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주의를 기반으로 희귀질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옵션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할 것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0월1일 ‘세계 고셔의 날(International Gaucher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고셔병 환우를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이하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한 응원 캠페인은 세계 고셔병 환자 지원 단체인 IGA(International Gaucher Alliance)가 진행하는 캠페인 ‘레어스타즈(#Rarestars)’에 한국다케다가 뜻을 함께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레어스타즈’는 희귀질환인 고셔병의 질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의료진과 연구진, 환자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한국다케다 임직원들은 고셔병에 대한 내부 교육을 수강한 뒤 별모양 풍선 및 머리띠 등을 착용하고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고셔병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레어스타’가 되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Rare but not alone”이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타투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세계 고셔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완전관해(CR/CRi) 입증[3]한 임상에 근거해 급여 인정1,2•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에 관해유도요법, 관해공고요법 2차 또는 3차 치료 시 10월 1일부터 보험 급여 적용1,2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성인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제인 베스폰사®주(성분명: 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0월 1일부터 18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성인 환자에서 관해유도요법 및 관해공고요법 2차 또는 3차 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1,2 관해유도요법 시에는 최대 2주기 급여가 인정되며 이후 조혈모세포이식이 권고된다.1,2 이번 베스폰사의 급여 적용에는 교과서, 가이드라인, 임상논문 등이 검토 되었으며, 2019 NCCN 가이드라인상 category 1으로 권고되고,[4] 베스폰사 투여군과 표준치료군을 비교한 임상시험(INO-VATE study)에서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완전관해(CR/CRi)를 나타내는 등의 효과를 보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성장’유한양행 100% 자회사 유한필리아로 양도,사명은 ‘유한건강생활’로 새롭게 변경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을 통해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 유한양행 프리미엄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10월 1일부터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적인 경영활동을 시작한다. 그간 유한양행의 사업부로 운영되어 왔던 뉴오리진사업의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꾀하기 위함이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사업을 영위하고 있던 푸드앤헬스사업부문을100% 자회사 유한필리아에 양도한다. 유한필리아의 사명은 유한건강생활로 변경되며, 이에 맞게 조직도 새롭게 개편된다. 우선, 유한필리아를 이끌어왔던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은 대표 겸직 자리에서 사임하며, 이 자리에는 유한양행 뉴오리진 사업의 시작부터 컨설팅 및 기획을 담당하며 브랜드를 이끌어 온 강종수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된다. 기존 유한양행 푸드앤헬스사업부에 소속된 직원들도 유한건강생활로 전적 이동해 뉴오리진 사업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런칭한 뉴오리진은 ‘오리진을 다시쓰다’라는 슬로건 아래 먹거
혈액질환의 최신의학, 해당 의료진 등 자세한 정보 제공 가톨릭대학교 가톨릭혈액병원의 홈페이지(www.chh.or.kr)가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는 다양한 혈액질환에 대해 상세한 정보 중심의 콘텐츠와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6개 센터(급성백혈병센터, 만성백혈병센터, 림프·골수종센터, 재생불량빈혈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협진센터)의 총 22개의 질환에 대해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합병증, 예후 등을 탭으로 구성하여 의학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하였고 혈액검사, 골수검사, 염색체검사, 유세포검사와 같은 진단검사정보와 항암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에 대한 관리, 식생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의학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성모병원과 은평성모병원의 진료 예약 사이트가 링크되어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며, 전 세계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아랍어)로 사이트를 구축해 일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톨릭혈액병원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효율적이고 수평적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트오피스 기능 강화‘새로운 항해의 시작’을 다지는 다양한 사내 이벤트 진행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9월 30일(월)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이를 기념해 ‘새로운 항해의 시작, 닻을 올리고 돛을 내리고’를 주제로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사옥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식은 모든 암젠코리아 임직원이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아 ‘항해’를 모티브로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을 통해 새로운 항해와 도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항해 중 행운을 낚는 추첨 이벤트, 사물함 뽑기 등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내 행사가 펼쳐졌다. 암젠코리아는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기능을 강화했다. 직급이나 직무 특성에 제한없이 업무 성격에 맞게 자율적으로 업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무실 내부 공간은 암젠코리아의 번영 및 성장과 함께 환자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십장생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구비해 부서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
한국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 가정의학과는 지난 9월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과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회 주최로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행동의학과 정책적 전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일차의료에서의 임상적 탁월성 △의료혁신과 일차의료 △국제보건과 일차의료의 협력 등 총 다섯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들로 연자와 지정토론자를 구성하여 가정의학과 의국 40주년의 의미를 한층 깊이 하였으며, 일반 참가자를 포함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허봉렬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의료 혁신에 대비해야 한다” 고 미래의 가정의학과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박상민 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는 포괄성-전인성-지속성이라는 가정의학의 핵심 가치에 탄탄한 기반을 둔 한국 일차의료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가장 중요한 토대인 양질의 미래 일차의료 인력 양성”을
- 전국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하고자 개최- 총 4,000여만 원의 기부금 전액, 공우생명정보재단에 기부될 예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9월 26일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핑크리본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핑크리본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대림성모병원이 전국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참석 규모가 매회 확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병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요 기업체 고위급 인사, SBS Sports 박상준, 진달래 아나운서, 배우 이시강 등 총 80여 명의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골프경기를 비롯해 포토타임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핑크리본 사랑나눔 골프대회로 모금된 총 4,000여만 원의 기부금은 모두 공우생명정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유방암 극복 희망을 전하는 수기공모전을 개최하고, 가슴 상처로 목욕탕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유방암 환우를 위해 목욕비를 지원하는 등 유방암 환우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전개해나갈 예
옵디보 단독요법, 화학요법 대비 사망 위험 ↓ 생존기간 ↑조병철 교수 “진행성 식도암에서 최초의 대규모 3상연구 결과”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식도암 치료에 있어 화학요법에 비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사망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에서 옵디보가 화학요법에 비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고 사망위험을 줄인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종양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IF 35.4) 최근호에 게재됐으며, 9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종양학회(ESMO) 프레지덴셜 심포지엄(Presidential symposium)에서 발표됐다. ESMO의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는 주요 임상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연구는 옵디보와 화학요법(도세탁셀 또는 파클리탁셀)을 비교 평가한 3상 임상연구 ATTRACTION-3로, 연구 결과 사망 위험을 23% 줄이고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을 2.5개월 연장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옵디보의 12개월 생존율과 18개월 생존율은 각각 47%, 31%로, 화학요법 34%, 21%보다 높았다. 환자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