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애니메이션 35단계 과정, 단계별 수술 환경과 수술 장면이 담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AI 인터페이스 기반의 수술 교육 전문 어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인 Touch Surgery와 함께 척추내시경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고, Touch Surgery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어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접근하여 술기를 익힐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척추내시경 수술법은 최근 많은 척추임상의사들이 관심을 갖는 최소침습척추수술 영역이며 한국이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임상 경험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척추내시경 수술법은 가장 기초적인 ‘후궁간접근 내시경하 추간판제거수술’이며 3차원 애니메이션 기반의 35단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별 수술 환경과 수술 장면들을 담고 있다. 김진성 교수는 최소침습척추수술분야에 첨단과 혁신성을 접목시킨 많은 수술법들을 도입하였고 높은 학술적 명성과 국제적 인지도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수많은 초청강연과 교육을 해오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전문가이다. 특히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과제 수행중이며, 국제표준인 ISO 위원, 식약처 자
- 중증·소아·임산부·투석·장기이식 확진자 적극 치료 최근 6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비중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중증환자와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음압격리병동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총 3개의 음압격리병동을 확보했고 32개의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총 12개의 음압병상을 갖춘 38병동을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위한 음압격리병동으로 9월 18일부터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병동을 리모델링해 개소하는 이 병동에는 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요법 등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을 갖췄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으로 악화돼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 코로나19 환자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를 중심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799명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는 296명으로 37%에 달한다. 3명 중 1명 꼴이다. 이 때문에 중증환자 치료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코로나19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음압
한국오노약품공업은 10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최호진 부사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최호진 대표이사는 2014년 한국오노약품공업에 영업 마케팅 총괄이사로 입사,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국내 런칭과 보험상환약가취득에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에 입사하기 이전에는 한국 J&J,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엘러간 등에서 근무했고, 미국 썬더버드(Thunderbird) 경영대학원에서 국제 경영학(MBA)을 졸업했다. 최호진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오노 본사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으로, 신임 대표로 선임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보다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와 환자, 의료진에게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일본의 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의 한국법인으로 2013년 12월에 설립됐으며, ‘질병과 고통에 맞서 싸우는 인류를 위해(Dedicated to Man’s Fight against Disease and Pain)’라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의약품 개발과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정진엽 전 복지부장관이 초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정진엽 의료원장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식 후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 의료원장은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 37주년을 맞이한 부민병원은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척추관절 병원그룹’을 비젼으로 총 16개 진료과와 1,200여 병상, 2,000여명의 의료진 및 임직원이 상주하는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이다. 정진엽 의료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환자 곁으로 가깝게 다가왔다”며, 부민병원은 척추관절을 중심으로 16개진료과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1병(病)이 아닌 1인(人)을 돌보자는 모토로 척추관절 분야 최고 병원 중 하나”라 설명했다. 정 의료원장은 “대학병원장과 복지부장관으로서의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부민병원 의료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자들의 고통을 신체적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개선해 부민병원이 아시아를 넘어 명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045명(해외유입 3,09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으로 총 20,248명(87.8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4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5명(치명률 1.67%)이다. 9월 2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8월 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9명*이다. * (구분) 집회 관련(216명), 추가 전파(356명), 경찰(8명), 조사중(39명) * (수도권 273명)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 (비수도권 346명) 부산 13명, 대구 103명, 광주 89명, 대전 8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22명, 충남 31명, 전남 4명, 경북
“아직도 일하는데 나이 따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9월 21일(월)부터 9월 25일(금)까지 「2020 노인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민참여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행사 일정 및 내용] 「2020 노인일자리 주간」의 첫날인 9월 21일(월) 오후 1시 롯데타워 스카이31컨벤션에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1차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 및 수상 대표기관 4개소, 로쏘 ㈜ 성심당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였으며, 행사 당일 체온측정, 전자출입명부를 통한 참석자 확인,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개인 간 2m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을 대표하여 장관상 4개(수행기관 3개소 및 지자체 1개소)와 올해 신규로 지정된 고령자친화기업 중 대표 1개 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9월 21일 강도태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추석방역대책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9월 21일 회의에서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많은 국민께서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신 결과 어제(9.20.)는 하루 확진자 수가 두 자리수로 떨어졌다며, 추석 연휴 기간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안심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진자 수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방문 판매와 사업설명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고위험군인 고령층은 이들 시설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전 국민적인 거리 두기 노력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국내 환자 발생 수는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9월 6일(일)부터 9월 19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비수도권 지역은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29.7명이 발생하여 이전 2주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3년, 달라진 점과 달라질 점 [ 「치매국가책임제」 지원 사례 ] ○ (사례 1) 자식을 모두 출가시킨 박○○(84세), 이○○(83세) 부부는, 오랜만에 방문한 아들이 부모의 이상행동을 목격하고 용인시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검사를 의뢰하였다. 검사결과 부부 모두 치매 진단을 받아 방문 요양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조호(돌봄) 물품 등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사례 2) 치매환자인 김○○씨(71세)는, 같이 사는 60대의 여동생도 지병이 있어 자매가 모두 제대로 된 식사와 청소를 하지 못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필요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연계하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받음으로써 지금은 살던 동네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다. ○ (사례 3) 독거 경증 치매환자인 강○○씨(91세)는, 친구 아들로부터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원치 않는 요양병원 입원도 하시게 되었다. 이에 진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공공후견인을 선임·지원함으로써 요양병원 퇴원, 금전적 관리는 물론 정신적 지지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