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안전가방덮개 8,000개를 제작해 전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9월 10일(목),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와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서 동국제약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가방덮개’ 8,000개를 제작해, 녹색어머니중앙회 전국 17개 지부에 전달했다. 안전가방덮개는 아이들의 책가방에 씌워 사용하는 형태로, 형광 노란색 바탕에,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제한 속도인 ‘30‘이라는 숫자가 커다랗게 쓰여 있다. 따라서, 먼 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워, 운전자가 스쿨존 진입 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유도해 아이들의 교통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의 가치와 일맥상통해 4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중 70%가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전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권준수 연구팀 유일하게 참여 1천여 명 환자 모집해 임상 데이터 분석, 맞춤형 치료 모색 국내 연구진이 정신증 고위험군의 원인 규명과 발병 예측 및 맞춤형 치료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미국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원(NIH)로부터 향후 5년간 5,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00억 원이라는 유래없는 막대한 연구비가 투입된다. 미국 예일의대 스콧 우즈 교수가 이끄는 이번 연구는 전 세계 27개 기관으로 ‘정신증-위험 결과 네트워크(ProNET; Psychosis-Risk Outcomes Network)’를 구성했다. 기관 대부분은 미국이고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대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다. 국제 공동연구팀은 정신증 고위험군 환자 1,040명을 모집해 뇌 구조와 기능, 정신병리, 신경인지, 유전자, 행동, 자연어, 언어능력 등의 임상 및 생체지표를 통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개별 환자의 임상 결과를 예측하고, 특정 치료에 잘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선별하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정신증 고위험군 경과에 따른 국제 공동연구팀의 연구 흐름도] 정
임범순 센터장,“국제적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도약할 것”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센터장 임범순)가 지난 8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이하 GLP 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의 GLP(Good Laboratory Practice) 기관 지정은 ‘치과분야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국내 의료기기 GLP 기관은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GLP 기관이란 OECD 기준에 따라 국제적으로 요구하는 실험실 조건을 준수하여 실험하는 기관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GLP 제도를 2019년 5월부터 공표·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의료기기 허가 신청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GLP 기관에서 발급한 GLP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GLP 시험성적서는 OECD 국가 간 상호 인정되어 의료기기 수출 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는 치과전문 의료기기 GLP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2019년 GLP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양성에 힘써왔으며,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LP 기
LSK 교육센터 주관으로 경력 2년차 이상의 통계 분야 실무자 대상 심화 교육 과정 신설통계 심화 과정 비롯, 프로젝트관리(PM) 기초과정, 약물학 기초 교육 프로그램 신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가 임상시험 통계 경력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 1회 임상시험 통계 심화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LSK Global PS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등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 받아 2016년 8월 LSK 교육센터를 별도 설립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필요로 하는 내 외부 임상시험 실무자들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7일 진행될 임상시험 통계 심화과정은 임상업계 경력 2년차 이상의 통계 담당자 및 통계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LSK 교육센터 홈페이지(edu.lskglobal.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통계는 임상시험 계획 수립에서부터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까지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주요한 역할을 한다. 신약이 허가 받은 후 진행되는 PMS(시판 후 조사)에서도 통계가 사용되기 때문에 통계는 사실상 신약개발 전주기를 관장한다고 할 수 있
GSK (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은 Country Legal Director로서 Paul Lee(이정백)님을 임명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Paul Lee(이정백)님은 2017년 Amazon Web Services(AWS) Korea에 입사하여 APAC 지역을 포함한 법무전문가로서 한국지사 법무팀 총괄책임자로서 팀을 이끌어 왔으며, E-commerce와 테크비즈니스에서 다양한 법무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온 미국 공인변호사다. 콜롬비아 법대를 졸업하였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의 김앤장에서 근무하였다. 또한, SQUIRE PATTON BOGGS LLP, EBAY KOREA,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TICKET MONSTER에서 법무팀 총괄책임자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GSK에 대하여 GSK (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 및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인류가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과 관련된 정보는 kr.gsk.com 또는 www.gsk.com에서 볼 수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이 9월 1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한데 이어, 2016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0년 제22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질병 치료 시, 신체적 증상 및 심리 사회적, 영적 돌봄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9월 14일,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솔솔바람’ 사무실 축성식을 가졌다. 2020년 5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내부 준비를 통해 8월부터 환자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관 11층에 사무실이 마련되었다. 이번 축성식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고려하여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원과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를 비롯한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모여 영성부장 이계호 신부의 주례로 축성식을 진행하였고, 아픈 환아들의 빠른 회복과 가족들의 돌봄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치료는 물론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받는 통증, 호흡곤란과 같은 여러 증상과 불편, 스트레스 등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 서비스를 뜻한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솔솔바람’ 은 소아암과 소아신장 분야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분야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아 암 분야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전담간호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로 전문인력을 구성하였으며 모두 호스피스 ·완화
•아시아 환자들의 데이터 분석 결과, 내장전이가 있는 고위험군 환자에서도 무진행생존기간 개선 효과 나타나 •유방암 진행의 주요 원인인 CDK4를 강력하게 억제, ESMO-MCBS에서 최고점 받아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리보시클립)의 임상적 유용성과 치료제로서의 가치가 9월 4일 진행된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Kor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2020 온라인 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재조명됐다고 밝혔다.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치료 환경: CDK4/6 억제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 MONALEESA 임상연구의 배경과 의미, 그 가치를 재조명하며 삶의 질 개선 평가 결과도 함께 소개됐다. 키스칼리 허가의 배경이 된 MONALEESA-7 임상연구는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일한 글로벌 3상 임상 연구로 1차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30%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1]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분비요법 단독 대비 사망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