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적 산화 스트레스 및피부 항산화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주세페 발라키 박사 초청 ● 국내 피부 전문가 25명 참석해 환경 요인으로 인한 피부 노화 및 항산화 케어의 중요성논의 ● 스킨수티컬즈 “다양한 피부 전문가들과학술적 소통 강화해 항산화 전문 브랜드이자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확장할 것”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지난 14일 서울 파크 하얏트에서 국내 피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3회 항산화 연구회’를 진행했다고15일 밝혔다. 매년 항산화 연구회를 주최해온 스킨수티컬즈는 이번 연구회를 위해 환경적 산화 스트레스 및 피부 항산화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주세페발라키 박사(Giuseppe Valacchi PhD. 이하 발라키 박사)를 특별 초청하고,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과항산화 케어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수 원장 (우태하한승경 피부과), 이도영원장(힐하우스 피부과 건대점), 김현정 교수(세종 충남대병원) 등 국내 유수 피부 전문가 25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라키 박사는 발표를 통해 오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적 요인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
● APLP1 단백질, 뇌 질환 조기 진단의바이오마커 ● APLP1 활용하면 뇌 질환 쉽고 빠르게, 여러 번 진단 할수 있어 차 의과학대학교(총장차원태) 연구팀이 주사나 수술 없이 뇌를 직접 건드리지 않고 혈액 검사만으로 뇌종양 등을 조기 진단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 연구팀(제1저자 : 최유리, 교신저자 : 문지숙)은‘APLP1 단백질(Amyloid precursor-likeprotein 1, APLP1)’이 뇌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된다는 사실을 찾아낸 후, APLP1이뇌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핵심 바이오마커임을 확인했다. 바이오마커는 몸 속 세포나 혈관, 단백질, DNA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다. 연구팀은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Vesicles, EV)가 세포 간 정보교환을 위해 외부로 분비한다는 특성에 착안, 실험을통해 뇌 유래 EV에서 APLP1이 발현한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이후, APLP1의 범용성을 규명하기 위해 뇌에서 검출되는 여러세포에서 실험을 진행, 각 뇌 세포에서 APLP1이 검출된다는것을 확인했다. 또한, 혈액에서 분리한 APLP1에서 뇌 기능관련
유유제약이 연말연시를 맞아총 8억 6천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유유제약은 비나폴로프리미엄정, 베노터치힐러플라스타, 유판씨멀티구미, 모두앤굿 등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총 9종을 비영리 NGO 킹스웨이코리아, 지파운데이션,서울드림교회 등 3곳의 단체에 기부했다. 유유제약이기부한 제품들은 각 NGO 단체를 통해 소외이웃 지원과 의료 봉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유제약 e커머스본부 우승표 본부장은 “유유제약은 향후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선 ‘면역체계’를 젊게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발표된 연구라 더욱 주목된다.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팀(박순상 연구강사, 이영경·김영화 연구교수, 김동준 의과대학생)과 종양혈액내과 최용원 교수는 세포분열을 더 이상 하지 않는 즉, 노화된 면역세포의 축적이 노인 장기 기능 저하의 주된 원인임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노인과 젊은 사람의 정상 조직을 비교한 결과, 장기 내 면역세포에서 노화세포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을 확인하고, 이러한 증가가 노인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을 규명했다. 노인은 노화로 인해 여러 신체적 변화를 겪는 데, 이 중에는 설사와 변비가 잦아지는 증상, 소화불량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 노화가 일어난 면역 T세포에서 분비된 ‘Granzyme A’가 소화기관에서 상피세포(영양소·수분 흡수 역할)의 사멸 및 기능 저하를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연구팀은 우리 몸 장기에서 실질세포의 노화보다 면역세포의 노화가 노인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의 삶을
● 2023년 6만7천여 명 병원 진료받아, 5년간 26.8% 증가해 ● 갑자기 아랫배에 심한 통증 또는 혈변 보이면 합병증 의심 ● 원인은 아직 명확치 않지만, 65세 이상 절반서 게실 확인돼 ● 게실염, 폐색 등 합병증 위험 높아… 심하면 수술까지 고려 ●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으로 게실질환·장건강 관리해야 게실 질환은 대장 벽이 약해지면서 꽈리 모양의 주머니(게실)가 형성되는 질환이다. 게실증과 게실염, 게실출혈을 모두 포함한다. 국내 게실 질환 환자는 최근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서 ‘장의 게실병’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6만7557명이다. 5년 전인 2018년 5만3297명에서 26.8%, 1만4260명 늘었다. 나수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게실 질환은 전염성도 없고 암으로 발전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게실염으로 폐색, 고름집, 천공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복막염으로 진행하는 심한 경우에는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면서 “맹장염으로 불리는 급성 충수염이나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복통과 달리 배에
● 양사의핵심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 ● 다양한 진단 분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위한 전략적파트너쉽 체결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중국의 5대 체외진단(IVD) 기업 중 하나인 오토바이오(AutobioDiagnostics Co., Ltd.)와 주력 제품의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오토바이오는 혈액, 생화학, 면역 등 다양한 진단 방식을 포함한 대형 진단 장비 시스템에서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중국 내 탄탄한 내수 시장 기반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제품을 기반으로 한 공동 개발 및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며,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130개국 이상에 현장진단 시스템을 공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오토바이오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디텍메드는 기존의 면역진단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생화학, 미생물학 등 다양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025년 제1차 원료의약품 분과위원회를 1월 14일(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원료의약품 분과위원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완제, 원료 등 회원사의 전문 영역별로 서로 협력하고 정책 건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총 8개의 분과위원회 중 하나이며,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 되었다. 위원회는 협회 회원사 임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은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은 엠에프씨의 황성관 대표이사가 맡는다. 그 외 각 위원들도 원료의약품 수입, 제조, 유통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원료의약품은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며,“위원장을 중심으로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원료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수출 확대, 국산원료 사용시 약가우대, 규제개선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이어지는 후속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책 건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외래진료 수술 기존 예정대로 진행…독감환자 증가 등 도내 의료수요 고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 정상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대병원은 기존 예약 환자의 불편 최소화 및 최근 독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설 연휴 기간 도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상진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기존 예약 상황과 한파 지속, 독감환자 지속적 증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내부 논의 끝에 임시공휴일에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환자진료에 매진하고 계시는 원내 의료진분들과 임시공휴일 진료에 동참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최근 1월 7일부터 정상운영이 시행되어 휴무없이 24시간 진료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