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걷기 활성화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10월 26일(월) 「한국인을 위한 걷기 지침(가이드라인)(이하 걷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성인의 비만율은 증가(성인비만율 2014년 30.9%→2018년 34.6%)하고 신체활동은 감소(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 2014년 58.3%→2018년 47.6%)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는 신체활동을 줄이고 비만을 증가시킬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비만율, 신체활동 현황]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031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9%는 “코로나 전에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하였다. 42.1%는 코로나 이후의 생활변화에 대해 “체중증가”라고 답하였다(「건강투자 인식조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0).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8대 암
- 약 400억 투입, 연면적 약 15,771m2 총 6층 규모- 2022년 완공, 2023년 제품 양산 돌입…연간 800만 바이알 규모-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비, 다양한 국제 GMP 기준 충족하는 최신 설비 구축 휴젤이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제패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 한선호 부사장, 권순우 부사장을 비롯한 휴젤 주요 임직원 및 제3공장 건설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400억 원의 자본이 투입되는 제3공장은 연면적 약 15,771m2 (약 4,800평)에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총 6층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 이후 지상 1층을 추가 증축할 계획을 세운만큼, 향후 총 7층 규모의 공장이 탄생할 예정이다. 휴젤은 이 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오는 2022년 2월 완공, 밸리데이션(Validation) 과정을 거쳐 다음 해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 중국 판매 허가 획득- 현지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체결 및 맞춤형 마케팅 활동 나서… 출시 3년 내 현지 시장 1위 목표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 휴젤이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문을 연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수출명 ‘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0월 23일 밝혔다. 2025년까지 약 1조 7,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국, 유럽 다음으로 큰 빅 3 시장으로 꼽힌다.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많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험율이 1%에 불과한데다 앨러간의 ‘보톡스’와 란저우연구소의 ‘BTX-A’ 제품만이 정식 판매되고 있어 국내 기업에게는 글로벌 기업 도약 및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한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지난 2010년 ‘보툴렉스’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이후 우수한
신장질환과 심방세동 부정맥 상관관계 확인증상 없어도 심전도 체크해 보아야 신장질환과 당뇨가 있는 사람은 심방세동 부정맥이 생길 위험이 3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신장내과 허남주 교수와 미국 스크립스 중개과학연구소 스타인허블 교수 연구팀은 mSTOPS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중 당뇨 환자 608명을 대상으로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만성신장질환과 심방세동 부정맥의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로 뇌경색, 심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부정맥 중 하나다. 연구팀은 608명의 당뇨환자에게 심전도 패치를 가슴에 붙이고 2주간 모니터링을 2회 시행한 후, 1년간 추적 관찰하였다. 그 결과 19명에게서 심방세동이 새로 발생하였다. 연구팀은 만성신장질환이 심방세동을 증가시키는지 알아보고자 대상자를 만성신장질환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나누고 심방세동의 발생을 비교하였다(사진2). 만성 신장질환을 가진 연구대상자 96명 중 7명(7.3%)에서, 신장질환이 없는 연구대상자 512명 중 12명(2.3%) 에게서 심방세동이 발생하였다. 만성신장질환이 있는 경우는 없는 경우에
지난 10월 21일(수) 양산부산대병원 내 영남권역재활병원 2층 로봇재활 치료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 신용일 영남권역재활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장애 소아청소년을 위한 재활보행로봇 시연회가 개최됐다. 양산부산대병원과 양산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에 선정돼 소아청소년을 위한 재활보행로봇을 도입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비 2억 6,950만원, 시비(양산시) 7천 700만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자체자금 3천 850만원 등 총 3억 8,5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10월 26일부터 본격적인 보행훈련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억 85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10월 26일부터 본격적인 보행훈련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활보행로봇은 뇌졸중이나 뇌 손상, 척수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걷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로봇은 환자 개인의 보행패턴을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모니터에 캐릭터가 있어 환자의 동작에 따라 함께 움직이므로 실제로 걷는 것과 같은 현실감으로 재미있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산시민에게는 3년간 동작분석 평가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동작분석 평가는
서울아산병원 내 의료 영상 판독 연 50만 건 이상... 이번 도입으로 효율성 향상 기대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 기반 독보적 성능, 영상 판독 데이터 수십만 건 학습해 국내 임상 최적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ASR™(VUNO Med®-DeepASR™)이 서울아산병원에 도입됐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의 영상의학과에서는 매년 50만 건 이상의 X-ray, CT, MR 등 의료 영상 검사가 시행된다. 이번 뷰노메드 딥ASR™ 도입으로 대량의 의료 영상 판독을 진행하는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국내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 음성인식(Automatic Speech Recognition, 이하 ASR) 기술을 활용해 영상 판독문 작성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의료 문서 작성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의료 영상 판독문 작성은 먼저 의료진이 영상 판독 내용을 녹음하여 음성파일로 저장하고, 이를 전사자가 청취해 녹음 내용을 입력한 후 의료진의 검증 단계를 거쳐야 하는 등 복잡한 프로세스로 진행돼, 판독문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파멥신(대표 유진산)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바이오 유럽 2020(Bio Europe 2020)’에 참가한다고 10월 23일 밝혔다. 파멥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0여개의 상위 글로벌 제약사 및 중견 제약사와 파멥신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anti-VEGFR2) 항체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First-in-class’ 혁신 신약 가능성이 높은 PMC-403, 그리고 PMC-309에 대한 홍보, 공동연구,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멥신의 항암 후보물질 올린베시맙은 글로벌 제약사 MSD의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과 병용투여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과 재발성 교모세포종(rGBM)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글로벌 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제 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할술대회에서 발표한 중간결과에 따르면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요법은 두 임상시험 모두에서 1차 평가 변수였던 약물제한독성(DLT)과 안전성을 충족했으며,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임상시험에서는 긍정적인 효능 또한 관찰됐다. 파멥신은 올해 말 두 임상시험이 마무리되면 M
㈜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류병환)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회사 ㈜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전홍렬)와 프로바이오틱스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10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라젠이텍스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이사, 전홍렬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공동연구 및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화 ▲국내 및 세계 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씨티씨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 균주 개발 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테라젠이텍스의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및 유통경험을 접목해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확장에 발 맞춰, 씨티씨바이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별 인정형 균주의 개발 등 양사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