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무게 60kg 미만의 만 12세 이상 청소년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활용 가능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생물의약품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의 신규용량인 200mg을 10월 26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듀피젠트®는 기존 출시된 300mg와 더불어 200mg까지 총 2가지 용량 사용이 가능해 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듀피젠트® 200mg은 60kg 미만의 만 12세 이상 청소년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사용 가능하다. 초회 400mg 투여 후 유지 용량으로 200mg을 2주 간격으로 투여하는 용법용량으로 허가된 바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대부분 청소년기에 심한 가려움증, 발진, 피부건조증, 피부 갈라짐, 가피, 진물 등의 증상의 강도가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 인해 또래집단의 소외, 괴롭힘 등을 경험하기도 하며 학업성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청소년 환자의 46%가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학교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고, 약 26%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043명(해외유입 3,6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총 23,981명(92.0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0명(치명률 1.77%)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일일 확진자 현황 (10월 27일 0시 기준, 26,043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 (10월 27일 0시 기준, 26,043명) [자료 도표 질병관리청 제공]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와 함께 10월 27일(화)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코로나19 9개월,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중간평가 및 장기화 대비 공개토론회(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그간 우리나라의 대응 성과를 분야별로 평가하고, 장기적인 방역·의료 전략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기준과 내용을 개편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포럼 현장 참석은 초청 기자단으로 제한하고, 대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공식 유튜브 채널, KTV 국민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 (보건복지부) youtube.com/mohwpr (질병관리청) youtube.com/질병관리청아프지마TV(KTV 국민방송) youtube.com/chKTV520 이번 포럼은 1부(주제발표)와 2부(개별·종합토론)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먼저, 1부는 방역, 의료, 사회 각 부문별 대응에 대해 3명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방역 대응) 김동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6일(금)까지 연장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 제4차 추경 사업(총 55만 가구 대상, 예산 3,509억 원)인 위기가구 긴급생계비의 기준 개선 내용을 밝혔다. 당초 10월 30일(금)까지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6일(금)까지 7일 연장 한다. 또한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상으로 정했으나, 기준 완화로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 소득 25% 이상 감소한 경우 우선 지급 ** 소득 25% 이하로 감소한 경우는 시군구별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감소 확인 후 감소율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 결정 신청 시 구비 서류의 경우, 국세청 등 공적 기관을 통해 발급받는 소득증빙서류 외에도, 추가로 통장 거래내역서 또는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를 소득 증빙자료로 제출하는 경우에도 인정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955명(해외유입 3,6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명으로 총 23,905명(92.1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1.76%)이다. 10월 26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서울 구로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와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하여 10월 21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2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 (구분) 입소자 20명(지표환자 포함), 직원 7명(+2), 방문자 1명 경기 남양
국립암센터, 박중원·김태현·고영환 교수팀 7년간의 연구성과 발표 표준치료인 고주파열치료와 비교해 효과 및 안정성 입증 우리나라보다 앞서 간세포암종 환자에게 양성자치료를 적용한 미국·유럽이나 일본도 입증하지 못한 양성자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국립암센터 의료진들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소화기내과 박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현, 영상의학과 고영환 교수 연구팀은 2013년부터 7년간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3상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수행해 이같이 밝히고, 간장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IF 20.582) 최신호에 연구성과를 게재했다. 3cm 이하 크기의 간세포암종은 완치를 위해 우선적으로 절제술 또는 고주파열치료(Radiofrequency Ablation, RFA)가 권장된다. 고주파열치료는 간암을 고주파로 태워서 치료하는 국소치료법이다. 양성자치료(Proton Beam Radiotherapy, PBT)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많은 간세포암종 환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치료법이지만, 현재까지 절제술이나 고주파열치료술과 같은 완치를 위한 표준치료와 효과를 비교하는 무작위 대조군 3상 임상연구가
10월 27일(화) 오후7시에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에서 마련한 한반도 공동체를 향한 TALK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람들에게 보건의료는 서로를 이해하고 어루만지는 화해의 단초이자 가장 따뜻한 치유의 도구다. 특별히 코로나19라는 전세게 보건학적 위기 상황은 더욱 그 중요성을 일꺠우고 있다. 여전히 갈길 멀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일하고 있는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에서는 보다 실질적이고 구현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남북 의료협력의 모델을 꾸준히 모색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획한 「몸맘영톡 콘서트」는 남북 보건의료교육을 통한 교류 협력이라는 여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일시 : 2020년 10월 27일(화) 저녁 7시 접속방법 : 유튜브 채널 검색: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https : //www.youtube.com/channel/UC2bGRJ0PFZGwkCPGnc7ukZg 패널 : 김영훈(고려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전영구(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범진(아주대 약학대 학장) 김신곤(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 고려대의대 교수) 이순남(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손경구(모자이크미니스트리 대표) 노래 게스트 : 한웅재 목사
대한의사협회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는 그동안 4대악 의료정책 저지와 개선을 요구하는 13만 의사 및 의학도의 투쟁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다. 지난 9월 4일 국회·정부와의 합의로 향후의 의료발전을 기대하며 금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층 굳건한 각오와 입장을 전한다. 하나. 의협은 여당과 정부와의 정책협약 이행 합의, 보건의료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호간의 합의와 서명을 마친 상태다. 그러나 약조 후에도 지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신뢰를 깨고 혼란을 야기하는 관련 국회의원들의 발언에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신뢰를 지켜 주기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하나. 집행부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약속한대로 확대 범투위를 통해 내부 의견수렴에 전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젊은 의사들이 투쟁하면서 지켜온 자기 결정권을 존중, 소통해 주기를 당부한다. 하나. 투쟁 내내 보여준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정의로움과 용기에 감사드린다. 특히 제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신 교수님들께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 2000년 투쟁 이후에 이토록 가슴이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이번 합의는 끝이 아니고 대체할 수도 없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이제 복귀한 진료실과 강의실에서 가열 찬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