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과 제작 활동 중심 교육으로 과학에 관심과 흥미 증진 랑세스(LANXESS)가 오는 12월까지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랑세스 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랑세스의 교육지원활동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과학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학교실은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의 협력 하에 6개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9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은 각 기관별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학, 물리 등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과 제작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랑세스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코로나 19장기화로 많은 일들이 멈췄지만, 교육은 멈출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며 “랑세스 교육지원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자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하나인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삶의 질 저하 및 사망 위험 높이는 골다공증, 조기 진단 및 지속적 치료에 대한 인식 높이려 마련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이해와 인식 향상을 위해 사내 직원 대상 ‘도전, 골(骨)든벨’ 캠페인을 지난 10월 1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해 골다공증 질환의 심각성과 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내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임직원들은 재택근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퀴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암젠코리아의 ‘도전, 골(骨)든벨’ 캠페인에서는 ‘골다공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골다공증의 발병 원인과 유병률, 골절로 인한 사망 위험 등과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평소 오해하기 쉬운 골다공증 상식에 대해 되짚어보고,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성과 적극적인 골절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골다공증의 주요 증상과 검진 방법, 치료 중요성에 대한 질환 교육 영상 시청, 골다공증 예
삼성서울병원 곽금연-조주희 교수 연구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약 36만명 분석연구팀 “가벼운 음주도 사망 위험 키워 … 자제해야” 만성 바이러스간염 환자는 가벼운 음주에도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신동현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조주희,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일반인과 만성 바이러스간염 환자에서 음주 정도에 따른 사망 위험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개 만성 바이러스간염 환자의 경우 음주를 자제하는 편이지만, 소주 한 잔 정도는 가벼이 여기는 환자도 적지 않다. 이 때 마신 적은 양의 알코올도 환자들에게 단연 해롭다는 게 이번 연구로 규명됐다. 지금까진 소량의 음주가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진 바 없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 코호트를 토대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 중 암 과거력이 없는 40세 이상 36만 4,361명을 일반인과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로 나눠 알코올 섭취 빈도와 양부터 평가했다. 이들을 미국 간질환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음주, 가벼운 음주(여성 10g, 남성 20g미만), 보통 음주(여성 40g, 60g 미만), 문제성 음주(여성40g,남성
− 올림푸스한국-대한암협회-세종문화회관, 암 경험자의 그 가족을 위한 일곱 번째 ‘올림#콘서트’ 개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네이버 TV를 통해 누구나 쉽게 관람 가능 −암 경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돼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함께 오는 10월 24일 일곱 번째 ‘올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고 대한암협회와 협력해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올림#콘서는 관객 맞춤형 음악회로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의 이름인 ‘올림’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6월 처음 시작해 7회째를 맞이한 ‘올림#콘서트’는 2019년에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온쉼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올림#콘서트’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543명(해외유입 3,5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총 23,647명(92.5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3명(치명률 1.77%)이다. 10월 22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관련하여 10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수영장 이용객 5명(지표환자 포함, +4), 가족 2명(+2) 및 지인 3명(+3) ** (비고) 9월15일~9월27일까지 사우나 이용객과 종사자 및 그들의 가족/지인에서 총 29명의 환자가 발생한 사례와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음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한국, 스웨덴 및 세계보건기구와 공동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제 항생제내성 감시체계 (GLASS 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Surveillance System)’ 제2차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국제회의를 스웨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항생제내성 감시체계’는 국가별 항생제 내성 현황 정보 수집, 분석 및 감시를 위한 항생제내성균 감시 시스템으로 세계보건기구가 2016년부터 운영하여 왔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가입국 등 102개국과 27개 세계보건기구 항생제 내성 관련 협력센터(WHO Antimicrobial Collaborating Center),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 세계동물보건기구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등 다수의 국제기구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는 온라인 토론회(Webinar) 및 지역별 상담 등(https://glass2020.org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10월 22일(목)-23일(금) 이틀간 ‘아시아의 척수손상 돌봄(케어)을 선도한다(Leading Asia in SCI care)’ 라는 주제로「2020 국립재활원 국제심포지엄」을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재활원(WHO 심포지엄과 재활연구세미나) - 아시아척수손상네트워크(The Asian Spinal Cord Network)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혼합형(하이브리드)방식(On-site 및 On-line)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 개최한다. * 국립재활원은 2017년 1월 국내 유일의 WHO 재활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장애·재활 관련 국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1개국 14개 기관이 재활 분야 협력센터로 활동하고 있다. * 아시아척수손상네트워크(ASCoN)는 2001년 방글라데시 CRP(Centre for the Rehabilitation of the Paralyzed)가 주최한 국제 척수손상 회의(컨퍼런스)에서 지역 전문가 회의를 거쳐 시작되었으며, 아시아 전역에 18개국 75개 회원단체를 두고 있다. *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2009년도부터 국외 재활 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424명(해외유입 3,58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8명으로 총 23,584명(92.7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3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0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0명(치명률 1.77%)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일일 확진자 현황 (10월 21일 0시 기준, 25,424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 (10월 21일 0시 기준, 25,424명) 감염경로구분에 따른 일별 신규 확진자 현황 최근 2주간 (10월 8일 0시~10월 21일 0시까지 신고 된 1,072명) 감염경로 구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 [자료 도표 질병관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