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홍승봉),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오창완), 대한재활의학회(이사장 이상헌),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권순억),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회장 서상현),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고현송),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이사장 백남종)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회장 윤석만)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11월부터 뇌혈관질환 후유증, 월경통, 안면마비 3개 질환에 대해 시행하겠다고 밝힌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강행을 반대한다.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추진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재정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의 결정 원칙에 위배 될 뿐 아니라 절차상에서도 문제가 있다. 첫째, 한방 첩약의 안정성이 검증 되지 않아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약제의 사용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다. 과거 임산부들에게 흔히 사용했던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로 인해 태아의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는 선천성 기형이 대규모로 발생하였다. 이 60년 전 사건 이후 환자에게 사용되는 모든 약들은 엄격한 임상시험을 통해 약의 효능뿐 아니라 안전성을 심사하여 승인하는 절차를 거친다.또한, 사용 승인된
2019년에 이어 김성주∙안정환∙김강현, 세 명의 모델들이 환상 호흡 자랑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약용효모 성분을 통한 탈모 관리를 강조하는, 탈모치료제 ‘판시딜’의 새로운 TV-CF를 온에어했다. 새로 공개된 CF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탈모는 초기부터 관리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년에 이어 김성주∙안정환∙김강현 세 명의 모델들이 다시 출연하여, 김강현의 개선된 탈모 상태에 관하여 ‘티키타카(대화를 빠르게 주고받음)’를 벌인다. 광고에서 안정환은,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털며 머리를 말리는 김강현에게 “머리 다 빠지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이에 김강현은 “판시딜로 꽉 잡았죠”라고 대답하며, 강한 헤어드라이어 바람으로 자신 있게 머리를 말린다. 이를 본 김성주와 안정환은 “덜 빠졌지?”, “굵어졌지?”라며, 김강현에게 “역시 풍성해지니까 사람이 달라 보이네”라고 감탄한다. 이어, 성우가 내레이션을 통해 ‘판시딜의 주요 성분인 약용효모가 모근 깊숙이 작용해, 탈모를 방지해주고 모발을 풍성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제품 효능을 알려준다. 여기에,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치료제 부문 6년 연속 판매 1위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IVD위원회 보험소위원회 주최, 회원사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 체외진단제품(IVD)위원회(위원장‧백승한)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 회원사를 대상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건강보험 입문 및 보험정책 교육’을 오는 11월 18일(수)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IVD위원회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정책 제안 및 규제 기반 마련에 앞장서는 전문위원회로, 법규소위원회와 보험소위원회로 구성됐다. 보험소위원회는 선진입후평가 분과, 신포괄수가 분과, 가치평가 분과위원회를 두고 26개사 5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체외진단제품에 대한 의료보험제도 연구 및 조사, 체외진단제품의 보험 적용에 관한 사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계 전문가로서 IVD위원회 보험소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 맞춤형 건강보험 제도 및 보험정책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건강보험제도의 이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급여등재에 대한 이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유한 키즈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 키즈 스틱’은 스틱형 젤리제품으로 제작되었으며, 제품 포장 디자인은 핑크색 계열의 색에 사자 캐릭터를 사용하여 제작 되었다. 주성분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며, 부원료로 뉴질랜드산 녹용이 함유 되어 있다. 제품은 10포씩 3박스가 들어 있으며, 총 30포 1달분으로 포장 되어 있다., 제형은 붉은 와인색의 젤리형태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맛으로 제작되어 복용 편의성 뛰어나다. 맛에 민감한 소아들도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또한, 백설탕 대신 비정제 사탕수수당과 과일농축액을 사용한 것도 유한 ‘키즈스틱’의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소년 영양제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지만 중장기 적인 관점에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으로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 “ 이라고 밝혔다.
20여개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가 공동 제정한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 교수가 선정됐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한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인 서영준 교수는 1996년 당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연구 분야였던 ‘화학적 암 예방(Cancer Chemoprevention)’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국제 학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대표 학술지 ‘네이쳐 리뷰(Nature Reviews Cancer)’에 국내 학자 최초로 초청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현재 이 논문은 전 세계 암 예방 연구자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 서영준 교수는 ‘톰슨 로이터(Thompson Reuter)사’에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전세계 학자들의 발표 논문 인용도를 데이터 분석해 선정한 ‘국내에서 가장 논문 인용도가 높은 16인’으로 꼽힌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 서울성모병원과 현대건설의 온라인 건강상담 협력을 오프라인으로 완성 - 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K-방역 성과와 경험 공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 현대건설(주) 해외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의료팀을 현지에 파견한다. 서울성모병원과 현대건설(주), ㈜퍼즐에이아이는 지난 7월 해외 국가에 체류 중인 현대건설 및 협력사 직원들을 돕기 위해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 왔다. 그 결과 100여명의 해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상담을 시행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왔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교육 진행, 확진 시 대처방안 마련 등 큰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세에 있는 이라크 현장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나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의료진의 파견 및 상담 그리고 안전교육이 절실하였다. 이에 현대건설과 서울성모병원은 협의 끝에 감염내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포함된 의료진 파견을 결정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의료진은 현장 내 방역/의료 시스템 점검, 현장 클리닉 의료진 교육 및 진료/상담을 통한 현장 인력에 대한 적극적 보호 조치를 취할
“운동해도 괜찮아요”서울대병원 연구팀, 환자 7,666명 대상 대규모 연구조사기존 진료지침은 심장 돌연사 우려해 운동 지양하도록 권고 국내 연구진이 비후성심근증 진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팀(이현정 교수·권순일 전임의)은 2009-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비후성심근증 환자 7,666명을 평균 5.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0월 20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인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 기존 알려진 통념과는 다른 연구 결과이다. 비후(肥厚)성심근증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좌심실벽이 두꺼워지는 증상이다. 부정맥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심장 돌연사로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비후성심근증은 운동선수의 가장 흔한 심장 급사 원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구, 축구, 배드민턴 선수들도 비후성심근증으로 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미국이나 유럽 등 기존 진료지침은 부정맥과 급사를 방지하기 위해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운동을 지양하도록 권고했다. 다만 운동선수와 달리 일반 인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심장 급사 발생이 적다는 몇몇 연구가 발표되면서, 일반인들도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0) 연례학술대회에서 2건의 후속 분석 결과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베타 세포 기능 개선시켜 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 40세 미만 제2형 당뇨병 신규 환자에서 혈당 조절 지속시키고 이후 치료 진행 늦춰줘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의 VERIFY 연구 하위 분석 결과를 통해 가브스-메트포르민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이 기존의 단계적 치료 전략 대비 베타 세포 기능 개선 및 40세 미만 환자 치료에 임상적 이점이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유럽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온라인 연례학술대회에서 소개된 2건의 VERIFY 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는 구두 발표(9/23, 현지 시간 기준, 노바티스 후원 세션 “Who benefits most from an early combination treatment approach in type 2 diabetes?)와 포스터로 각각 발표됐다. VERIFY 연구는 메트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