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티움바이오(대표 김훈택)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자궁근종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자궁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후보 물질인 ‘DW-4902’의 유효성 탐색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2상 임상 시험이다. 대원제약과 티움바이오는 작년 2월 해당 물질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그간 공동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티움바이오는 대원제약에 후보 물질 기술을 이전하고, 대원제약은 국내 개발 및 생산과 상업화 일체를 맡는다. 이에 따라 대원제약은 국내에서 자궁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티움바이오는 해외에서 자궁내막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러시아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등 총 5개 국가의 40개 기관에서 임상 2a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각 적응증별 임상을 통해 비용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임상 단계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DW-4902는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생식샘자극호르몬(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
-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자궁절제술’ 및 ‘위장절제술’ 시연 - ‘국내 최초 개발된 레보아이(Revo-i) 수술로봇 활용 연수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의 최첨단 시설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연수회를 실시하며 외과의 양성과 술기 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복강경 수술로봇 활용 시연 연수회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를 활용해 외과 수술 중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자궁절제술’과 ‘위장절제술’을 시연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진들 및 외부 중대형 병원 의사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광범위 자궁절제술’을, 서울성모병원 외과장 송교영 교수가 ‘위장절제술’을 집도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술기 시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회에서 술기 시연을 보인 이근호 교수는 국내 최다 부인암 단일공 수술을 시행한 ‘부인암 치료 전문의’이며, 송교영 교수는 복강경 위암절제 수술과 로봇 위암 수술로 명성이 높은 명의이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
포도막염의 특성 및 증상, 치료 방법 등을 안과 전문의가 설명하고 온라인으로 Q&A 도 진행 한국포도막학회(회장 함돈일, 삼성서울병원 안과)가 2020년 처음으로 포도막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치료 정보 전달을 위한 ‘포도막염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불어, 캠페인 활동 일환으로 오는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학회 소속의 안과 전문의들이 참여, 포도막염의 특성부터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까지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포도막은 무엇이고, 포도막염은 어떤건가요?(서울대병원 오백록) ▲포도막염의 대표적인 증상 및 일반적인 치료 (한길안과병원 이경민) ▲포도막염 검사-안과 검사 및 전신 검사의 종류와 의미 (수원 문안과 최혜림) ▲대표적인 전신질환과 관련된 포도막염: 하라다병, 베체트병, 강직성척추염 (한양대병원 안성준) 등 총 4개의 강연 세션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개최 시간에 맞춰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면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포도막염 환우 및 가족은 물론, 포도막염에 관심이 있
업그레이드된 혜택 제공으로 브랜드 로열티 및 호감도 높일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배우 이민정과 함께한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 관련, 멤버십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 제공 멀츠코리아* (대표 유수연)의 초음파 리프팅의료기기 울쎄라®(Ulthera®)가 10월 19일자로 소비자 멤버십프로그램 혜택을 업그레이드하고 ‘처음부터 울쎄라’ 브랜드 멤버십 모바일 앱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올여름, 배우 이민정이 뮤즈로 참여한 ‘처음부터 울쎄라®’ 광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정품팁 사용 인증관련 고객들의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울쎄라® 이용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울쎄라 멤버십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크게 두 가지다. 울쎄라시술을 받은 샷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스타벅스 상품권 ▲파크하얏트 에프터눈티 2인 상품권 ▲신라호텔 더 파크뷰 2인 식사권 등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생일을 등록한 회원에게는 생일 선물로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 따라 기존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들은 올해 말 12월 31일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with KJ' 컨셉으로 제작한, 2021년 캘린더 2종(벽걸이용,탁상용)과 다이어리를 10월 15일부터 조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2021년 캘린더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며 앞서가는 회사, 준비하는 회사의 인지도를 높히고자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내년 2021년 12월까지 총 15매로 제작돼 배포와 동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2021년 국제약품 탁상용 캘린더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한 사진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으로 캘린더를 제작하였다. 내부 사진공모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2020년 버킷리스트의 항목 중 하나로, 캘린더 사진속에는 비록 사진 비전문가의 작품으로 구성하였지만 작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속 생활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남태훈 대표는 “직원들의 한마음으로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진 만큼 내년 2021년은 국제약품 임직원들의 참여와 화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해가 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안전한 검체 획득과 정확한 검사 결과 확인을 위한 검체 관리지침 마련 필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이 ‘조직·세포병리 검체 관리 오류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의료기관 내 검체 관리에 관한 지침이 부재하거나 의료진이 이를 준수하지 않아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危害)가 발생한 사례의 주요 내용과 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조직·세포병리 검체 관리의 오류로 인해 진단이 잘못되거나 지연되어 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손상 등의 위험을 초래하는 환자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검체 획득과 정확한 검사 결과 확인을 위한 의료기관 내 검체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필요시 개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검체의 라벨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 여러 장의 라벨은 혼동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검체 라벨은 필요한 만큼만 출력하고, ▲ 검체 라벨에는 최소 두 개의 환자 식별자와 검체 정보를 포함하며, ▲ 다음(표1)의 사항들을 확인하기 위해 검체를 용기에 담거나 라벨링 시 두 명의 숙
보라매병원 의료진 앞으로 응원물품 전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0월 25일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부터 코로나19로 고군분투중인 의료진을 위한 응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의료진을 응원 및 격려하고자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진에게 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후 보라매병원 의료진을 만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보라매병원 의료진을 응원하는 감사편지와 함께 센터 내 청소년운영위원회인 ‘H.A.N.D’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의료진을 위해 준비한 간식 100인분도 함께 전달되어 행사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 여러분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전달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에게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병관 원장은 “의료진에 대한 지역주민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나아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피부 위에 부착, 스마트장치로 측정 데이터를 읽어오는 패치형 센서고려대 구자현 교수팀' 의료용 데이터 수집 뿐만 아니라 일반인 셀프 건강관리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한국과 미국의 공동연구를 통해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의 플랫폼에 땀 속 피로물질 및 피부 전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가 개발됐다.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구자현 교수는 의공학 및 재료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John A. Rogers 노스웨스턴대 교수(의공학, 재료공학, 물리, 화학), Paul V. Braun 일리노이대 교수(재료공학, 전지, 광학, 물리)와 함께 공동연구를 기획, 진행했다. 일리노이대 김성봉 박사의 주도적인 바이오마커 개발과, 건국대 의대 이보람 박사(MD PhD), 노스웨스턴대 Jonathan T. Reeder 박사 그리고 한국전기연구원 서선희 박사의 참여로 신체의 여러 가지 피로 관련 지표(바이오마커나 호르몬 등)들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IoT 기반의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 지원으로 성과를 이루었다(NRF-2020R1F1A1068083).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