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인체 내 필수 미량 원소인 아연과 근육과 신경 등에 존재하는 L-카르노신의 착화합물으로서 궤양부위에 장시간 특이적으로 결합해 우수한 궤양 치유효과와 위 점막보호, 조직재생작용이 입증된 ‘프레맥정(주성분 폴라프레징크)’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프레맥정’은 항산화 작용에 근거한 프로스타글란딘 비의존적으로 점막보호작용, 조직수복촉진작용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증식억제작용을 하게 되는 새로운 개념의 위점막 보호제다. 위점막 방어인자를 증강해 적극적으로 국소점막의 방어기능과 치료능력을 높이고 자연치유에 가까운 조직수복 과정을 통한 높은 궤양치유의 질(quality of ulcer healing)을 제공한다, 또한, PPI를 병용투여 하면 PPI 단독투여할 때에 비해 궤양 치료율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H.pylori 제균율을 높여 감염 치료 효과를 크게 개선시킨다. 국제약품(주)은 이번엔 출시한 방어인자 증강 기전의 위점막 보호제인 ‘프레맥정’을 통해 기존에 시판중인 자사의 소화계약물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선우 의원, “재난상황시 취약계층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코로나19로 인해 민간 노숙인 급식소들이 폐쇄하면서 공공 연계 무료급식소 이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 보건복지위원회)이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요청한 ‘노숙인 무료급식소 운영실태’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총 12곳의 공공 연계 급식소 가운데 절반 이상은 하루 평균 급식 인원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대전울안공동체가 1일 평균 급식인원이 40명에서 1,090명으로 27배 폭증했으며, 대구제일평화의집은 주간 평균 급식 인원이 300명에서 1,000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서울 따스한채움터 등 일평균 100명 이상 증가한 곳도 있었다. 한편, 노숙인 생활시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를 이유로 출퇴근자에 대한 퇴소종용이나 신규입소를 금지하는 등 거주지와 공간 이용의 권리를 박탈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현재 노숙인 급식사업 등 해당 노숙인보호 사업은 「중앙행정권한의 지방이양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이양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어, 복지부도 직접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강 의원은 지난달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상황 발생 시,
장애인 10명중 8명 “보조기기 안맞아서 못써”중복장애인 지원도 태부족지원사업 오히려 감소 추세 # 중복장애인 A씨(10세 남성)는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가 있다. 장애로 인한 경직으로 발목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여 맞춤형 깔창을 자비로 구입해 사용 중이다. 매년 수십만원이 들지만, 보조기기 지원 품목에 없어 지원받지 못한다. 또한 청각장애로 인한 인공와우를 사용중이다. 매번 교체해야하는 전용 배터리도 지원되지 않아 가격부담으로 인해 해외직구로 구입하고 있다. # 중복장애인 B씨(23세 여성)는 뇌병변장애와 지적장애, 뇌전증 지속상태가 있다. 장애로 인한 전신 강직이 있어 수동휠체어를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배변활동, 구강위생 등에 필요한 보조기기는 지원받을 수 있는 품목에 없는 상황이다. 자비로 사용 중인 기저귀가 충분치 않아 방수침대 커버가 필요하지만 보조기기 품목에 없어 사이즈가 맞지 않는 일반 어린이용 방수침대커버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용부담이 큰 전동휠체어, 실내 이동용 경사로, 이동용 트래스퍼 등이 필요하지만 지원되지 않는 상황이다. # 중복장애인 C씨(17세 남성)는 뇌병변장애와 지적장애가
2020년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서 모니터링 한 불법 의료광고 1,630건 중 91%가 온라인식약처의 경우, 지난 5년간 방심위에 요청한 불법 광고 사이트 차단 건수 20만여 건 불법 온라인 의료광고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조치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불법 온라인 식의약품 광고를 적발한 후, 적극적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의 차단 조치를 요청하고 있는 식약처와 대비된다는 설명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갑)이 8일(목)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년 8월까지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서 적발한 불법 의료광고 총 1,630건 가운데 91%가 온라인 광고로 나타났다. 이중 처벌받은 병원은 단 25곳이었고 보건복지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에 대한 차단을 요청한 건수는 현재까지 전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식약처의 경우, 2018년 2월부터 불법 온라인 식의약품 광고를 모니터링하는 전담 사이버조사단이 신설되었으며 지난 수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약사법을 위반한 불법 광고 사이트를 차단해줄 것을 요청해오고 있다. 방통위 제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약처가 차단
병원급 66% 정원 기준 위반, 17개 시·도 중 준수율 80%넘는 곳 없어 간호사 ‘태움’ 문화의 주요 원인이 과도한 업무량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수의 의료기관에서 법정 간호 인력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의료기관의 간호사 법적 정원 미준수율이 4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곳 중 4곳 이상이 간호 인력 미달 상태인 것이다. 그 중 30병상 이상 100병상 미만 병원의 미준수율은 무려 66%로 나타났다. 또한, 한방병원의 법정 인력 기준은 종합병원·병원(환자 수:간호사 수=2.5:1)의 절반 수준인 5:1, 6:1임에도 불구하고 미준수율이 52%로, 절반 이상이 간호 인력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7개 시·도 중 전북의 미준수율이 62%로 가장 높으며, 대형병원이 몰려있는 서울에서도 병원급 의료기관 10곳 중 3곳이 정원 기준 미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인 정원은 환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법적으로 그 기준이 정해져 있
쉽고 편하게 세부 대상별 매뉴얼 찾아 볼 수 있도록 개선 필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그 밖의 특수상황에 해당하는 자, 입원환자 등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이들은 일반인보다 감염에 취약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의 최일선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홈페이지(http://ncov.mohw.go.kr)에서는 감염 고위험군을 위한 매뉴얼을 찾기 어렵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보건복지부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의 코로나19 홈페이지(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index.html)를 비교하며, 보건복지부가 감염에 특히 취약한 고위험군 세부 대상별 매뉴얼을 만들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CDC의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는 세계 16개 언어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을 위한 매뉴얼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령자뿐만 아니라, 기저질환자, 특별 예방이 필요한 그 외의 사람들로 총 30여 가지 경우를 세분화하여 코로나19에 대한 대상별 주의사항을 제공
매달 완전두유제품증정 및 식사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완전두유’를 널리 알릴 서포터즈 1기 모집이 시작된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개월간 완전두유를 무료로 체험하면서 홍보할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0월 8일 밝혔다. 1기 서포터즈는 3회 이상 완전두유 구매 후 음용중인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 중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명이 선정될 계획이다. 서포터즈 선정시 소정의 월 활동비가 제공되며, 완전두유 제품도 3개월간 정기 배송된다.또한 서포터즈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매월 카페 이용권과 미팅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 서포터즈 단체 식사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된다. 서포터즈는 출시 계획 단계의 완전두유신제품을 미리 체험하고, 맛과 컨셉, 디자인 등 을평가할 수 있으며, 소비자 시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한미헬스케어가 준비한 여러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식 모델인 톱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함께 완전두유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두유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으로, 대학생과 주부,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
“우리가 만든다! 담배 없는 세상!”건강증진개발원-EBS 유튜브 라이브 시상식, 수상작 전시회 개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제2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 라이브 시상식을 10월 8일(목)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29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약 7주간 흡연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2,21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14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총 상금은 2,920만원이다.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EBS 교양’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안전 수칙 하에 대면 시상했다. 아울러 10월 11일(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