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저명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Nature)’가 발간하는 『Biochar』 저널의 논문 평가에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Nature)’가 발간한 『Biochar』 저널에서 2019년 발간한 논문들이 심사 대상이며 미국, 독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발표한 총 30여 편이 해당됐다.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논문 「Response of microbial communities to biochar-amended soils」에서 옥용식 교수는 독일, 호주, 캐나다, 홍콩, 중국, 일본의 석학들과 함께 바이오차의 제조방법과 특성에 따라 환경 유입시 토양에 미치는 물리, 화학 및 생물학적 영향이 상이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그리고 바이오차 처리가 토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부 분석을 수행했으며, 바이오차 처리가 토양의 질 개선 외 각종 환경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음을 논했다. 그 결과, 논문 출간 후 단기간에 6,000회 논문 엑세스, 50회 논문인용 등을 달성하여 Web of Science
- 한국인 대상 장기 유효성을 평가한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 입증한 프로페시아®2, 한국남자 캠페인으로 1위5,† 명성 잇는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가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국남자 X 프로페시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 남성형 탈모 환자들과 함께해 온 프로페시아®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BASP 분류를 이용한 장기 유효성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남성 환자에 적합한 치료제임을 입증2,* 받은 프로페시아®의 가치와 리더십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MSD는 젊은 탈모 환자가 늘고 있는 국내 환경 을 고려하여, ▲2030 한국남성들에게 가장 적합한 탈모 치료 방법을 알리는 의료진 대상 디테일링 캠페인, ▲한국인 남성형 탈모 특성에 맞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의료진 대상 온라인 심포지엄, ▲캠페인 캐릭터 공모전 등의 사내 행사를 10월 26일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한국MSD는 프로페시아®가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유일하게 남성형 탈모증이 있는 한국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유효성을 입증했다는 점 ▲ 한국인 남성
5년 새 143%로 급증, 젊은 나이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전용 앱 개발 등 환자 생활관리 및 삶의 질 개선 노력 염증성 장질환은 장 내부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다. 장내세균총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예전에는 서양인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되었지만 동양인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에 진료받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약 7만명에 달한다. 그 중 궤양성대장염이 4만6천명, 크론병이 2만4천명이다. 최근 5년 사이에 약 143%로 급증했으며 그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염증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장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게되므로 조기에 발견해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로 젊은 사람에게서 발생하는데, 15~35세에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평생 증상을 조절 및 관리해야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염증성 장질환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체계가 장 점막을 외부 물질이라고 오인하고 공격하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 촬영해 일산차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랜선콘서트 통해 의료진과 암환자를 포함한 병동 입원 환자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 전달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10월 21일 저녁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랜선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일산차병원과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에게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암 환자를 포함한 병동 입원 환자들에게는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일산차병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lsancha)에 업로드 된 시각장애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 영상을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시청하는 방식으로진행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보라 악장을 비롯한 12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8명의 비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과 프레디머큐리&브라이언 메이의 '퀸 모음곡'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 정서적으로 힐링이 될 수 있는 곡들을 1시간 여에 걸쳐
웹툰 그리기 및 할로윈 파티 음식, 책장 만들기, 홈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 기회 마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10월 17일(토)과 24일(토)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암 환우 자녀와 임직원 7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하는 ‘희망 튜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암 환우와 환우 가족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한편, 참여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임직원 멘토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방송 형태로 진행됐다. 총 2회의 행사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기업 가치인 ‘환자 중심(Patient Centricity)’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 ‘환우 주간(Patient week)’ 사내 캠페인 기간 동안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해로 16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암 환우 자녀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부모의 암 투병으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우 자녀 55명에게 매월 장학금을 제공하고, 분기별 북 멘토링, 연
- 셀바스 AI만의 인공지능 기술 바탕 더욱 정확한 전립선암 환자 생존예측 모델 수립 - 높은 신뢰성 검증을 통해 추후 임상 현장에서의 모델 활용 기대 셀바스 AI(www.selvasai.com KOSDAQ 108860)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교수와 함께 머신러닝을 활용한 전립선암 생존예측모델의 신뢰성을 외부 검증(External Validation)을 통해 확인해, 이에 관한 논문이 대한암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명: External validation of the long short-term memory artificial neural network-based SCaP Survival Calculator for prediction of prostate cancer survival) 셀바스 AI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교수 주도로 진행된 해당 연구에서는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초기 치료법에 따른 생존율 예측 모델 (SCaP calculator)을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ANN) 기법을 활용해 수립하였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통해 증상조절 나서야 신체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떨림은 우리 몸의 가장 흔한 이상운동 증상으로 주로 손에 많이 나타난다. 손이 떨리는 모든 증상을 의미하는 수전증(手顫症)이 떨림 중에도 유독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이로 인해 손으로 할 수 있는 방대한 기능에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수전증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증세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형태와 양상은 모두 제 각각이다. 이는 손을 들거나 물건을 잡으려 움직일 때 나타나는 '운동 시 떨림', 가만히 손을 내려놓고 쉬고 있을 때 떨리는'안정 시 떨림', 물체를 잡기 직전에 손이 크게 떨리는'말단성 떨림'등으로 구분된다. 약물로 조절 안되면 뇌심부자극술 시행해야약물 부작용, 저혈당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운동 시 손이 떨리는 대부분은 ‘본태성 떨림’ 일 경우가 많다. 본태성 떨림은 주로 컵을 들거나, 글씨를 쓰거나, 젓가락질을 하는 등 손을 움직이거나 자세를 취할 때 생기는 떨림이다. 본태성 떨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으나 약 50%의 환자가 가족력을 나타냄에 따라 유전적 영향이 높은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 증상이 경미하여
-국내 탈모 인구 1000만명 추산… 탈모증 진료 4년새 12% 늘어-하루 100가닥 이상 탈락 ‘탈모’ 의심… 두피 청결 신경 써야 “가뜩이나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고민인데… 가을이 되니 혹시 더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어느샌가 주변으로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는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가을에는 길거리의 무수한 낙엽마냥 우리 주변에도 수많은 머리카락을 남긴다. 왜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질까? 국내 탈모 인구 1000만명… 탈모증 4년새 12% 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탈모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5년 20만8,534명에서 2019년 23만3,628명으로 4년 새 12% 증가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한다고 추산한다. 그만큼 의료기관을 찾지 않는 탈모인이 훨씬 더 많다는 얘기다. 탈모는 미용적으로도 작지 않은 문제를 발생시키지만 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또한 엄청나다. 탈모는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모발이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모낭은 2~8년의 생장기와 2주의 퇴행기, 1~3개월간 성장을 멈추는 휴지기로 이뤄지는 주기를 반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