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로비(Probi)사의 ‘ProbiⓇ Plantarum 6595’를 비롯해 듀폰 다니스코사의 ‘B.lactis BL-04’, ‘LGG’, 스페인 모유유래 유산균 ‘L.fermentum CECT5716’ 등 특허 균주 함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포뮬러’ 적용해 장내 환경 개선 테라젠이텍스(대표 류병환)는 식약처 인정받은 19종 유산균과 특허 균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배합한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은 200억 투입, 1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상온유통 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캡슐)’와 500억 투입, 10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냉장유통 프리미엄 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 프리미엄(스틱포)’ 두 종류로 구성된다.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은 균종에 따라 대장과 소장 서식 위치가 다르다는 유산균의 특성을 고려해 식약처 인정 19종 유산균은 물론 세계적인 특허 균주 등 다양한 균종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테라프로바 패밀리는 국내 최초로 사용된 스웨덴 프로비(Probi)사의 특허 균주, ‘프로비Ⓡ 플란타룸 6595(ProbiⓇ Plantarum 6595)’를 비롯
“소외된 독립유공자 후손 발굴 지속할 것”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 민화협)과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 롯데재단)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9월 25일 롯데장학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수여식에는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독립유공자 장학사업 심사위원장인 이종찬 우당이회영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을 대표하여 박두선(서울대 4학년), 한혜주(인하대 4학년), 최수빈(연세대 1학년) 학생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쿠바, 미국, 러시아 등의 장학생을 포함하여 30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이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허성관 이사장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보여주신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고 소외된 국내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속해서 찾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걸 대표상임의장은 “대한민국의 힘이 독립전쟁에 뿌린 국내외 독립유공자분들의 피와 눈물에서 나왔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조국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의학 64학번 재미동포 윤흥노 교우(*고려대는 졸업생을 교우라고 호칭합니다)가 고려대 국제재단(IFKU: International Foundation for Korea University, Inc.)을 통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870,000(한화 약 10억 4천만 원)을 기부 약정했다. 윤 교우는 고려대 의대 졸업 후 1973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당시 베트남 전쟁으로 의사가 부족했던 미국이 외국인 의사에게 문호를 넓혀 국내 의대 졸업생 800명 중 300명이 미국행을 택했던 시절이었다. 1975년 워싱턴에서 전공의 수련 중이던 윤 교우에게 워싱턴DC의 흑인 거주지 아나코스티아의 주민들이 찾아왔다. 마틴 루서 킹 암살의 여파로 황폐해진 동네에 병원을 열어달라는 부탁이었다. 윤 교우는 슈바이처와 같은 의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1978년 아나코스티아에 병원을 열었고 지금까지 40년 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긴 세월동안 단 한 번도 주민들과 마찰이 없었고, 누구보다 의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의술을 펼친다는 보람으로 살아왔다”고 말한 윤흥노 교우는 진보적인 사회활동가로서 2017년 8월부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지사장을, 1
인문학 전공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6개 분야에 걸쳐 총 12회 걸쳐 진행 예정 고려대학교 문과대학(학장 이형대)이 9월 15일(화)부터 고려대 서관 132호에서 ‘문과대학 취창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과대학 학생들에게 취업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과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문과대학 교우회와 학생회가 함께 주최한다. 멘토링 강좌는 ▲대기업 ▲미디어 ▲언론 ▲전문직 ▲금융 ▲외국기업 및 IT, 총 6개의 분야의 12강좌로 구성되었다. 문과대학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본 뒤 분야를 정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전·현직 선배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통찰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인문학 전공자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매 강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오프라인 수강 인원은 사전신청을 받은 30명으로 제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 수가 조정될 수 있다. 오프라인 강의를 듣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611명(해외유입 3,1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명으로 총 21,248명(89.9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9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4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1명(치명률 1.70%)이다. 9월 27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 (구분) 이용자 9명(지표포함), 종사자 6명, 가족 및 지인 4명, 사우나 관련 5명(+5)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516명(해외유입 3,1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9명으로 총 21,166명(90.0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9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2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9명(치명률 1.70%)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일일 확진자 현황 (9월 26일 0시 기준, 23,516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 (9월 26일 0시 기준, 23,516명) 최근 2주간 (9월 13일 0시~9월 26일 0시까지 신고 된 1,461명) 감염경로 구분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자료 도표 질병관리청 제공]
1만 6천 전공의와 함께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입니다. 뜨거웠던 지난 여름, 젊은의사 단체행동을 함께 응원해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안타까워해 주셨던 선배님들 덕분에, 큰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나, 마지막 순간에 비상대책위원회의 이름으로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림으로 큰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고, 송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의 침묵이 이해받을 수 없고, 이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논란과 혼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 또한, 너무나도 아프지만 감내하고 극복하려 애썼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일부 미숙하고 감정적인 대처들로 실망을 야기했던 점 또한 깊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쟁의 최전선에 섰던 저희가, 그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감히 꺼내 보려 합니다. 이번 파업과 협상 과정의 최전선에 섰던 저희는, 오롯이 대한민국의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 잡고, 젊은 의사들의 순수한 가치와 올바른 정의를 구현하겠다는 책임감 하나로 중압감을 버텨왔습니다. "바이탈과가 살아남는 의료환경" "교과서대로 진료할 수 있는 의료환경" "의사의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는 의료환경", "의사가 존중받고 환자가 안전할 수 있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