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를 위한 희망 레이스를 달리다”국제암퇴치연맹 기부를 위한 실내 자전거 마라톤,청년 암 환우 초청 토크쇼 ‘리부트 데이(Reboot Day)’ 개최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맞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암 환자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되새기기 위해 전 세계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 직원이 환자를 위해 일하고 있는 서로를 격려하고, 다양한 질환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직접 만나거나 그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BMS제약은 사내 봉사활동 팀 H2O(Hearts & Hands as One)의 주도로 암 환자를 위한 자전거 마라톤과 한국BMS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부트(Reboot)’에 참여한 암 생존자 초청 행사 등을 통해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사내에 10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고령 환자 절반이이명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주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가 심한 만성 이명 증세를 보이는 고령 환자의 경우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 연구팀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6개월 이상의 만성 이명 증세를 보인 65세 이상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K: Korean version of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및 이명장애척도검사(THI) 등을 실시해 이명의 중증도와 경도인지장애 발생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58명의 만성 이명 환자 중 17.2%에 해당하는 10명에서 MoCA-K 점수가 23점 미만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되었다. 이들의 임상적 특징으로는 48명의 인지장애가 없는 대조군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았으며(70.9세 vs 67.5세), 청력 또한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하된 것으로 분석됐다.(33.0 vs 25.7dB) 이명장애
2019년 제4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의 활동 및 유아의 그림 그리기 공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9년 제4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9월 30일(월)부터 10월 28일(월)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의 주최로 제4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유아교육기관의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교사의 교육 의지와 자긍심을 고취하였으며, 특히 유아가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그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공모전 부문은 ▴부문 1 :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 ▴부문 2 : 흡연위해예방 그림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부문 1 :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은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배포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교육 활동계획안을 제출하여 참여 가능하다. 부문 2 : 흡연위해예방 그림은 만 3~5세
우리 아이 정신건강, 이 책으로 “팩트체크”-부모가 제일 궁금해하는 질문 30개 선별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의 정신건강을 걱정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쉽게 진단하기도 어렵다. 「예방접종이 자폐증을 일으키나요?’ 」같은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 소중한 내 아이의 문제인 만큼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치부하기엔 불안하고 조심스럽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재원 교수는 ‘팩트체크, 아이 정신건강’을 출간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부모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육아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집필진은 우선 지난 10년간 언론에서 꾸준히 주목받았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주제를 정리한 뒤, 소아정신과에 방문한 부모에게 설문 조사를 해 대표적인 궁금증을 30개를 선별했다. 이후 저자들이 각 소제목을 분담해 가장 믿을만한 과학 문헌을 참고해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했다. 주제 말미에는 의료진의 코멘트도 붙여 부모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김재원 교수를 포함한 9인의 저자는 모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청소년특임위원회 위원으로 서울대에서 전임의 수련을 받은 현역 교수다. 서울대병원 출신 의료진의 노하우가 이 책 한권에 전부 담겨있는 것이
안전․유통정보․의약품 안전 사용 등 ‘의약품안전대책추진단’ 구성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에 대응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의약품안전대책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추진단은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를 단장으로, 의약품안전총괄반(반장 약제관리실장), 의약품안전정보관리반(반장 DUR 관리실장), 의약품유통정보관리반(반장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의약품안전사용지원반(반장 심사청구운영실장), 의약품안전홍보반(반장 고객홍보실장) 5개 반, 33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조하여 문제의약품 급여중지 조치, 처방ㆍ조제 차단, 유통내역 모니터링 및 회수ㆍ폐기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요양기관의 재처방ㆍ조제를 위한 청구명세서 작성방법 개발, 급여중지 의약품 대국민 안내 등의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련된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수행하게 된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전사적 대응으로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국민 불안과 의료기관 혼란을 해소하는 한편,
약사회, 국제일반명 도입, 공동생동 전면 폐지, 약가제도 개편,위기대응 기금 조성, 상시적 의약품 안정공급 관리 등 대안 제시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제외하고 처방조제로만 국민 144만명이 복용하고 있는 위장약 라니티딘의 원료의약품에서 발암물질 NDMA가 검출되면서 온 나라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위기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대처와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포함한 후속 조치 추진을 촉구한다. 대한약사회는 국민 건강을 지키고 불안 해소를 위해 약국에서 빠른 교환, 회수, 대체 의약품 제공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약‧유통협회 등 유관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빠른 사태 수습에 노력할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두 번의 NDMA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이 꼭 해야할 일은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있는 혼란이라 할지라도 언제까지나 약국 등 현장의 희생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성숙한 안전 사회로의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라니티딘은 위장질환 치료제로 처방되는 규모보다 진통제 등 위장 자극이 있을 수 있는 약물 복용에 따른 위장보호제로 보조적으로 처방되는 규모가 훨씬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1,000여 명참가,센시아 모델 강소라 참석해 참가자 응원패밀리 레크레이션,타이거JK & BIZZY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추억 선사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9월 28일(토),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개최된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하게 다리를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남산공원 백범광장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되돌아오는 6.5km 코스를 걸으며, 구간 내 이벤트 존에 마련된 스탬프랠리에도 참여했다. 특히, 출발 전 개회식에서는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모델인 강소라씨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근황과 함께 본인만의 다리 관리 비법을 전하며 참가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패밀리 레크레이션’, 가수 ‘타이거 JK & BIZZY의 신나는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걸으면
QbD 실제 적용과 사례 중심…현장 적용 능력 강화 기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 시스템(QbD)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22차 PRADA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9월 27일 밝혔다. ‘QbD와 고품질 의약품 개발 핸즈온(Hands on) 실무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실무중심의 단기과정으로 구성됐다. QbD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사전에 예측,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에서 확립한 국제기준이다. 이번 워키움은 QbD의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 강연과 실무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첫 날에는 권순선 아주대 교수가 QbD 수행에 필수적인 기초 통계 개념과 이해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임용빈 이화여대 교수가 실험계획법에 대한 개요와 실제 실험자료 분석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최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