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헬스케어 분야 공동 연구 개발 등에 협력 합의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9월 11일 10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영민 대표 등 ㈜바야다홈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홈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및 요양서비스 연계 시스템, 퇴원 환자 트랜지셔널 케어 모델 개발, 홈케어 장비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병원과 가정을 연계해 병원의 치료지침이 환자 가정에서 제대로 실행되도록 돕는 연속적 돌봄 모델의 연구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양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요양보호사, 방문간호사 등 지역사회 돌봄 인력의 재교육과 역량 강화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스마트진료와 홈헬스케어
국내 진단검사전문의 110여 명이 참여해 간세포암종, 혈액응고 검사 및 코로나 진단검사 마커 활용 방법 및 사례 공유코로나 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한국로슈진단 주관 첫 웹 심포지엄으로 진행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조니 제) 은 9월 10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첫 번째 웹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간암 조기 진단에 유용한 마커와 혈액응고 검사를 활용한 헤파린 모니터링 및 혈액응고 검사 트렌드를 소개하고, 코로나 19 전반에 걸친 진단검사의학과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권계철 교수(충남의대), 박노진 교수(순천향의대), 강희정 교수(한림의대)가 좌장을 맡고, 김도영 교수(연세의대), 장성수 교수(울산의대), 비터스 박사(로슈진단 본사 개발팀)이 연자를 맡아 각 주체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진단검사 전문의 110여 명이 참여해 간세포암종의 진단 및 치료, 혈액응고와 코로나 19 항체검사에 대한 지견을 교환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세션에서는 로슈진단의 새로운 간세포암 종양표지자인 PIVKA-II가 소개되었다. 기존의 간암 종양표지자 검사인 AFP보다 민감도가 높은 PIVK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환경미화, 환자이송 등 기존의 파견·용역 직종을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9월 11일 원내에서 노사합의에 대한 서명식을 가지고,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규직 전환 계획을 시행하기로 했다. 전환대상은 환경미화, 보안·주차·안내, 시설유지보수관리, 승강기 안내 등 총 9개 직군으로, 보안과 운전원 직무는 운영기능직으로 전환되며 그 외에 해당하는 직무는 환경유지지원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의는 서울대병원 노사합의 당시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합의한 6개 직종에 더해 환자이송과 콜센터 및 장례지도사까지 전환대상에 추가되는 등 노사 양측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보라매병원은 서울특별시와의 협의를 통해 전환 직종의 정규직화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노조 또한 전환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병관 원장은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정규직 전환 합의가 지연되며 환자 및 내원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보라매
뷰노메드 본에이지™, 우수한 정확도 기반 의료진 골연령 판독 보조 주식회사 뷰노는 9월 10일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국내 소아청소년 성장 검사에서 활용되는 골연령 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골연령 판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2007년 대한아동병원협의회로서 창립된 이래로 영유아, 신생아, 소아청소년을 전문으로 진료, 치료하는 아동병원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 130여개 아동병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과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뷰노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조숙증과 저신장증 등 성장 질환 검사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골연령 검사 필요성을 알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킨 골연령 검사법을 도입한 아동병원 확장 사업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골연령은 성장기 아동의 수골(손/손목 뼈)을 촬영한 엑스레이 영상으로 연령별 표준 영상과 대조해서 측정할 수 있
혈액병원 김동욱 병원장 강의 및 환우 ‘희망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CML Day’ 가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CML 환우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과 루산우회(서울성모병원 CML 환우회)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CML DAY는 국내에서 40대 이후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이 9번,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 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매해 9월 22일 전후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KBS 탤런트 최석구 씨의 사회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 및 임상치료의 권위자인 서울성모 혈액병원 김동욱 병원장의 강의와 완치의 희망을 주는 환우들의 영상 인터뷰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환우들은 웹사이트(cmlday2020.websymposium.co.kr)에 접속하여 강의와 영상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질의 응답 및 퀴즈 프로그램에는 직접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온
구제화학요법 대비 조스파타의 유의한 유효성-안전성 프로파일 확인한 ADMIRAL 연구 결과·의의 발표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ICBMT 2020)에서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이하 AML) 성인 환자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조스파타Ⓡ(XospataⓇ, 성분명: 길테리티닙(Gilteritinib))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10일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AML 치료에서 조스파타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치료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울대학교병원 윤성수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존스 홉킨스 대학의 시드니 킴멜 종합 암 센터(Sidney Kimmel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수석 연구원 마크 레비스(Mark Levis) 박사가 연자로 참여했다. 레비스 박사는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AML을 위한 길테
전국 5대 지역 대표 아기모델 5명 선발, 브랜드 모델 활동 예정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의 영아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Pentaxim, 이하 “펜탁심”)’가 ‘제4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9월 11일 밝혔다.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용 혼합백신 제품명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심(xim)과 아기에 대한 부모의 마음을 뜻하는 심(心)의 의미를 담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아기 모델 선발대회다. 2020년에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심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하나의 백신으로 5가지 질환을 예방하는 ‘펜탁심’의 특징을 담아, 전국 5대 지역을 대표하는 아기모델 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5명의 아기는 공식 브로슈어 모델 등 펜탁심을 알리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제4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2020년 9월 11일부터 9월28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펜탁심 홈페이지(https://pentaxim.co.kr/event-2020/)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랑스러운 아기의 ‘심쿵’한 모습을 담은 사진
- 제줄라®, 첫 번째로 HRd(상동재조합결핍) 여부, BRCA 변이와 같은 바이오마커와 관계없이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난소암 1차 유지요법에서 사용할 수 있는 PARP 억제제 - PRIMA 임상, HRd 환자군에서 위약 대비 약 2배 이상 개선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과 질병의 진행 및 사망에 대한 위험률도 57% 감소 확인 - 국내 허가된 PARP 억제제 중 첫 번째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까지 제고1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9월 10일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의 난소암 1차 유지요법 적응증 확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줄라®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줄라®는 최초로 BRCA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PARP 억제제로,1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국내 첫 번째로 BRCA 변이 등의 바이오마커와 관계없이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난소암 환자의 1차 유지요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 또한 1차부터 4차 이상까지 난소암 치료의 모든 단계에서 허가 받은 국내 첫 번째 PARP 억제제가 됐다.1 첫번째로 ‘제줄라®의 혁신적인 기전 및 주요 임상 결과’ 소개를 맡은 한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