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택배·유통시설 방역점검 진행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9월 10일 회의에서 박능후 1차장은 강력한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야외 공간도 밀집된 환경에서는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일시에 사회적 접촉을 중단하여 감염 전파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추석이 다가오면서 유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통물류업체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소독, 환기 등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로 한강공원 이용객이 증가하여 코로나19 야외감염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9월 9일(수) 주요 배달 이동통신 앱 회사에 대해 한강공원 내에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743명(해외유입 2,9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7명으로 총 17,360명(79.8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0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6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6명(치명률 1.59%)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일일 확진자 현황 (9월 10일 0시 기준, 21,743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 (9월 10일 0시 기준, 21,743명) * 9월 9일 0시부터 9월 1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자료 도표 질병관리본부 제공]
구강질환 방치하면 전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특히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유해균 억제 효과 검증된 구강청결제로 평소 개인위생 신경 써야 #평소 깔끔한 성격의 직장인 김수현씨(34세/가명)는 어느 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한 유명 방송인이 잠자고 일어난 아침에 바로 물을 마시면 입 속의 유해 세균들이 몸 속으로 들어가 해로울 수 있다고 언급한 방송 기사를 보았다. 그 뒤부터, 자고 일어난 직후 목이 말라 습관적으로 물 마시는 것이 왠지 껄끄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구강 내 세균이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그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강 건강이 심장병, 뇌졸중 또는 폐렴 등의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알고 보면 구강 건강과 전신 질환은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다. 구강은 우리의 몸과 외부를 연결하는 터널과 같은 역할을 하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구강을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 기타 독성 물질이 몸 안으로 유입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잠자는 시간 동안에는 입 속 유해균의 활동성이 가장 크다. 그 이유는 자는 동안 구강 내 침 분비량이 적어져 유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수면다원검사 통해 원인 찾아 적극적인 치료해야 전체 인구 10명중 7명 가량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는 만성두통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요인은 고혈압,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다. 하지만, 여러 원인 중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호흡장애도 두통의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애틀란타 수면센터 Pradeep Sahota 박사는 만성두통이 있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코골이 증상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보통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두통이 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코골이 자체가 두통의 중요한 예측 인자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두통이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도 있고, 코골이가 두통을 유발 할 수도 있다. 또한 만성 두통은 수면을 방해 할 수 있고, 두통 때문에 먹는 진통제가 코골이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코골이에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면 두통 증상이 늘어나거나 심해지게 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코를 골다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아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멈추는 증세가 수면 1시간 당 5번 이상 나타나거나 7시간의 수면 동안 30회 이상 나타나는 질병으로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두개골의 압력이 높
[자료 그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자료 그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588명(해외유입 2,9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7명으로 총 17,023명(78.8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2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4명(치명률 1.59%)이다. 9월 9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8월 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기존 확진자 중 12명이 재분류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51명*이다. * (구분) 집회 관련(212명), 추가 전파(289명), 경찰(8명), 조사중(42명) * (수도권) 266명 : 서울 124명, 경기 125명, 인천 17명, (비수도권) 285명 : 부산 13명, 대구 80명, 광주 80명, 대전 8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13명, 충남 13명
김윤 서울의대 교수가 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내년도 인턴 수급 문제 관련, “병원에서 인턴들이 하는 업무가 사실 거의 대부분 간호사들에게 위임될 수 있는 업무이고 의사의 지시를 받아 소위 ‘PA’에게 위임돼 있는 상황이다. 업무 공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우리협회는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명하며, 의료계에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김 교수가 말하는 ‘PA’의 정확한 용어는 ‘UA’(unlicensed assistant)로 무면허 보조인력을 말한다. 김 교수가 “병원에서 인턴이 하는 업무가 UA 등 간호사들에게 위임될 수 있는 업무”라고 주장한 부분은 국가 면허체계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의료인 전체에 대한 모욕이고 폄훼이자 희대의 망언인바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해당 발언을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간호사는 간호업무를 하는 인력이지 의사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인력이 아니며, 인턴은 의사면허를 갖고 전문의 수련과정을 거치는 의사인력으로 수련과정에서 포괄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이는 엄연히 동일시 할 수 없는 서로 다른 면허영역에 해당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망각하고 인턴