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와 서울노인복지센터 통해 200여개의 희망손길 나눔 키트와 마스크를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온택트 봉사 목표달성, 2021년 힐링투게더에 추가 기부로 환자 참여의 폭 넓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올해 임직원 참여형 사내봉사 프로그램인 ’볼룬티어 투게더(Volunteer Together)’를 성공적으로 마쳐, 2021년 힐링 투게더에 1,000만원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라고 10월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볼룬티어 투게더’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활동 자체로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환자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로슈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힐링 투게더(Healing Together)’에 후원금을 더해 더 많은 환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볼룬티어 투게더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으로 진행하되 따뜻한 마음은 전할 수 있도록 ‘온택트(‘溫 tact)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한국로슈 임직원들은 추석 연휴 동안 각자의 가정에서 건강 온열팩, 마스크 등을 만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 등 의료진 노력 결과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세계 최초로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520례)를 돌파했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배꼽을 통해 하나의 절개로만 수술하는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이 기기를 도입해 이대서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10월 21일 이대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 로봇수술 500례 돌파 기념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과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이정훈, 박소연 산부인과 교수 등 의료진이 참석해 500례 돌파를 축하했다.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가 SP 로봇수술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른 것은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을 필두로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을 1,000례 이상 시행한 국내 최고 전문가이다. 문 센터장은 SP 단일공 산부인과 로봇수술 세계 1위(311건)를 기록하고 있다. 문 센터장은 유착이 심한 난소낭종절제술도 세계 최초로 단일공으로 성공한 바 있다. 문
셀바스 AI만의 인공지능 기술 통해 더욱 고도화된 軍 응급의료 AI 서비스 제공음성인식과 자연어처리 기술 바탕으로 환자 이송 중 구급차 내부 음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응급 의료기관에 전달 및실시간 쌍방향 의료 지도까지응급이송 환경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모델 개발 및 실시간 음성합성 기술 통해 현장활용도 높은 시스템 제공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www.selvasai.com KOSDAQ 108860)가 ‘軍 이동 원격진료 구축 사업’MOU 체결을 통해,국방 IT 전문기업 군인공제회C&C와 함께 ‘軍 이동 원격진료 화상장비 고도화’를 추진한다. ‘軍 이동 원격진료체계’는 응급환자 이송 중 구급차와 응급 의료기관을 연결하여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응급 의료체계다. 해당 체계는 응급환자 이송 시 화상으로 실시간 환자상태 확인 및 원격지 간 진료지도를 진행하는 동시에, 응급 의료기관은 구급차 도착 전 환자상태에 맞는 진료과목의 군의관 및 필요조치를 준비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및 장시간 응급환자 이송간 발생할 수 있는 우발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현재 軍은 2020년부터 LTE통신을 활용한 이동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완화·연명의료 시스템 정착에 앞장 서울대병원 김민선, 박혜윤 교수가 호스피스·완화의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 헌신적인 유공자 14인,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인을 선정‧표창했다. 김민선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어린이를 위한 완화의료와 호스피스 시스템이 전무했던 2013년, 환자의 몸과 마음의 고통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고자 국내에서 최초로 소아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시작한 완화의료는 현재 전국 7개 기관으로 확대돼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로하고 있다. 박혜윤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서울대병원에서 2015년부터 윤리자문을 통해 연명의료결정을 지원하고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작년에 시카고대학 맥클린 임상윤리센터에서 펠로우쉽을 마치고 미국 의료윤리자문가 자격을 획득하였다. 서울대병원은 2018년, 국내 상급병원 직제로는 처음으로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를 개설해 말기암 환자 돌봄과 윤리적 문제의 체계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기업폭력과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와 체계적인 지원 인권침해나 농성 등으로 건강이 손상된 이들에게 통합적인 치유와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권치유119」가 2020년 10월 21일 오전 11시 종로5가 전태일 다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7년 9월 인권치유센터를 개소한 녹색병원은 기업 폭력과 국가 폭력 등으로 단식 고공농성을 하거나 장기 투쟁하는 이들을 위해 현장방문 진료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노동자, 사회적 약자, 소수자, 인권침해피해자, 활동가를 지원해왔다. 이번 「인권치유119」 출범에는 전국네트워크조직인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가 참여해 수도권에 국한되어있던 기존의 의료지원이 전국단위로 확대된다. 또한 사회활동가와 노동자 심리치유 네트워크 통통톡의 심리상담 지원이 연계되고, 조사 및 연구사업에 인권의학연구소가 함께 참여하여 노동자, 사회적약자, 소수자, 인권침해피해자, 활동가의 신체건강과 심리·정신건강의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에서는 「인권치유119」이보라 운영위원장(녹색병원 인권치유센터장 / 녹색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우선 우리사회의 약자와 노동자의 영원한 벗 전태일 열사
로가을철 줄어든 일조량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증가로 모발 ‘휴지기’ 길어져 가을 환절기 탈모가 심해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일조량 감소로 인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은 인체 내에서 '5-α'라는 특수효소에 의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이 물질이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 크기도 감소시킨다. 여기에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더해져 탈모 현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 모발은 성장기와 휴지기, 퇴행기의 과정을 거친다. 일정기간 머리카락이 자라나다 멈추고, 빠지고 또 새로 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하루에 수십 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이다. 다만 하루 100개가 넘는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하며, 예방 차원이 아닌 머리카락이 직접 나는 ‘치료'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탈모, 머리카락 ‘안 빠지고’ ‘새로 자라나야’ 진짜 치료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내 성인 남성 10명 중 3명은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 그러나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 관리하는 탈모환자는 많지 않다. 동 조사 결과,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성인 남성 10명 중 4
한치매학회(이사장 박건우)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10월 21일 치매 환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 방지 및 안전한 치매 관리를 위해 ‘치매 환자를 지키는 COVID-19 대응 프로젝트’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치매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상황에서 치매 환자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치매 환자를 지키는 COVID-19 대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국에자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COVID-19 장기화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COVID-19 감염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향후 대한치매학회는 정확한 치매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 및 배포하여 COVID-19 상황에서의 치매 환자 행동 요령 정보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치매학회 박건우 이사장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COVID-19로 인한 신체 활동 및 사회관계 활동 감소가 무감각증, 불안, 인지기능 저하 등 치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전세계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바른 행동 요령 안내와 교
•아반토 연구소, 단백질 캡쳐 프로세스 케이스 발표를 통해 다운프로세스 역량 부각 아반토(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IMAPAC이 주최한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0(바이오로직스 매뉴펙처링 코리아 2020, 이하 BMK 2020)에서 싱글 유즈 부문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9주년을 맞게 된 BMK 2020은 국내외 600여 개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생명공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학술지식 및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국제 학회이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 본 학회는 COVID-19 예방을 위해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로 기획되었으며, 아반토 역시 온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기술 역량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아반토는 기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글 유즈 솔루션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싱글 유즈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바이오의약품 고객사들의 맞춤형 제조 공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통적인 공정 시스템에서 해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