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의 방문진료, 왕진 활성화 일방 추진에 대하여 2019. 9. 23.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였다. 경기도의사회는 의협 집행부의 방문진료 추진에 대하여 2019. 5. 26 ~ 28일 3일간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신력 있는 국가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에 의뢰하여 회원들 방문진료 찬반 의견조사를 시행한 바 있고 그 결과‘의협의 방문진료 추진은 잘못이다.’라는 의견이 81%, ‘방문진료를 반대한다.’라는 의견이 84%, 방문진료 추진 시 ‘의사회 차원에서 적극 반대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77%가 나왔던 바 있다. 이에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회는 회원들 뜻에 반한 의협 집행부의 지속적 방문진료 활성화 일방 추진의 현실화에 대하여 경기도의사회가 방관할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의사회가 반대에 나서라는 확인된 뜻에 따라 의협의 방문진료, 왕진 배신회무를 저지하기 위한 의사회 차원의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2019. 9. 23. 의결하였다. 방문진료, 왕진은 시설이 갖춰진 원내 진료의 기본원칙이 변경되는 문제이며 한번 편의주의적으로 시행될 경우 역행이 불가능한 불가역적인 제도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에도 대
- SGLT-2 억제제 최초로 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심박출량 감소 심부전 환자에서 치료 혜택 확인- 2019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세부 연구 결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 아스트라제네카의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이 랜드마크 임상 3상인 DAPA-HF 연구를 통해 표준 치료법과 함께 사용 시 심혈관 사망 발생률과 심부전 악화 모두를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APA-HF 연구는 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심박출량 감소 심부전(HFrEF) 환자에서 SGLT-2 억제제(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선택적 억제제)의 치료 효과를 알아본 최초의 연구다. 현재 포시가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앞서 포시가는 지난 2019년 8월, DAPA-HF의 일차 평가지표를 충족시켰다는 톱라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19년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이하 ESC)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연구의 상세 결과에 따르면, 포시가는 심혈관(CV) 사망 또는 심부전
파스 냄새 없이 깔끔하게 사용,신축성을 높여 근육통 부위에 보다 밀착해 부착할 수 있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의 국내 1위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 신제품을 출시했다. 케토톱 핫은 소염∙진통 작용에 효과적인 기존 케토프로펜 성분은 동일하게 유지해 염증을 캐내고, 근육 피로 해소용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VBE(바닐릴부틸에테르) 성분을 첨가제로 함유했다. 따뜻한 열감을 느낄 수 있고 파스 냄새가 없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하며, 케토톱만의 독자적인 성분 조합과 제조 공법으로 높은 피부투과율을 유지하면서 린트포의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 보다 밀착되어 부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이사는 “케토톱 핫은 기존 케토톱의 효능∙효과를 기본으로 열감을 더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케토톱과 함께 고객들에게 제품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케토톱’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며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
아테넥스, 9월말 유럽종양학회/12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 예정 최근 고무적인 글로벌 임상 3상 1차 결과가 발표돼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오락솔’의 주요 연구 결과들이 해외 유명 학회에서 잇따라 추가발표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9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9)와, 오는 12월10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에 참석해 오락솔 주요 연구 결과들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9월 23일(현지시각) 밝혔다. ESMO에서는 ▲화학항암요법에 실패한 위암 또는 식도암 환자 대상 오락솔과 라무시루맙(제품명 사이람자) 병용 임상 1b상 연구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오락솔과 주 1회 파클리탁셀 정맥 투여의 생물학적 동등성 비교 연구 ▲피부 혈관육종 대상 오락솔 파일럿 연구(KX-ORAX-010) 등 3건의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SABCS에서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오락솔과 파클리탁셀 정맥 투여를 비교한 글로벌 임상 3상의 추가 데이터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아테넥스는 지난 8월 파클리탁셀 정맥투여 대비 오락솔의 ORR(객관적반응률), DOR(반응지속기간), PFS(무진
- 미국 최초 짜먹는 감기약, 현지 방송 TV 광고 송출- 위장약, 비타민 등 라인업 강화하고, 전문 약국 체인으로 유통망 확장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대표 제품인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수출명 콜대원A)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원제약은 9월 24일, 콜대원A의 초도 물량을 선적하고 9월 말부터 미국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콜대원A는 콜대원콜드A시럽, 콜대원코프A시럽, 콜대원노즈A시럽의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종합감기용, 기침감기용, 코감기용 제품이다. 현지 시장 상황에 맞게 성분 및 제제를 개선,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고 미국 FDA의 국가의약품코드 등재도 마쳤다. 10월부터는 미국 내 한인 방송을 시작으로 TV 광고도 송출한다. 그간 콜대원은 배우 이유리를 모델로 내세워 독특하고 코믹한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초도 물량은 약 20만 달러 규모로, 미국 내 한인 사회를 시작으로 아시아계 시장까지 확장한 후, 점차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콜대원A를 시작으로 위장약, 액상 비타민제, 어린이용 감기약인 콜대원키즈 등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앤드류 보겔라르 IDA 부청장 방한, 국내 기업 대상 지원 방안 제시 아일랜드 정부 소속 투자기관의 바이오·의료산업 책임자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한다. 오는 11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영국·아일랜드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절단 파견을 앞두고, 국내 기업에 대한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아일랜드 투자발전청(IDA 아일랜드)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DA는 아일랜드 수도인 더블린에 본사와 유럽·미국·아시아태평양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장래성 높은 해외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비영리 국가 후원 기관이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과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이후 해당 기업이 아일랜드에 진출하면 인허가·인력확보·생산시설 구축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IDA를 통해 아일랜드에 진출하는 기업은 생산시설 구축과 현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지원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앤드류 보겔라르 IDA 부청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CEO를 대상으로 아
- 반응형 웹 기술 적용으로 다양한 전자기기 화면에 맞게 자동 리사이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고객 편의성을 확대하고 유방 분야의 특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대림성모병원은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떠한 접속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 통합검색 메뉴 ▲ 예약 현황 실시간 확인 기능 ▲ 회원정보 보호 위한 SSL 보안서버 등을 도입했다. 또한 건강 정보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건강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홈페이지의 통합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특화병원이라는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유방암 예방을 의미하는 코랄 핑크색을 활용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이용자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PC,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이용 증가에 따라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가독성을 최대한 높여 고객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
2019년 하반기 노동관계 법령 개정내용을 살펴보고 대응방안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수교육이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2019년 하반기 인사·노무관리’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인사·노무관리의 변화와 흐름을 예측하여 의료기관이 능동적이고 합리적인 인력관리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에서는 2019년 노동정책의 방향과 의료기관 주요 인사·노무 이슈를 소개한다. 최신 판례 내용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노무법인 정평의 이윤하 노무사가 강연자로 나서 ▲2019년 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의료기관 주요 인사·노무 인슈로 ▲ 채용절차 공정화, 직장내 괴롭힘 금지, 병원업계 근로시간 관리, 모성보호제도 등을 발표한다. 또한, 의료기관 인사·노무 최신판례로 ▲복지포인트 통상임금성, 연차 사용시기 변경권, 불법파견 이슈 및 해고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연수교육 사전등록은 9월 24일(화)부터 10월 15일(화)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