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배뇨 기능 또는 성 기능 감소 등 합병증 없어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로봇비뇨기재건수술 클리닉 팀(윤하나, 송완, 김광현, 김명 교수, 정길도 간호사)이 국내 최초로 지난 8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로 방광절제 및 인공방광대치수술에 성공했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최초로 하나의 절개 부위로 수술하는 단일공 기법의 로봇수술기기다. 이번에 인공방광수술을 받은 김모씨는(69세 여성)는 신경인성 방광으로 인한 방광의 기능부전으로 스스로 소변을 다 볼 수 없고, 합병증으로 잦은 요로 감염과 요실금이 있었으며, 신장 기능의 유지와 잔뇨 배출을 위해 방광에 도뇨관을 항상 끼고 살아 왔다. 방광 내 도뇨관 유치의 합병증이 빈번하여 이를 해결하고 스스로 배뇨가 가능하도록 이대서울병원에서 방광을 전부 절제해내고 자신의 소장을 이용한 인공방광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인공방광수술은 방광암으로 종양 있는 방광을 적출해야 할 때 소변 주머니를 차지 않고 정상 방광처럼 소변을 볼 수 있는 수술법이며, 방광암 외에도 간질성방광염, 신경인성 방광 등으로 방광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못
2019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환경 모니터링 결과보고회 ◌ 일시 : 2019년 9월 25일(수) 오후 2시~5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주최 : 국회의원 권미혁,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9월 25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권미혁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함께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 2019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환경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엘리베이터 없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선거 때마다 장애인의 소중한 한 표는 제대로 행사가 되지 않았다. 이에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230명의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2019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3,499개 행정복지센터 중 1,794곳(51.3%)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국가차원의 행정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기에 1998년 시행된 장애인등편의법과 2008년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야 하는 의무기관이다. 이번 모니터링 조사결과에 따르면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의무적으로 설
병협,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육아문화 개선 및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 펼치기로캠페인 확산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9월 24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면 든든육아’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독박육아 및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 등으로 출산을 기피하고 있는 요즘, 돌봄에서의 성평등 가치관을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양 기관은 일상생활에서 육아의 가치를 존중하고, 가족‧직장‧이웃 모두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액션플랜(함께하면 ‘든든’ 육아 성공비법)을 제시하는 공익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함께하면 ‘든든’ 육아 성공비법은 가족, 직장, 이웃이 모두 참여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세부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슈퍼맘 방지법, 육아대디 지지법, 직장눈치문화 제로법, 육아훈수 주의법, 든든육아 동참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웹툰 동영상, 웹 포스터,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홍보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울대병원이 신임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취임 100일을 즈음하여 9월 23일(월) 오전 11시에 본관B1 김종기홀에서 다음과 같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병원 40년'의 미래를 제시했다. - 다음 - 1. 일시 : 2019. 9. 23(월) 오전 11시~ 오후1시 (기자간담회 및 오찬) 2. 장소 : 서울대병원 본관 B1 김종기홀 3. 참석 대상 - 서울대병원 출입 의학전문지 기자 - 병원 간부진(본원, 분당, 보라매, 강남) 4. 주요 프로그램 - 병원 운영 계획 발표 - 신임 집행부 및 4개 병원 주요사업 소개 5. 일정표시간 내용 비고 11:00 - 개회 대외협력실장 11:00 ~ 11:05 5분 인사말/참석 간부진 소개 병원장 11:05 ~ 11:15 10분 병원운영계획 발표 병원장 11:15 ~ 11:25 10분 분당,보라매,강남센터 소개 각 분원장 or 대표 11:25 ~ 11:55 30분 질의 응답 - 11:55 ~ 12:00 5분 폐회 및 안내 대외협력실장 12:00 ~ 13:00 60분 오찬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 양민열)과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9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9)에서 폐암, 흑색종, 식도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옵디보와 여보이의 임상연구 결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발혉다. 특히, 이번 ESMO에서는 식도암, 자궁경부암 및 전립선암 등 암종에서 옵디보가 새로운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관련 임상연구에 대한 주요 내용중에서 ESMO 2019에서 발표되는 옵디보와 여보이의 주요 연구 결과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ESMO 2019 Hig hlight 암종 임상명 요법 임상디자인 초록 임상이 가진 의미 비소세포폐암 CheckMate-227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진행성비소세포폐암환자의 1차치료제로 옵디보기반요법과 백금기반화학요법을 비교한 무작위, 오픈라벨 3상임상연구[i] 총 3파트(파트1a, 파트1b, 파트2b)로이루어짐 파트1a:PD-L1 발현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병용요법및옵디보단독요법을 화학요법과 비교 파트1b: PD-L1 발현이나타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병용요법 및 옵디보와 화학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의 후속조치(後續措置)로 '간호인력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을 제정, 23일 공고(公告)했다. 가이드라인은 병원 간호인력 야간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근무시간·야간근무 후 휴식·연속 야간근무 일수 등을 구체적으로 정(定)한 점(點)이 특징이다. 이에 따르면 내달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병원 내 간호사의 야간근무시간이 8시간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야간 전담간호사에 월 15일 넘게 또는 연속 3일을 초과해 야간근무를 서게 해서는 안 되며, 야간근무를 2일 이상 연속한 경우 48시간 이상의 휴식(休息)을 보장(保障)해야 한다. 또한, 신설(新設)되는 야간간호료 수가의 70% 이상은 간호사 직접 인건비로 사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보건복지부의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이 나가야 할 방향성에는 공감(共感)을 표(表)한다.그러나 정책이 추진되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책 시행 전 충분한 모든 여건(與件)이 준비된 상태인지에 대한 기초적인 조사를 시행하고, 시행에 따른 발생 가능한 문제점이 없는지 살핀 다음,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될 기대 효과(效果)를 판단하여 추진(推進)해야 할 것이다. 냉
익명의 기부로 시작된 나눔, 미래의학의 씨앗으로혁신성장 이끌어갈 진료·교육·연구의 첨단 시설미래 융복합 디지털 헬스케어 실현 고려대학교의료원 청담캠퍼스가 첫 삽을 떴다. 고려대의료원이(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9월 24일(화) 오후 3시,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주요 거점이 될 고려대의료원 청담캠퍼스(이하 청담캠퍼스)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청담캠퍼스는 특화진료센터와 함께 융합교육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가 가능한 미래 융복합 디지털 헬스케어 시설로 2021년 7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청담캠퍼스는 고려대의료원이 지난해 선포한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써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담캠퍼스는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축되며, 주요시설로는 최첨단 특화진료센터, 고려대의료원 미디어 랩 디지털 트원 데이터 마이닝 센터(KU Medicine Media lab. Digital twin Data Mining Center), 3개 병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시간 대시보드 커맨드 센터(Dashboard Command Center)를 비롯
- 암 환우, 자원봉사자, 의료진 등 약 30명, 함께 걸으며 경험 공유 및 교류 서울대암병원(원장 서경석)은 9월 19일, 덕수궁에서 ‘제24회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335 암 예방 걷기대회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암경험자의 재발 및 이차암 예방을 돕자는 취지로 2012년 4월부터 시작해, 매년 3~4회씩 총 24회에 걸쳐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고궁, 공원, 생태숲, 서울 시내 트레킹 코스를 걷고 같은 경험을 공유한 환자들과 교류하며 심리적 위안을 얻고 있다. ‘암예방 335’ 서울대암병원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암예방 335’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의 내용은 금연, 절주와 함께 △영양 3∙5(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에 5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운동 3∙5(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운동하기), △체중3∙5(체질량지수 23이하로 유지하고 25 절대 넘지 않기)의 3가지 3∙5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종료된 암 환우, 암정보교육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암정보교육센터장 임종필 교수 및 의료진 등 3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