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시기에 맞춰 원활한 공급 진행, 10월부터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사노피파스퇴르, 전 세계 독감 백신의 40% 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 독감백신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자사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이하 “박씨그리프테트라”)’ 와 3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주(Vaxigrip)’를 전국에 공급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019-2020 절기 독감 예방이 필요한 환자들이 적기에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시작 시기에 맞춰 전국 병의원에 자사의 독감백신을 원활히 공급했다. 이에 따라 박씨그리프주는 국가예방접종 실시기관인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10월부터 접종 가능하다.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A형 2종과 B형 2종 등 총 4종을 모두 예방하는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보다 광범위하게 보호한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1만
특허침해, 기술탈취 등 화이트칼라범죄 수사 전문가…2006년, 2018년 ‘올해의 검사’ 선정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제약과 진행중인 미국 ITC 소송의 법정대리인으로 미국 검찰 검사장 출신의 한국계 변호사 ‘준킴’(Joon H.Kim, 한국명:김준현)을 선임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미국 검찰 내 최고위직에 해당하는 뉴욕 연방남부지검 검사장 대행을 역임한 준킴은 미국 스탠버드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거쳐 2000년부터 뉴욕남부지검에서 연방검사로 재직하며, 미국 월가의 기업과 경제인 관련 권력형 형사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룬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특허침해와 기술탈취 등 이른바 화이트칼라 범죄를 전문적으로 수사해왔으며, 2006년과 2018년에는 ‘올해의 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메디톡스의 미국 ITC제소를 담당하고 있는 세계적인 법무법인 클리어리 가틀립 스틴 앤 해밀턴(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의 소송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준킴과 같은 저명한 인물이 ITC 소송에 합류한 것은 메디톡스가 제기한 주장의 정당성을 신뢰한다는 것”이라며 “그가 이번 소송을 공정하고 올바른 결론이 도
남자의 계절 ‘가을' 무덥던 한여름의 열기도 몇차례 태풍에 밀려가고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은 좋지만 가을은 반갑지 않은 손님, 탈모도 함께 왔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즈음에는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왜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질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우유리 교수의 도움말로 가을철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성장기와 휴지기로 나뉘는 모낭의 모발 주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2만4,688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남성(56%)이다. 탈모는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모발이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모낭은 2~8년의 생장기와 2주의 퇴행기, 1~3개월간 성장을 멈추는 휴지기로 이뤄지는 주기를 반복한다. 머리카락 하나가 평생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자라다 성장이 멈추면 빠지고 다시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식이다. 머리카락은 평생 계속 교체된다. 보통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탈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루에 수십 가닥씩 머리카락이 빠지고
독감 백신은 필수! 지나친 과식 피하고, 약 복용은 신중하게 임신을 하게 되면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지정된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임신부가 약은 먹어도 되는지,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환절기 면역력 강화, 독감백신은 필수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호흡기의 일차방어막인 코와 기관지점막이 말라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감기, 독감과 같은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더욱이 면역력이 약해져있는 임신부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가급적 피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독감은 자연유산, 조기분만, 저체중 출산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예방을 위해서는 독감 백신 접종이 필수다. 임신부가 백신을 접종하면 임신 기간 동안 임신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태아도 출생 이후 6개월까지 독감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이므로 적극적인 접종으로 독감유행을 대비하는 것
바이오센서스, 비(非)폴리머(Polymer) 약물 코팅 스텐트인 ‘바이오프리덤’으로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군(HBR)에 새로운 치료 방안 제시이중항혈소판 요법을 한 달만 유지(1 month ultra-short DAPT)해도 안전성 이상이 없음을 유일하게 입증그 동안 유지했던 ‘바이오프리덤 스테인레스 스틸 스텐트’ 대리점 공급 체계를 종료하고 10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자사 제품 직접 판매 시작…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전문성 강화 ‘바이오센서스(The Biosensors International Group)’가 출혈 고위험군(High-Bleeding Risk, 이하 HBR)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 스텐트,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시스템, 혈관 확장을 위한 풍선 카테터, 그리고 관상동맥 약물방출풍선(Drug Eluting Balloon) 카테터 등 탄탄한 심혈관질환 중재시술 제품으로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그 동안은 카디널헬스케어가 주요 병원에 바이오센서스의 ‘바이오프리덤 스테인레스 스틸 스텐트’를 공급해 왔으나, 10월 1일부터는 바이오센서스가 직접 자사의 국내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센서스가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심혈관 중재시술
루와이 위우회술, 위소매절제술 체중감소 효과 高. 고도비만환자 건강보험 적용 각종 암을 비롯해서 뇌졸중, 심혈관질환,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당뇨병, 대사증후군, 다난성난포증후군, 정맥염, 고혈압, 고지혈증, 요실금, 골관절염, 통풍 등등, 정말 다양한 질환을 야기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비만’이다. 오는 10월 11일 세계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이하예민 교수에게 자세히 알아보자. ▶ 비만이란? 몸 안의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면 비만이라고 생각하지만 비만이 아니어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신체비만지수(체질량지수: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kg/㎡))’로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이 가장 손쉽게 사용되며, 복부비만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허리둘레가 흔히 사용되고 있다. ▶ 비만을 왜 치료해야 하나? 비만은 많은 합병증을 야기하여 건강을 위협한다.- 40세 성인의 경우 비만으로 인해 수명이 약 7년 단축된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으로 인한 사망률이 BMI 35인 경우 1.8배, BMI 40인 경우 거의 3배에 이른다.- 2형 당뇨병, 고혈압
“첨단유산-우리 유산에 새겨진 첨단 미래를 읽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공과대학(학장 김중훈)은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려대 박물관 4층 교육실에서 고려대학교 융합렉처 시리즈 <첨단유산–우리 유산에 새겨진 첨단 미래를 읽다> 인문학-공학 융합 대중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려대학교가 자랑하는 위대한 유산과 고려대학교가 발전시켜 나가는 과학/기술의 미래 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고려대 공과대학에서 주관하고 고려대 박물관 후원으로 기획됐다. 10월 10일 첫째 주에는 전통자기의 전문가인 문화유산융합학부의 방병선 교수와 시인이며 공학자인 전기전자공학부 주병권 교수가 “고려청자와 정보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보는 색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콜라보 강연회를 실시한다. ▲둘째 주에는 역사교육과 권내현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 강충구 교수가 “빛의 속도로 달리다: 5마패와 5G이동통신,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셋째 주는 “동궐도와 드론”이라는 주제로 사학과 조명철 교수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주영규 교수의 흥미로운 강의가 이어진다. ▲
첩약의 검증되지 않은 안전성 ‧ 유효성, 국민건강피해 우려의사회원 및 국민들 적극 참여 독려…감사원 접수 예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첩약 급여화를 두고 한의협과 청와대간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유착의 문제점 및 기타 법률위반 등에 대해 감사원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국민감사청구를 제기하기로 했다. 의협은 “한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적극 지지하는 대신, 첩약을 급여화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한의협 회장 발언의 녹취가 공개되는 등 의심할만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의사회원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명명백백한 진상확인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한의협과 청와대가 서로의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채 문케어 지지와 첩약 급여화를 ‘맞교환’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조하고, 한의협과 청와대 유착의혹에 대한 감사청구인을 모집하여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감사청구에 참여하려면 연명부 양식에 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직업/주소를 기재하고 서명날인 후 스캔하여 팩스(02-796-4487) 또는 이메일(zsseo92@naver.com)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