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보건의료학회는 10월 8일(목) 오후 1시30분에 다음과 같이 「북한 COVID19 확산실태와 창의적 남북보건의료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명 : 북한 COVID-19 확산실태와 창의적 남북 보건의료협력일시 : 2020년 10월 8일(목) 13:30 – 16:00접속 : 유튜브 '고려대학교의료원' 검색주최 : 통일보건의료학회,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주관 : 고려대학교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후원 : 고려대학교의료원,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美·獨·日에서만 생산, 국내서만 매년 1조 3천 억 지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혈액투석기 국산화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대병원은 시노팩스사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지속적 신대체요법 국산화가 선정돼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혈액투석을 위한 필터모듈, 시스템, 투석액의 3가지 파트로 나눠 2022년 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10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은 신장이 망가진 중증 급성 환자에게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혈액을 정화하는 생명유지 장치로 인공신장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기다. 혈액투석이 필요한 급성 신장 손상은 중증 환자의 30% 내외다.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위해 혈액투석기 외에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필터모듈, 시스템기기, 소프트웨어, 투석액 등이 있다. 전량 수입품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정확한 추산이 힘들 정도로 거대 규모의 시장이지만 미국과 독일, 일본만이 독점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총괄책임자 김동기 교수(신장내과)는 “늘어가고 있는 신장 손상 환자를 위해 국산화는 꼭 필요하다”며 “최
직장인 투잡 위한 조언 월급쟁이 직장인들의 투잡 고민을 해결해 줄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박하나 저, BJ퍼블릭)'가 출간됐다. 저자에 따르면 이 책은 월급 이외의 부수입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이드 같은 것이다.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스토어를 현실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출간 목적이다. 한국광고학회가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는 간편 결제 이점, 데이터를 통한 성과 분석 및 자료 제공, 홈페이지 대용 역할 등의 부분에서 소상공인 편의를 높이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객 커뮤니케이션, 후기 및 평점관리 부분에서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간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한 달 만에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한 실전 전략이 담겨 있다. 또 스마트스토어 키워드 및 이미지·상품 등록 과정 등의 노하우를 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주요 목차는 위탁판매 기초 이론 익히기, 스마트스토어 오픈 준비하기, 매출을 올리는 전략과 실습, 투잡에 최적화된 상품 등록 전략과 실습, 스마트스토어 운영 팁, 참고 사이트, 퇴근 후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
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등 기초과학 연구자 대상 3년간 주거지 월세 비용 지원 JW그룹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형식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기초과학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기간 동안의 주거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국내 기업이 기초과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 목적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혹은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연구자로서 대학원 학위 취득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연구에세이,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jwf@jw-group.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12월 1일 발표되며, 최소 3년 이상 학위과정을 거쳐야 하는 연구 기간을 고려해 주거지의 월세 비용을 3년간 지원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외학술
•기존 엔타카폰 성분 대비 복용 횟수 줄여 환자의 편의성 개선•기존 대비 약값도 절반 수준… 코로나 시대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크게 줄어 SK케미칼이 파킨슨병 치료 신약을 출시한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포르투갈 제약사인 ‘비알(BIAL)’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 (성분명 : 오피카폰, OPICAPONE)’를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 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퇴행성 신경질환 중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유병률이 높은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아 약물 요법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파킨슨병 치료의 기본 제제인 레보도파는 장기 투여 시, 약효 지속시간이 변동되는 ‘운동동요현상’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콤프 저해제 등이 병용 투여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기존 엔타카폰(ENTACAPONE) 성분의 2세대 콤트 저해제 는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 하루에도 5~8회 이상 잦은 약 복용이 필요했다. 또 이에 따른 설사 및 소변변색 등의 부작용도 문제였다. SK케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등 재택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의무화, 주거수당 도입, 일자리 지원 등 제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저출산 원인을 분석하고 계획의 기본방향을 세우는 데 참고하기 위하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와 김성주의원실(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공동 주최 행사로, 10월 5일(월) 오후 13:30부터 16:30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 URL주소: https://youtu.be/yvvn3bNMiVQ 이번 토론회는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은 「코로나19와 저출산 영향」으로, 최슬기 KDI 교수가 발표한다. 세션 2는 「저출산의 근본적 원인과 정책과제 제안」으로, 박경숙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저출산 원인 분석을 위한 인문사회 포럼 결과」, 박미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 주거지원」, 한요셉 KDI 연구위원이 「청년 일자리 지원」, 박은정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돌봄 지원 확대」, 이승윤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일-가정 양립」에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지속 추진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 유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10월 23일에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의 그간 추진 상황을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폐손상 및 사망사례(EVALI(E-cigarette or Vaping product use Associated Lung Injury))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관련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2019년 10월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 ① 담배제품 사각지대 해소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담배의 정의를 확대*하고 첨가물 등 성분 관련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며, 가향물질의 첨가를 금지하는 내용의 「담배사업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었으나 통과되지 못하고 회기 만료로 폐기되었다. (기재부, 복지부) * 담배 : (현행) 연초(煙草)의 잎을 원료로 제조된 것 → (개정) 연초의 잎 또는 잎 이외에 부분을 원료로 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4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휴양지·관광지 방역 점검결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방안, ▲생활치료센터 운영 효율화방안, ▲코리아세일페스타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0월 4일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특별방역기간이 아직 일주일 남짓 남았으며,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하기 위한 중대한 길목에서 방역관리에 여러 위험요인들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추석연휴가 10월 4일로 끝나면서 자칫 긴장감이 느슨해지거나 방역관리가 이완되어서는 곤란하다고 하면서, 최근 확진자 발생동향이 두자릿수로 나타남에 따라 안일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주는 다수 부처가 국정감사 대비로 방역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에게 상황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중수본에게 확진자 발생상황을 감안하면서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이후의 방역전략도 미리 준비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정 본부장은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