기념하는 한국알콘 ‘2019 오픈 오피스’ 행사도 함께 마련 한국알콘(대표이사 김미연, www.alcon.co.kr)은 10월 10일 ‘2019 World Sight Day(세계 눈의 날)’을 맞아 전세계 알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Cycle for Sight 2020 Challenge)’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 세계 눈의 날에 진행되는 알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세계 임직원들이 자전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서 기부금 조성에도 참여하는 활동이다.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예방할 수 있는 실명의 원인 질환을 2020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전 2020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행사명은 눈을 형상화한 자전거와 양안 1.0 시력을 뜻하는 20/20에서 유래했다. 사이클에 참여한
인플루엔자 겨울철 유행…10~11월 예방접종 완료해야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을이 돌아왔다. 푸른빛으로 가득하던 길거리 풍경도 시나브로 가을빛으로 물들어간다. 가을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예전부터 겨울을 준비하는 시기로 여겨져 왔다. 인플루엔자(Influenza) 예방백신은 우리 몸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준비와 같다. 김윤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수(감염내과)는 “우리가 흔히 독감으로 알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매년 겨울철에 유행한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유행 시작 전인 10~11월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무료접종 대상은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가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단, 산모수첩 등을 통해 임신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지원 기간은 2019년 10월 15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다. 보통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심박수, 심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비뇨힐링클리닉에서는 오는 10월 29일 화요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척수 손상 환우를 대상으로 ‘신경인성방광 환자의 방광 관리 및 휠라테스(wheelates)’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는 건강 강좌에서는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척추 손상 후 효율적인 배뇨관리’라는 주제로 신경인성방광의 올바른 도뇨관 사용법 및 요로감염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리앤리 필라테스 이경식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할 수 있는 코어 근육 강화 필라테스인 휠라테스(wheelates)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방광 건강강좌 참가 신청’이라는 제목과 함께 참가자 이름, 연락처를 표시해 이메일(gaonpco@naver.com)을 보내거나 전화(02-6986-3250)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10여개국 대사와 외교관 등 주한 외교사절과 백신 개발 및 보급 위한 글로벌 협력 논의제롬 김 사무총장, “백신 연구개발 및 보급 가속화 위한 IVI 회원국은 물론 비회원국과의 협력 확대 희망” 국제백신연구소 (IVI)는 10월 11일(금) 오전 서울대학교 연국공원내 세계본부에서 백신 연구개발 (R&D)과 개발도상국 보급 분야에서 국제협력의 성과를 소개하는 협력국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스웨덴, UAE, 유럽연합, 파키스탄 등 10여개국 대사와 외교관, 국내외 정부기관 대표 30여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포럼에 직접 참석, IVI 설립 22 주년을 축하하고 국제기구로서 백신 개발 성과 등을 치하했다. 반 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세번째 목표인 ‘건강과 웰빙’ 등 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보건과 유엔 SDGs의 달성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보호하는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IVI의 노력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의 이민원 긴급상황센터장과 외무부 국제기구국의 권기환 국장이 축사를 했다. 제롬
대장암 환우 대상으로 사진예술교육 실시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진행 하에 환우간에 경험 공유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과 함께 대장암 환우의 심리적, 교육적 지원을 위한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 마인드 그래피(Mind Graphy)’ 수료식 및 전시회’를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는 올해 6월 올림푸스한국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기존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서 더 나아가 암 경험자에게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강생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라는 명칭은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에 마음을 뜻하는 '마인드(Mind)'와 그리다를 뜻하는 '그래피(Graphy)'가 더해져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한림대성심병원에서의 수업에는 성인 대장암 환우 7명이 참가했다. 당초 5회 수업으로 기획되었으나, 병원관계자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수업을 1회 연장해 8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6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