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암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6시 20분까지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전이성 암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진료 노하우와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암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암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치료 후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암환자를 돌보는 개원의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가 마련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참석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내부직원을 제외한 모든 참석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수강좌의 구성은 1부 ‘전이성 암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행되며 ▲진료실에서의 근거중심 암검진 상담(김열 가정의학과장)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채희정 유방암센터 전문의) ▲전이성 폐암의 치료(이영주 폐암센터 전문의)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차용준 대장암센터 전문의)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전이성 암환자의 완화 의료’를 주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조현정 중앙호스피
신동현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최근 C형 간염에 대한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하면서 C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C형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키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된다.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 정상인의 상처난 피부나 점막에 접촉하게 되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정상인의 혈액에 침입하여 감염되는 일종의 감염병이라고 할 수 있다. C형 간염의 발생 원인은? 크게 수혈과 주사기를 통한 감염이 주 원인이다. 수혈을 통해 전염되는 간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1970년대부터 알려졌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가 1989년에 들어 원인이 규명되었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발견되기 이전인 1990년대 이전 수혈을 받은 경우, C형 간염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후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수혈을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992년 이후부터는 모든 혈액제제는 수혈 전 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여, 간염 바이러스가 없는 경우에만 수혈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혈에 의한 전염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 또 하나의 중요한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주사기를 통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이상검사결과의 보고(Critical Value Report, CVR) 지연 또는 누락’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위험 수준의 검사 결과에 대해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危害)가 발생한 주요 사례와 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이상검사결과의 보고 지연과 누락으로 정확한 진단을 방해하고 치료의 지연을 초래하는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 간 적시에 정확한 검사 결과를 소통하고, 이상검사결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 이상검사결과보고(CVR) 대상 및 기준, ▲ 보고자, ▲ 보고 받는 자, ▲ 보고방법, ▲ 보고내용에 대한 명확한 지침 마련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상검사결과보고(CVR)의 범주와 보고 받는 자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마련된 활동사례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의료인의 이해를 높였다. 인증원 한원곤 원장은 “이상검사결과보고(CVR)는 주치의가 환자에게 필요한 처치를 빠르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신속한 보고 절차가 필수적
영달동 미술관 글. 피지영 • 이양훈╻판형. 145×210╻쪽수 240페이지╻값 14,000원분야. 국내 도서>소설>한국소설, 국내 도서>예술>미술>미술일반/교양╻발행일. 2020년 10월 15일╻ISBN. 979-11-970572-0-5 03810 펴낸곳 ; 행복한작업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65길 13-10, 103-2605 전화. 02-6466-9898╻팩스. 02-6020-9895╻ 담당자. 이양훈 (010-8710-6894) 임동건 (010-3876-5852) 서울대병원 홍보팀 피지영 씨가 [영달동 미술관]이라는 미술 소설을 펴냈다. 2019년 발간한 [유럽미술여행]에 이은 두 번 째 책이다. 이 책은 11명의 위대한 작가와 그들이 남긴 21편의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일상과 내면에 말을 걸고 위로해 주는 소설이다. 그림과 화가를 둘러싼 배경 지식은 물론 서양미술 전문가인 저자의 해석이 덧붙여져 미술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미술 작품들이 어떻게 우리의 내면을 반영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공저자 이양훈 작가는 현대인의 심리, 일상을 탄탄한 구조의 서사로 절묘하게 소설적 스토리로 연결시켰다.
수상자에게는 해외국제학회에 초청연자 기회제공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9월 25~2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KSN2020) 학술상(최우수연구자상과 논문상)과 젊은연구자상을 발표하였다. 2020년 대한신장학회 최우수연구자상은 김찬덕 교수(경북의대 신장내과)와 한승석 교수(서울의대 신장내과)가, 최우수논문상은 길효욱 교수(순천향의대 신장내과)와 하태선 교수(충북의대 소아청소년과)가 공동수상하였다. 젊은 연구자상은 박세훈 군의관(국군수도병원 신장내과)이 수상하였다. 김찬덕 교수는 신장이식 환자의 거부반응을 조기에 진단하는 바이오마커연구, 한승석 교수는 신장 질환에서 면역 세포에 의한 항상성 유지와 관련된 연구로 수상하였다. 최우수논문 수상자인 길효육 교수는 Kidney International에, 하태선 교수는 Cellular Physiology and Biochemistry에 논문을 게제하였다. 박세훈 군위관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대사증후군과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도를 규명하는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이외에 해외학회 초청연자의 기회가 주어진다. 2020년 대한신장학회와 유럽신장학회가 MO
안전하게 투석받을 수 있는 우수인공신장실 선정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는 제 5차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결과를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다. 인공신장실인증평가는 혈액투석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의 준수 여부를 평가함으로써 인공신장실 질관리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88명의 평가위원이 서류 및 현지실사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각 의료기관의 진료과정을 직접 확인하였다. 참여한 전국 83개 기관 중 58개 기관 (69.9%)이 인증을 획득하였다. 인증기관들은 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해외 각국에서는 이미 혈액투석과 관련하여 인공신장실의 인력, 시설, 운영에 대한 법률, 설치기준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인증의 형태로 인공신장실 질 관리를 제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약 9만 명의 혈액투석 환자가 연간 2조원 이상의 의료비가 소요되는 투석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제도가 아직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학회에서는 2009년부터 인공신장실 인증사업을 시작하였다. 인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투석환자진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의료환경과 환자들의 안정성 확보다. 학회에서는 그동안
전북의대 신장내과 김원 교수가 지난 9월 26일 코트야드메리어트 남대문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는 COVID-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80%의 높은 투표율을 보여 회장선출에 대한 평의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임기는 2020년 9월부터 1년간으로 대한신장학회 주요회의를 주관하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원 교수는 1989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현재 전북의대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중으로 1996년 신장학회 회원이 된 이후 학회와 신장학연구재단에서 신장학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 원 교수는 급성신손상 분야에서 수많은 국제적인 논문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신장학회에서는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신장학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한 바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되었으며 신장학과 관련된 내과, 소아청소년과, 기초연구교수, 봉직의와 개원의,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총 2,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학회다. 김원 교수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대한신장학회 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422명(해외유입 3,33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9명으로 총 22,463명(91.9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3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7명(치명률 1.75%)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일일 확진자 현황 (10월 8일 0시 기준, 24,422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 (10월 8일 0시 기준, 24,422명) [자료 도표 질병관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