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위기에도 빛난 의료분야 한미 공조로 이뤄낸 성공적인 합작품 -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한 달간 집중치료 받아 출생체중 보다 무려 500g 증가 - 동맥관 수술 성공, 활력징후 안정, 활동성 호전된 상태로 미 하와이 육군병원으로 전원 - 가톨릭 생명존중 정신 따라 신생아 치료에 적극 대처, NICU 50병상 운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신 25주 2일 만에 몸무게 840g으로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 네히미아 밀러(Nehemiah Miller·남)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한 달 동안 집중 치료를 받고 미국 하와이 병원으로 성공적으로 이송됐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한미 의료진의 이송작전은 안전하고 면밀히 이뤄줬다. 한미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공조가 의료분야에서 빛을 낸 성공적인 결과이다. 주한 미군 자녀인 네히미아는 지난 8월 17일, 임신 25주 2일만에 서울성모병원에서 태어났다. 조산아로 태어난 네히미아는 곧바로 신생아중환자실(NICU)로 옮겨졌다. 출산 당시 체중이 1000g 미만인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이다. 미숙아는 말 그대로 전신의 모든 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난다. 특히 출생 초기에는 폐포가 확장된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한 폐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805명(해외유입 3,43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5명으로 총 22,863명(92.1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4명(치명률 1.75%)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일일 확진자 현황 (10월 13일 0시 기준, 24,805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 (10월 13일 0시 기준, 24,805명) [자료 도표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703명(해외유입 3,4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명으로 총 22,729명(92.0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3명(치명률 1.75%)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일일 확진자 현황 (10월 12일 0시 기준, 24,703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 (10월 12일 0시 기준, 24,703명) 최근 3년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감시 현황 확진자 성별·연령별 분포 지난 4주간 주별 연령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사망자 성별·연령별 분포 감염경로구분에 따른 일별 신규 확진자 현황 감염경로 구분에 따른 주별 신규 확진자 현황 최근 2주간 (9월 29일 0시~10월 12일 0시까지 신고 된 1,043명) 감염경로 구분 지난 4주간 주별 감염경로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 [자료 그림 도표 질병관리청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12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0월 12일회의에서 박능후 1차장은 광복절 이후 거의 2달 만에 완전한 수준은 아니지만 거리 두기 1단계로 돌아왔다며, 해외의 재유행 흐름과 달리 우리나라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국민적인 동참과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재개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면적별·시간대별 이용 인원 제한, 방역 관련 물품 확보 등 방역 대책을 충실히 마련해 줄 것을 지자체에 주문하였다. 1.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최근의 일일 확진자 수는 100명 미만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50명 내외, 비수도권은 10명 내외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27일(일)부터 10월 10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네비레트엠’ , 2021년 1월 1.25mg, 2.5mg 제품 출시 예정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가 광동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베타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네비레트’의 저용량 제품 판매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10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네비레트의 저용량 제품인 네비레트엠 1.25mg과 2.5mg을 허가 받았다. 해당 제품은 오는 12월 약가를 받아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허가 받은 네비레트엠은 광동제약이 메나리니에서 원료를 공급 받아 국내에서 생산한다. 한국메나리니는 국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네비레트엠 영업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한국메나리니와 광동제약은 2020년 초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의 독점 판매 계약을 맺는 등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네비레트는 3세대 베타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심장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β-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며, 산화질소(nitric oxide, NO) 생성해 혈관확장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β-2 차단에 의한 기관지경련의 부작용 위험도 적은 것이 장점이다. 심장 선택성이 높아 협심증, 심근경색, 빈맥성 부정맥을 동반한 경우와 맥박이 빠른 고혈압
• 생물학적제제 및 경구 표적치료제를 1년간 사용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56.5%에서 관해 혹은 낮은 질병 활성도를 달성• 질병 활성도가 낮은데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21.5%에 달해, 통증 조절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전략 연구와 고민 필요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10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이해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한 KOBIO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생물학적제제 등록사업(Korean College of Rheumatology Biologics & Targeted therapy Registry, KOBIO)'은 지난 2012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의 임상연구위원회가 주도한 전국 규모의 치료제 등록사업으로, 생물학적제제 및 경구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건선관절염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등록된 데이터를 토대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질병 활성도(DAS28-ESR로 평가)[1]와 통증의 상관관계 등을 살펴봤다. 2012년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등록사업에 참여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379명의 처방 및 치료 현황 데이터를
“코로나19 이후 체중 증가·운동량 감소”…50~60대 “집밥 먹는 빈도 증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생활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10월 12일(월)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생긴 생활의 변화는 ‘배달음식 주문 빈도 증가’(22.0%),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빈도 증가’(21.0%), ‘체중 증가’(12.5%), ‘운동량 감소’(11.4%)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식습관과 관련된 항목에서 변화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이하에서는 ‘배달음식 주문 빈도가 증가’했다고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50대 이상은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빈도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20대 응답자의 경우 ‘배달음식 주문빈도 증가’(26.9%)를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체중 증가'(12.9%)’와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빈도 증가’(11.9%)가 뒤를 이었다. 30대 응답자 역시 ‘배달음식 주문빈도 증가’(23.7%)와 ‘체중 증가’(16.1%)를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이어 ‘집에서 직접 요리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최근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 2020.9.1.~2024.3.31.)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은 대한신장학회가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전국의 인공신장실을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평가기준은 의료진 및 시설/장비 구성, 치료 과정,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 의무기록 및 보고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시행된 ‘제5차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88명의 평가위원이 서류 및 현지실사 실시, 진료과정 직접 확인 등을 통해 이뤄졌고, 평가에 참여한 전국 의료기관 중 69.9%가 인증을 획득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역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하여 혈액투석 치료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형 혈액투석기계를 포함하여 중환자용 지속적신대제요법( CRRT) 기계와 이동형 혈액투석기를 보유하여 중증도가 매우 높은 중환자들의 혈액투석을 안전하게 시행한다. 매달 시행되는 미생물배양검사를 투석기계 전수에 실시한다. 내독소검사, 미세물질검사, 열소독, 필터교환 등을 일정에 맞춰 시행하여 투석용수 수질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