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10월 20일,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추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다짐을 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메세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해 국제약품은 도전적인 신규 사업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어떠한 역경도 극복하지 못할 장애물은 없다”고 밝혔다. 남 대표이사는 “1959년 창립이래 임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여 61주년을 맞이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 다 같이 합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해의 경영 키워드는 ‘Experience New Kukje’이고 새로운 경험으로 제품, 유통, R&D, 새로운 문화 등에 도전하고, 성장하겠다라는 자부심과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비스메드점안액, 디쿠아이점안액, 브로멜자임
10월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 맞아 유튜브시리즈 ‘1분 뼈문뼈답’ 제작골다공증에 대해 환자∙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개 질문에 대한 학회소속 골다공증치료 전문의사들이 일반인 눈높이에서 질환∙치료정보 제공“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대표적 노인질환인 ‘골다공증’에 대한 대중의 골다공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유튜브시리즈 ’1분 뼈문뼈답’ 제작”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이장희, 이사장 김덕윤)가 10월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2020 골든타임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튜브시리즈 ‘1분 뼈문뼈답’을 공개한다. 유튜브시리즈 ‘1분뼈문뼈답’은 골다공증의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일반인과 환자들이 의료진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10가지 질문을 선정하여, 국내 최고의 골다공증치 료전문가들이 1분동안 답변하는 시리즈 QA영상 콘텐츠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골다공증 질환과 치료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환자들이 골다공증을 적기에 진단받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이번 유튜브시리즈 ‘1분뼈문뼈답’을 기획했다. 골다공증 유병인구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2019년을 기준으로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대
아주대 이수영 · 정경욱 · 예영민 교수팀국내 16개 병원 다기관 연구, 2년동안 내원한 환자 558명 분석 신속한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알레르기 쇼크, 일명 아나필락시스를 영유아에서부터 고령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원인, 위험인자, 증상, 응급대처 등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기관 전향적 조사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서 대상자 558명 중 131명(23.5%)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아나필락시스로, 그 수가 적지 않아 경각심을 일깨웠다. 중증 아나필락시스는 저산소증, 저혈압, 의식 소실 등과 같은 심한 신경계 증상 중 1개 이상 발생한 경우다. 특히 중증 아나필락시스는 연령이 높을수록 많이 나타났고, 곤충독, 약물, 식품 등에 의해 발생했으며, 특히 곤충독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이수영·정경욱 교수(소아청소년과)와 예영민 교수(알레르기내과)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의 용역연구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다기관 web-기반 아나필락시스 리지스트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2016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6개 병원에 등록된 아나필락시스 환자 558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대상자 558명
혁신의료기기 기술 및 공동연구 개발 추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주)솔메딕스와 혁신의료기기 기술 및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솔메딕스는 의료진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개념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개발 전문 기업이다. 10월 20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하은희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양인철 (주)솔메딕스 대표이사, 강호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혁신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공동 연구 개발 ▲의료기술 아이디어 발굴 ▲학술 교류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기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접합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인철 (주)솔메딕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이화의료원과 공동연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공동 연구를 통해 혁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광석)의 2020년 연례 학술대회인 'PRS KOREA 2020'이 2020년 11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된다. ‘PRS KOREA’는 지금까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 상태에 있으므로 부득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지난 7월 시행된 ‘R&R Forum’, ‘2020년 제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수교육’ 등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PRS KOREA 2020’ 국제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5월 14일 창립된 후 집담회, 학술대회 및 초록집 발간 등의 학술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는 2011년부터 국내 학술행사에서 국제 학술행사로 발돋움하였으며, 2016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되어 거의 모든 세션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PRS KOREA'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성형외과 학술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PRS KOREA 2020'은 제78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 민화협)은 지난 10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부산 호텔농심 허심청에서 ‘2020 민족화해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특강, 김준형 국립외교원장·김성곤 (사)평화 이사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정광일 민화협 해외동포운영위원장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해외 각 곳에서 오신 민화협 해외협의회 및 재외동포 약 40명이 종합토론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호주, 동남아 등 민화협 해외협의회 임원 및 재외동포를 약 5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고국을 찾아주신 재외동포 대표단 여러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하며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변화의 가능성을 새롭게 예고하고 있다”며 “우리로서는 흐름과 변화를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상황을 능동적으로 주도해나가는 ‘전략적 행보’를 준비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해외에 계신 재외동포 여러분께서도 교포사회와 국제사회
미대선 이후 한반도 문제 논의의 장 마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대표상임의장 이종걸)는 오는 10월 22일(목)∼24일(토)까지 제주지역 일대에서 ‘2020 민화협 집행임원-회원단체 집행책임자 평화통일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 한다. 10월 22일(목) 오후 7시 시리우스 호텔(베가홀 B1)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개회사와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의 환영사로 진행된다. 첫날 특강은 “미 대선 이후, 북미 관계전망 (강사: 이정철 숭실대 정외과 교수, 민주평통 상임위원, 민화협 정책위원)”을 주제로 진행되며, 제주 경실련, 제주 흥사단, 제주통일미래연구원, 서귀포 YWCA등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진행 된다.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집행임원, 회원단체 집행임원 40여명은 분단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아픔이 서린 현장(4.3 평화기념관, 북촌리 학살터 옴팡밭, 너분숭이 애기무덤)등을 답사하고, 특강 ‘평화·통일 그리고 제주’(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와 ‘평화통일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등을 2박 3일간 제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근력 감소 시,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 위험 1.6배, 간섬유화 진행 위험은 1.35배까지 증가노년층은 근력 꾸준히 관리해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교수 연구팀이 신체 근력이 감소할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 및 간섬유화 진행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 원·내분비대사내과 구보경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참여한 평균연령 45.6세인 13,050명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들의 신체 근력과 간 질환 발생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존재하는 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악력 수치를 체질량지수(BMI)로 나눈 값을 근력 수치로 활용했으며, 지방간 지수와 간 섬유화 바이오마커(BARD, FIB-4) 수치를 통해 대상자의 비알코올 지방간 및 간 섬유화의 유병률을 도출했다. 연구결과, 근력 감소가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 및 간섬유화 진행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강도에 따라 대상자를 4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비알코올 지방간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근력 최상위 그룹의 유병률은 7.5%에 그친데 비해 최하위 그룹의 유병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